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보안 이슈 상황을 보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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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에 MS 보안 패치 리스트 보신분들은 아실텐데요.
월 1천건이 넘습니다.
MS도 결국 최종 검증은 사람이 할텐데,
1천건이 넘는 와중에 제로데이는 어떻게 대응하겠어요.
현장에서 MDR,EDR, XDR 그 외
보안 관련 솔루션을 무한 터렛처럼 설치해놔도
오버로드 탄 AI가 폭탄 드랍하면 허망하게 무너지는 상황이죠.
그래서 인식의 전환을 하고 있어요.
공성전은 하겠는데 뚫려도 우리쪽 전사자는 없어요 방식입니다.
여기서 더하면 들어와도 털 게 없지만 털어 가면 꼬리가 잡힐 수 있는 요소를 넣겠다의 방식도 논의되는 모양세구요.
여하튼 보안 전사들의 대반격(?) 같은걸까요.
우스갯 소리지만
예방보다 터졌을 때 사후대책을 빠르게 가져가는 부분으로 전환되는게 현장 상황입니다.
아마도, 이를 관리감독하는 주무부처에서도 마땅한 답이 없을거에요.
여전히 보안 책임자들만 ㅠㅠ...
댓글 12
우리가 먼저 사고안나기만 바라고 있는 상황이에요
지금이야 탈옥된 AI 모델에 기반한 툴로 예전에는 해킹의 h자도 모르던 사람들이 툴만 써서 하는 것도 있으니까요.
치트엔진으로 대표되는 메모리 핵처럼요.
거기다 예전에는 털린 줄도 모르고 넘어가는 일도 있었겠죠.
지금은 야 우리도 확인해봐라 하면서 발견되는것도 많지 않을까요.
Ai가 찾아냈다 뿐이지 그 결함은 오랜시간 방치되었던거고. 비싼값에 팔아온 보안솔루션은 거짓된 인센티브 잔치의 땔감이었죠.
Ai탓하면서 자기 책임 회피에 급급한 책임자들이 넘쳐납니다.
쟤네 솔루션 취약점으로 우리가 피해봤어요. 정작 우리 시스템 자체적으로 보안을 심으려는 부분은 적었구요.
사실 거의 불가항력인 수준이라 말씀하신데로 최소한의 안전장치를 확인하고
털린다음 대책이라도 미리 준비를 해야하는데요.
알려진 서비스인데 비밀번호 평문저장 같은 짓을 하는 곳도 아직 많으니 절망적이네요.
보안 담당자는 아니지만 관련된 외부 감사 등을 자주 받았던 입장에서,
저건 최근의 트랜드라기 보다는 원래 그랬던거 아닌가요? ㅎㅎㅎ
그때 제가 느낀 감상은 보안사고가 터졌을 때, 내부에서 체계를 세워서 대비할건 대비하고 있었다, 그러니까 우리의 책임은 매우 적다 정도로 몰아가기 위해서 준비하는 과정 같더라구요...
그것도 그거지만, 확실히 사고가 터졌을 때를 대비할 수 밖에 없는게 '열 포졸이 도둑하나 못잡는다' 라는 이야기가 있지 않습니까? 이젠 그게 뉴노말이죠 뭐 ㅠㅠ
그렇다면 뚤릴때 최대한 데이터나 유출을 막아야겠다..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ㅠㅠ
그저 우리서버보다 더 맛집 서버가 많아서 우리에게 관심이 안오길만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