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학폭만 1년 해보니 재밌는 점은.

아시엔 · · 수정

조회 5,402 · 공감 4 · 댓글 9

아이들이 해결하지 못하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달려든 학부모들이 일을 더 꼬아버리는 경우가 은근히 많습니다.


진주만 스타일로 맞폭 걸었다가, 서면사과 나올거 출석정지 먹고 자체 전학 가는 학부모도 있었고,

소송 걸면 피해학생한테 소송 기록 가는거 몰랐는지, 그짓말 + 명예훼손 증거가 포함된 소장을 제출했다가, 역으로 피해학생측한테서 형사 고소 당하는 학부모도 있었고.

심의 당일 날 자녀 옹호한다고 본인이 되려 자녀의 거짓말을 드러내는 부모도 있고.

삭제됐다던 성착취물 자기가 복원해서 봤다고 2차가해 자백하는 부모도 있고.


사람들은 재밌습니다...

댓글 9

  1. sanyas · · 공감 1
    저는 반대로 아무 일도 아닌데 애 6명과 그 부모 12명 괴롭히던 학폭을 겪어봤네요. 진술 자체가 다 거짓인데도 피해자 학폭은 무조건 받아주고 맞폭도 못 걸게 하다보니 엄청나게 심리적 경제적인 피해를 입었습니다.
  2. 까탈이선생 · · 공감 1
    sanyas님// 맞폭을 왜 못걸죠? 정당성 여부를 떠나 학폭 신고는 자유입니다. 그래서 더 문제이기도 하죠.
  3. 우정인건가 · · 공감 2
    애들 싸움이 어른싸움 될라 라는 말이 있었죠
  4. 분노의육봉 · · 공감 1
    가해자가 맞폭 거는거 어이 없더군요. 가해자들은 본인이 가해자라는걸 끊임 없이 증명하려는 듯이
  5. 아시엔 ·
    @분노의육봉님

    맞폭도 맞폭 나름인데

    전 되도 않은걸로 걸면 반성정도랑 화해정도에서 왕창 페널티 줘서 6호 이상 처분 관철시킵니다.
  6. TKOD95 · · 공감 1
    무조건 맞폭이에요..

    그리고 분 안풀리면 교사를 아동학대로 걸어요

    업무를 6년을 했는데 지긋지긋해요
  7. 아시엔 ·
    @TKOD95님
    빌런들이 많죠 ㅎㅎ
  8. 결론적으로 ·
    그나물에 그밥이네요
  9. 다온별 ·
    그 부모에서 그 자식이 나왔을테니까요.
    학교도 학교지만 요즘은 학원에서도 그렇게 부모들이 일을 키우더군요...
    왜 그렇게 까지 하는지 이해를 못할 정도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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