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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6/e300/530i/그랜저ig 앞뒤 무게배분(오토뷰 측정기준)

funda75 · · 수정

조회 8,613 · 공감 0 · 댓글 21


a6 콰트로 : 54.68 : 45.32

e300 4matic : 54.5 : 45.5

530i x-drive : 51.51 : 48.49

그랜저ig 3.0 : 61.5 : 38.5  (페이스리프트 버전은 자료 못찾았습니다)


a6가 전륜기반이냐 후륜기반이냐 관점에 따라 말은 다를 수 있지만 결국 질량분포를 앞뒤로 균일하게 해주는것이 중요한 것이고, 이를 최종적으로 보여주는 수치가 앞뒤 무게배분 수치라고 생각합니다. 수치를 보면 아시겠지만 5시리즈같이 50:50에 목숨거는 브랜드 제외하고는 e300같은 후륜기반 4륜하고 같은 무게배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진짜 전형적인 전륜구동차인 그랜저 ig (62:38)하고 비교하면 차이가 많이나죠. 뭐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그러니까 아우디를  '전륜기반'이다라고 얘기했을때 설계구조상으로 해석하면 그럴 수도있겠지만, 카 마니아들이 중요시하는 앞뒤 무게배분 관점에서 봤을 때에는 후륜기반 차들과 차이가 없습니다.


참고로 엔진이 구동축 앞에 나와있던 뒤에있던간에 최종적인 질량분포를 간략단히 보여주는 수치가 무게배분 수치입니다.

요거는 예전에 할리데이 일반물리학책 연습문제에도 나왔던거라... 다들 기억나시죠 ㅎㅎ  -_-;;





댓글 21

  1. 0151052 ·
    앞에 애들 빼기가 이상해요.
    54.68 : 55.32 더하면 110

    그리고 무게중심으로부터 거리가 다르면 회전관성도 달라지지 않나요? 거리의 제곱에 비례?? FR이냐 FMR 차이도 여기서 오구요.
  2. funda75 ·
    @0151052님 애고 수정했습니다...
  3. funda75 ·
    @0151052님 회전관성.. 음.. 그렇긴 하네요. 저 무게 배분은 차가 커브를 돌때 중요한 회전관성에 대한 질량분포를 대표할 수 있는 대표값으로 쓸 수는 없겠네요. 회전관성이 얼마나 작냐에 대한 부분은 결국 delta M에 대한 적분으로 컴퓨팅하는 수 밖에 없겠군요.(빠른 인정 ㅜㅜ) 하지만 차 마다 질량분포가 극단적으로 다르지 않을거라는 가정하에서는(차들이 다 비슷하죠 엔진들어가고 미션들어가고 섀시 들어가고..) 저 위의 수치들이 '대략적으로' 대표값으로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회전관성은 r의 제곱 곱하기 질량이 맞습니다. 연속질량일 때는 delta m에 대해서 적분해야하죵)
  4. 리릿 ·
    @0151052님
    회전 관성이 짧은게 무조건 장점이 있는건 아닙니다.
    코너링보다는 직빨 위주의 셋팅은 관성모멘트값이 높은게 더 유리할 수도 있어요.

    MR과 FR의 직빨 안정감 차이를 생각하시면.. 718이 고속크루징은 생각보다는 별로입니다.
    차가 짧기도 하지만, 아무래도 엔진이 중간에 있어 관성모멘트 값이 적어서 그런거겠죠.
  5. 브루잉 ·
    아우디 많이 좋아 졌네요 ㅎㅎㅎ
  6. WWWW ·
    트렁크에 뭘 잔뜩 넣으면 딱이네요. ㅎㅎㅎ
  7. theshape ·
    @E보라님

    그냥 보는 관점에 따라 전륜기반이다라고 할 수는 있는데

    아주 가끔 타브랜드 좋아하시는 분들이 아우디 깔 때 쓰는 거다 보니....
  8. funda75 ·
    @E보라님 "무게 배분 차이를 넘어서도 엔진이 앞으로 튀어나온 형태"라고 하셨는데 그 엔진이 튀어나온 형태속성까지 포함된것을 간략히 보여주는게 무게배분 아닙니까? 자동차 회사들이 '회전관성'수치까지 공개하지 않는한 말이죠. 엔진이 가장 무거운 부품이긴 하겠습니다만 보통 200kg정도 나가는 걸로 아는데 차량(1.7톤)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10% 내외밖에 안될걸요. 뭐 레이싱에서처럼 한계영역에서는 그 미세한 차이가 아우디가 타사 동급모델대비 헤드가 무거운 느낌을 주게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반주행 영역에서는 애초에 전륜인 그랜저처럼 앞무게가 60%이상 나가는 차들보다는 후륜베이스 4륜모델들하고 속성이 더 가까울거 같습니다만..
  9. theshape · · 공감 2
    @E보라님

    완전 동감합니다. 차량의 특성을 이해하는게 중요하지 굳이 무슨 꼬리표 붙이고 할 필요 없습니다.
    세상에 FR, FF만 존재하는 게 아니듯이 MLB는 그냥 아우디식 플랫폼이죠.
  10. 아이스블루99 ·
    같은 전후륜 무게 배분이라도 엔진이 앞쪽에 있으면 counter balance를 해줄 중량체가 뒤쪽에 있어야 하니, 관성 모멘트가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간단하게 계산해보면 엔진 무게가 차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대략 10%(1500~1700kg 차량 총중량에서 150kg대 엔진)라 가정하고, 엔진이 앞쪽으로 100mm shift되면 CG에서의 거리는 약 7%정도 증가(wheel base 2800mm로 가정)합니다. 같은 무게 중심을 유지하게 위해 뒤쪽으로도 10% portion에 해당되는 중량이 100mm 이동되어야 하므로, Z축 관성모멘트는 23%(2*0.1*1.07^2=0.228)만큼 상승하게 됩니다. 타이어 traction에 의한 yawing moment가 같다고 가정하면, 23% 관성모멘트 증가는 약 23%의 yawing 각가속도 감소를 야기하고 이는 휘두성 저하로 체감될 듯 합니다.

