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 '위대한 개츠비'의 첫 구절이 참 인상 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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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보다 나이가 어리고 철이 없던 시절에 아버지가 나에게 해주신 말씀이 있는데, 나는 그 말씀을 늘 되새겨보곤 했다.
"누구에게든 손가락질하고 싶은 마음이 들 때면 말이다." 아버지가 말씀하셨다. "세상 사람들이 모두 너처럼 좋은 환경 조건을 타고난 게 아니라는 걸 꼭 명심하거라."
읽은 지가 원체 오래 되어서 책의 줄거리는 잊어버렸지만 이 첫 구절만은 기억에 남아있습니다.
그만큼 당시의 제가 이 구절을 인상 깊게 읽었다는 뜻이겠죠.
댓글 20
"어느 날 나는 친구 집엘 놀러갔는데 친구는 없고..."
가 떠오릅니다.
... 친구 아빠가 계셨다.
“장기 잘 두니?”
https://namu.wiki/w/%EC%96%B4%EB%8A%90%20%EB%82%A0%20%EB%82%98%EB%8A%94%20%EC%B9%9C%EA%B5%AC%20%EC%A7%91%EC%97%98%20%EB%86%80%EB%9F%AC%EA%B0%94%EB%8A%94%EB%8D%B0%E2%80%A6
19금 입니다.
“새는 알에서 나오려고 투쟁한다. 알은 세계다. 태어나려는 자는 한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이 문장이 수 십 년간 머릿속에 각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리나‘의 첫 구절도요.
"행복한 가정은 모두 비슷한 이유로 행복하지만, 불행한 가정은 저마다의 이유로 불행하다.
읽었던 책을 찾아보니 번역가가 애초에 이상하게 옮겼네요.
“Whenever you feel like criticizing any one,” he told me, “just remember that all the people in this world haven’t had the advantages that you’ve had.”
"사람들에 대해 이런저런 평가를 하고 싶을 때는 너의 좋은 면을 다른 사람들도 다 갖고 있는 건 아니라는 것, 이 사실을 잊어서는 안된다."
작품 전체에 중요한 메시지인데 저걸 저렇게... 어이없네요.
위 해석은 제가 읽었던 책의 번역을 그대로 가져온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