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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이제 고속도로를 건설하려면 최소 편도 3차선 이상으로 만들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Golf6 ·

조회 510 · 공감 0 · 댓글 7

금요일 퇴근길.. 내비게이션 도로 상황은 불지옥이고.. 평소 생각해본 바를 잠시 끄적여봅니다.

제목대로 이제 고속도로는 편도 3차로 이상으로 건설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과거와 달리 물류량이 어마어마하게 늘었을 테고요..

저만 해도 택배를 한달에 두세개는 받아보는데, 업무상으로 여러건 처리하시는 분들은 어마어마하겠지요.

물류가 택배만 있는 것도 아닐테구요.


편도 2차로 고속도로는 화물차 + ACC 승용차의 괴랄한 조합으로 저속도로를 만드는 경험을 하루에 한두번은 봅니다.

2차로에서 ACC로 적정거리 유지하며 운행하는 승용차와, 이 승용차의 빈공간을 제치고자 1차로로 들어오는 화물차.

2차로로 복귀하게되면 ACC는 거리를 유지하고자 속도를 감속하고, 다시 뒤따라오는 화물차는 1차로로 추월.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 느낌이기도 합니다만, 그러다보니 추월차로의 차량들도 다같이 90 언더로 감속되고 다같이 느려지는 것 같더라구요.

경부고속도로도 옥천휴게소를 기점으로 3차로에서 2차로로 줄어들고, 금강휴게소를 지나 터널 몇개 통과하다보면 다시 3차로로 넓어질 때 체감이 큽니다.

평택-시흥, 평택-제천 연결부도 마찬가지이고요.

심지어 평택시흥 하행선 끝단부는 구간단속인데, 환장하는 콜라보 덕에 왜 구간단속을 심어놨는지도 의문입니다.


추월차로, 주행차로, 지정차로 다 좋은데.. 우리나라 현실에서 편도 2차로 고속도로에서는 그 법규와 규정을 감내할 범위가 넘어서지 않았나 싶습니다..

댓글 7

  1. 리릿 ·
    3차로는 추월차로인 1차로에 화물차가 못들어와서 그게 좋은 것 같아요.
  2. Trucker · · 공감 1
    예타 통과 하기 더 어려워집니다..
  3. 커피끊자 ·
    솔직히 중부내륙이나 영동 같은 경우 1차로를 추월 차로라고 하는게 현실적인지 의문입니다. 화물차들이 모두 2차로로만 달린다고 하면 승용차들은 아마 10초마다 1-2차로를 왔다갔다 해야 할거에요.

    아예 속도제한을 한 130정도로 올려서 승용차들이 1차로를 주행 차로로 쓰게 하던지(이럴 때 뒤에서 더 빠른 차가 오면 의무적으로 2차로로 비켜주도록 하고) 아니면 2차로 고속도로들은 최소 3차로 이상으로 확장공사를 해야 합니다.

    제한속도가 110이면 뭐합니까. 평속이 80이 안나오는데.
  4. gmmk11 ·
    중부내륙너무무섭습니다 ㅜㅜ
  5. 굄성 · · 공감 1
    추월차로만 제대로 지키면 충분한데............................ 사회적 비용 낭비라는 인식 자체가 없다보니 참...
  6. Tide ·
    이미 충분히 타당성 고려해서 진행하고 있으니까요.
  7. mdkappa ·
    고속도로 차선 아무리 늘려도 막힙니다. 심시티나 시티즈 스카이라인 해보시면 모든병목이 정션 인터체인지란걸 알게되고, 양재 클로버는 무슨 생각으로 지었나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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