    물론 위 계산이 가정에 가정을 더한 산출값이고, 상기 정량적 수치가 체감줄만한 요소일지 확실하게 말씀은 못드리겠으나, 개인적으로는 회두성 측면을 고려할 때 아우디의 중량물 배치는 그닥 좋아보이진 않네요.
  11. funda75 ·
    @아이스블루99님 정교한 계산 작업을 하신 분이 계시다니 대단하십니다. 역시 굴당에는 고수분들이...저는 그런툴을 사용할 줄 몰라서.... 간단한 계산을 위해 질량이동의 간단한 모델링으로(엔진과 카운터 질량 두개)으로 하신것 같은데 결국 10%담당하는 엔진을 제외한 나머지 90%의 질량분포도 역시 중요하지 않을까요? 가령 연속체인 차에서는 질량이 100mm 공간이동하는게 아니라 질량밀도가 주변보다 높은점이 100mm shift되는게 맞겠죠. 그래서 회사내부적으로는 알거 같은데 그래서 회전관성(가령 뒷바퀴 축 기준)값을 컴퓨팅해서 제로백처럼 수치로 보여주면 더 좋을거 같긴 합니다.
  12. 아이스블루99 ·
    @하이젠베르크님
    엔진을 질점이 아닌 부피를 갖는 요소로 적용해도 결과는 같습니다. 왜냐하면 부피를 갖는 질량체가 이동될때의 관성모멘트는 MOI_shifted=MOI_origin+m*r^2로 계산되므로, 결국 질량*이동거리 제곱에 비례하게됩니다.
    저도 자동차 산업체에 종사하지 않아서 현업에 계시는 분께서는 어떻게 계산할지 모르겠지만, 유사업종?에서는 개션설계단에서는 간단하게 엑셀파일에 위의 식을 활용한 템플릿을 작성하고 해당 시스템에 들어가는 주요 part의 질량과 관성모멘트를 합산하여 CG및 시스템 MOI를 추산합니다. 기본설계 및 상세설계단에서는 카티아와 같은 3D 모델링 툴에 질량 혹은 밀도를 입력하여 정밀하게 추산을 수행하게 되구요.
  13. funda75 ·
    @아이스블루99님 네 그런데 현실에선 결국 부피질량이 단순 "이동"하는게 아니니까요, 원래 부피질량(엔진)있던자리를 밀도가 덜한 mass가 채우게 되죠. 그래서 질량을 잘게잘게 쪼개서 적분을 수행해야 정확한 판단이 되죠.
  14. 안경뺀라이언 ·
    그와중에 BMW 저 변태스런 무게 배분에 대한 집착............... ㅋㅋㅋㅋㅋ
  15. 골드임팩트 ·
    댓글 이미지
    @안경쓴라이언님 아직 비엠보다야 못하지만 제네시스도 많이 따라 왔네요
    52.15 : 47.85 라니
  16. 안경뺀라이언 · · 공감 1
    @골드임팩트님 제네시스는 아마 알버트 비어만의 영입이 제일 큰 영향이 아닐까 합니다 ㅋㅋ

    M디비전을 총괄했던분이라 ㅋㅋㅋㅋ
  17. Kesca ·
    댓글 이미지
    벤츠의 의도치 않은 50:50 무게배분도 있네요 ㅋㅋ
  18. jojigi · · 공감 1
    @Kesca님 배터리가 열일했네요!!
  19. 천안대군 ·
    제트렁크가 빌날이 없어서 아주 좋습니다. 아우디 오너 올림
  20. 리릿 ·
    포르쉐 4도어들도 엔진이 꽤 앞으로 얹허져 있는데, 아우디랑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마칸이 아마 58:42인가... 되게 절망스러운 무게비로 알고 있는데,
    아마도 무게비가 월등할 것으로 생각되는 GV70 3.5T나 X3 M에 비교해서.. 음.. ^^;

    사실 이거 거꾸로 보면 딱 911이거든요.
    그럼 718이 911을 씹어 먹어야 할텐데.. 꼭 그렇진 않잖아요? ^^

    그리고 사실 공도 다니기엔 앞이 무거운 차가 더 좋지 않나요?
  21. funda75 ·
    @리릿님 님 말씀대로 앞대가리가 무거운 화살이 직진성이 좋죠 ^^. 코너를 잘 돌어나가는게 고오급차의 '미덕'이 된 사회긴 합니다만,,, -_-;; 사실 직진안정성(회전관성_high)과 회두성(회전관성_low)은 물리법칙에 의해서 trade off 관계라서,,, 직진방향에 '횡'으로 작용하는 힘에 저항하는 능력이 큰 차가 회두성이 좋을 수는 없....이부분은 개개인의 경험이나 성향에 기반해서 선호하는 값이 다를 수 있다고 봅니다. 마치 게임캐릭터의 능력치처럼 조절할 수 있는 것이라면 저같은 일반주행이 많은사람들은 회두성보단 직진안정성에 조금 더 가중치를 둘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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