· 톺아보기

'의사가 모자라요. 오늘도 3시간이나 기다려서 진료 보고 왔어요'

guattari ·

조회 1,521 · 공감 3 · 댓글 21

세계 어디에 고작 3시간 대기하고 전문의 진료 볼 수 있는 나라가 있나요?


댓글 21

  1. 2023basel3최종안 ·
    그거야 외래고요. 간단히 약만 처방하니까 의사들이 다 이거 하려고 하죠.
    응급실 수술실은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큰 병원 가보면 외래보는 의사와 수술하는 의사가 다릅니다.
  2. 김검사 ·
    @2023basel3최종안님 외래보는 의사와 수술하는 의사가 다른 병원이 어디인가요?
  3. 2023basel3최종안 ·
    @김검사님 대학병원 대부분 그렇게 굴러가요. 담당이 세밀하게 쪼개져 있습니다.
  4. 바람처럼스쳐가는 ·
    @2023basel3최종안님
    의사가 수술도 하고 외래도 봅니다 회진도돌고 처방도 계속 내리고요 연구도 하고 학회도 가고 이 와중에 애도 키우고 집안도 돌보고요

    인간적으로 의사가 일이 너무 많아요. 좀 줄일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종합병원 주 80시간씩 일 강요하는건 좀 어떻게 해야됩니다.

    정상적으로 일반 직장인과 비슷한 수준으로 50시간 정도 일하려면 적어도 지금 두배를 채용해야하고요
    그럼 수가를 두배 늘리던지 아님 의사수를 두배 늘려서 급여를 깎던지 해야죠

    지금까지 우리는 두번째를 해왔죠 변호사 사례 보면 알수있고요
  5. 2023basel3최종안 ·
    @바람처럼스쳐가는님 외래보는 의사가 다 수술하는건 아니에요. 수술만 담당하는 의사가 또 있어요. 진료는 외래 의사가 총괄하고 지시하겠지만, 세부적으로 수술은 담당의사가 따로있답니다.
    참고로 검사도 외래의사가 안하고 다른 의사가 합니다. 밥먹고 검사만 하는 의사가 따로 있어요.
  6. 김검사 ·
    @2023basel3최종안님 잘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잘 알아보세요
  7. 2023basel3최종안 ·
    @김검사님 님이 모르시는거 같습니다. 대학병원 외래 보는 의사가 그 수많은 수술을 다 하지 않아요.
  8. BladeMaster ·
    @2023basel3최종안님 대학병원에서 외래보는 의사 = 대학병원 교수입니다. 수술이 있는 서저리 파트 교수 기준으로, 일주일 오전 오후 + 토요일 오전해서 11타임이면, 보통 외래 3~4타임 . 수술 3~4타임 나눠놓고 외래 수술 다합니다.(나머지 남는 타임에는 강의, 연구 등등...) 서저리 파트 교수중 외래만 보는 교수는 거의 전무하고(아주 나이 많은 은퇴 앞둔 노교수님중 그런 케이스가 있긴합니다. 본인이 외래보고, 후배에서 수술은 토스) , 수술만 하는 의사는 수술실에서 보조하는 의사(주로 전공의입니다만) 가 있을 뿐입니다.
  9. 2023basel3최종안 ·
    @BladeMaster님 그러니까요 요즘 전문의 안하고 의원이나 피부미용으로 빠질라고 해서 수술할 의사가 없다고 하더라고요.
  10. 아이콘 ·
    그 3시간이 그냥 병원 가서 3시간인지,
    3개월 전에 예약하고 갔는데 병원에서 3시간 대기인지 설명이 필요해 보이네요.
    보통 문제라고 하는건 후자지요. 3개월 아니라 6개월 이상 대기하는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
  11. guattari ·
    @아이콘님 서울 빅5병원이나 그렇지요.
  12. 필독요 ·
    @아이콘님
  13. 아이콘 ·
    @guattari님 지방도 인기 병원은 그렇습니다.
  14. tirpleA ·
    3시간 안 기다려도 되는 병의원이 동네에 넘쳐날텐데요
  15. 3월의 라이온 ·
    조카가 미국유명대학병원에 있습니다.
    2년 전에 고모님이 임종이 가까워지면서 임종을 지킨다고
    교환연수 프로그램으로 국내 대학 병원에 1년 정도 근무하다가 갔었는데
    미국 대학병원 기준으로는 한국 대학병원이 요구하는 생산성이 너무 높다고 하더군요
    하루에 외래로 진료봐야 하는 환자수가 말도 안되는데 응급실이나 입원 환자쪽에 문제 생기면 그건 또 그거대로 대처해야 해서 본인도 전문의들 따라다니느나 정말 힘들었다고 합니다.
    같이 근무했던 친구들이 그냥 피부과나 성형외과 전공해서 편히 살고 싶다고 얘기하는게 납득이 간다고 하더군요 한국에서 의사 할 생각 없냐고 물어보니 너무 힘들어서 싫답니다.
  16. TigerWoods ·
    @3월의 라이온님

    의사에 대한 기대 수익을 낮추기 위해서

    의사수가 2배이상으로 늘어나야 합니다.
  17. kim2139 ·
    @3월의 라이온님
    미국과 한국의 비교는 적절하지 않죠.
    아니 미국과 전세계 병원과의 비교도 적절하지 않죠.
    의료비 자체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구조잖아요.
  18. tirpleA ·
    @3월의 라이온님 미국이 아니어도 동남아든 어디든 딱히 우리나라서 의사로 살고 싶다고 하는 사람 거의 못 봤습니다
    병원 일정 끝나고 놀러다니는건 좋아합니다
  19. 3월의 라이온 ·
    @kim2139님

    단순 비교는 말씀하신바와 같이 의미가 없습니다. 시스템 자체가 틀려서요
    하루에 80~100명까지도 진료를 봐야 하는 문제를 얘기한겁니다.
    미국 병원의 생산성이 낮은 이유는 진료시간이 우리보다 길기 때문입니다.
    긴 이유는 워낙 의료비가 비싸다보니 가벼운 질환으로 오는 경우가 별로 없어서구요
  20. 3월의 라이온 ·
    @tirpleA님

    조카도.. 지금 연구소쪽으로 런 할라고 각 보고 있더군요
    의사하기 싫다고..
  21. 짜장77 ·
    3시간...기다리면 안되나요?...원해서 간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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