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가 1초만에 그린 그림 vs 사람이 1년 동안 그린 그림 뭐가 더 가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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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뭐가 더 가치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요컨대 그림에 있어 중요한 건 그림 그 자체의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그림을 만들기 위해 들인 정성, 고뇌, 노력 등의 외적 요소라고 생각하시나요?
예술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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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들은 뭐가 더 가치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요컨대 그림에 있어 중요한 건 그림 그 자체의 아름다움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아니면 그림을 만들기 위해 들인 정성, 고뇌, 노력 등의 외적 요소라고 생각하시나요?
예술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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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질감, 소재....가 모두 미술작품을 이루는 요소이고요. 나중에 로봇이 그린다면, 그리고 오리지날리티와 화풍을 유지할 수 있다면 사람이 그리는 것과 뭐 그리 가치가 다르게 평가받아야 할까 싶습니다만.
하지만 예술적인 가치라먼 그림 뒤편의 스토리가 부재하는 ai결과물은 높은 가치를 주기 어려울듯 헙니다
100억원짜리 그림이 모르는 사람 입장서는 초딩 낙서일 뿐일수도 있고.
같은 그림이라도 복사본은 가격이 저렴하고.
서사 같은게 중요하다 봅니다 ㅎㅎ
맛만 좋으면 짤을 투하합니다.
비유를 해서, 중국에서 피겨 스케이트 로봇을 만들어서 한국의 김연아 선수보다 스케이트를 잘 타는 것을 보여주더라도, 김연아 선수가 노력한 스토리, 그리고 김연아 선수가 사회적 이슈에 대해 보여줬던 상호작용까지 로봇이 자발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면 사람들의 감성에 공명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둘중에 뭐가 더 가치있다기보다.
예술과 창조라는 가치, 그 근본 자체가 점점 바닥으로 하락하지않을까 합니다.
수많은 창조? 카피? 대량생산 작품?이 범람하겠죠. 그속에서 인간의 창작물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다만 클래식이라는, 명작이라는, 인간이 지금까지 수천년동안 이루었던 성취들은 오랫동안 남을수도 있지만.
그것 조차도 시간이 지나면 유물의 형태로만 취급되겠죠.
AI는 인간의 노동력, 인간을 대체하게되고 예술조차도 대체하게 될겁니다.
그리고 예술의 가치가 바닥을 치게 되면서 인간의 가치도 마찬가지가 될수 있갰죠.
인간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서 노력하는 소수는 있겠지만, 진정한 가치보다 당장 소비할 수 있는 것에 쉽게 매몰되어 버리는 대중의 성향과 더불어 거대 테크기업들의 노력으로 모든 것은 인공지능과 기계로 대체되리라고 봅니다.
지식습득을 위해 문자를 읽는 것도 건너뛰는시대도 멀지 않았다고 생각하네요.
기술 발전은 적당한 선에서 한정을 짓는게 오히려 인류에게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여지를 주는 것이라고 생각하지만 그럴 가능성은 제로이고.
만일 작가가 일부러 AI를 활용했다면 그것까지 포함한것이 가치에 들어가겠죠.
(20세기 이후 정립된) 예술품은 독창성에 더 가치를 둡니다.
현대작품 중에는 스토리와, 희소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가지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 경우엔 작가가 생존하는 동안 큰 돈을 벌지요.
ai작품은 예술성도 스토리도 희소성도 없기 때문에 큰 가치는 없습니다.
다만 ai작품 중에 ‘최초의’ 라는 수식어가 붙거나 ‘밈‘화 된 작품은 가치가 생길겁니다.
하지만 그런 경우라도 디지털 픽셀로 존재하면 별 의미 없을거예요.
로봇팔이든, cnc로 그려 실물로 존재해야 합니다.
천문학적인 자금과 수많은 엔지니어, AI 기술자들의 노력, 프롬프트 엔지니어<?>의 노력이 평가를 받느냐 마느냐의 차이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예술은 혼자 해야 하는지, 작가는 아이디어를 내고 다른 사람이 그려주면, 혹은 공장에서 찍어내 주면 그것도 가치를 인정 받는지...
...
저는 모르겠습니다. 예술에 있어 가치가 무엇인지요..
물론 작가의 인생이나 작품의 역사, 문화적 배경 등을 알면 예술 작품을 훨씬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아는 만큼 보인다'는 거죠. 하지만 서사가 작품의 가치를 결정하지는 않을 겁니다.
더 보기 좋은가 더 나은 작품인가는 중요하지 않을 거라 봅니다. ai 게 훨씬 좋아도 가치는 없을 거예요.
AI 딸깍 그림들은 아무리 멋져도 완성도가 높아도 감동이 없더라구요
동네에서 고만고만하게 풍경을 그리고 초상화를 그리며 먹고 살았던 사람들이
점점 추상적인 걸 다루고 그에 관한 철학을 얘기하는 천재들이 살아남는 쪽으로 변해갔구요.
예술에서든 어디에서든, 인간의 모든 영역에서 그렇게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사람이 무언가를 하거나 만들어내는 건 점점 줄어들고,
인간은 무엇인가, 인간은 왜 존재하는가 하는 것들을 따지는 쪽으로,
( 하수구를 뚫는 기술자에서 하수구를 왜 뚫어야 하는가를 고민하고 왜 인간에게는 하수구가 필요한가, 인간은 왜 무언가를 배출해야 하는가, 인간은 왜 존재하는가를 생각해야 하는 쪽으로?)
'틈새의 신'처럼 인간도 점점 더 작아지는 영역으로, 좁고 추상적인 영역으로 쫒겨나지 않을까...
근데 언젠가는 그것도 AI가 더 잘하게 될 거고...
후자가 실물이라면 실물이 가치가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