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에서 일하시는 분들 말씀들 들어 보면.. 공무원 분위기라 위기의식은 없는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어차피 살거잖아....라고 생각 하는거 같던데.. 이유 없이 테슬라가 국민 자동차가 되어 가는게 아닌거 같네요.
ThinkBig
·
· 공감 1
@니케니케님 현대차 분위기 좋진 않아요. 가격 이슈로 안좋은건 아니고요. 그리고 현기차가 없었으면 테슬라가 한국에 그 가격에 팔진 않아요.
중간보스
·
현기가 해외진출에 성공한 지금 국내시장을 얕보는 경향이 보입니다. 옜날에 내수 수출 구분하다가 욕 바가지로 먹고 내수 좀 신경 쓰나 싶었지만 최근 다시 내수 수출 구분이 시작됐고 최고 장점이었던 '빠르고 저렴한 AS'도 메리트가 사라졌죠. 게다가 경제적인 잇점까지 없어졌으니 소비자 입장에서 현기를 살 이유는 과거에 비해 많이 없어졌습니다. 웃자고 한 "돈이 없어서 수입차 산다" 라는 말이 현실이 된 상황 이에요. 그나마 국토부가 뒤를 봐주고 있어서 이 정도로 선방(?!)중인겁니다.
ThinkBig
·
@중간보스님 외제차 구매하고 보증 기간(5년)내에 기변한다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데, 그 이후에 생각하면 국내 차량의 가격 메리트 있어요.
NORAD
·
@중간보스님 주변에서 외국산 차량 수리 문제로 대기타는 분들 보면 국내 브랜드 차량으로 선택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중간보스
·
@NORAD님 요즘은 국산차도 수리 문제로 대기를 타니 문제죠. 작년에 쏘렌토 EGR문제 있어서 수리요청 했는데 부품이 없어서 3주 대기 탔습니다.
알랳드롷
·
주가가 말해주죠
니히리
·
· 공감 1
인플레가 얼마나 심한데요. 안 오르는 게 없는 수준인데 차 가격을 예전 수준으로 하기 어려울 겁니다. 거기다 사람들 눈높이도 워낙 올라갔어요. 렌트해서 차 타보면 요즘 차들 정말 너무 좋아졌어요. 이 퀄리티를 저렴하게 제공하는 건 무리겠죠. 물론 그래도 비싼 건 비싼 거라 소비자는 각자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차를 아예 안 사거나 중고 타거나 외제 타는 등등 으로요.
Honor96
·
@니히리님 글쎄요 그 인플레이션은 현기만 맞았나봅니다. 비엠 벤츠는 몇십년 천만원도 안 올랐는데 현기 혼자 인플레이션을 맞았는지 2004년 1500하던 아반떼 풀옵이 지금은 4000짜리 4000떼가 되었네요.
NORAD
·
· 공감 1
@Honor96님 BMW나 벤츠가 가격을 그렇게 못올리는 이유가 현대라는 회사가 있기 때문이기도 하다는 것도 생각하셔야 할 겁니다. 그리고 2004년도 의 아반떼와 지금의 아반떼가 같은 성능과 편의성을 가진 차량인지도 생각할 필요가 있습니다. 실제 지금 BMW나 벤츠와 비교해서 현대차의 성능이나 편의사양 수준 차이가 옛날과 같은가요?
amollang
·
@Honor96님 우리나라가 미국 다음으로 차값이 싼건 아시지요?
Honor96
·
@NORAD님 벤츠나 비엠이 국내에 국내에 공장이 있는 것도 아니고 비싼 관세에 운송비 다ㅜ내고도 이익이 나니까 가격 안 올리고도 잘 팔겠죠? 그런데 국내에 공장도 있고 관세도 안 내고 운송비는 별로 들지도 않는데다 정부싸니 밀어주는 현기는 가격을 몇배나 올리네요? 희한하죠? 그리고 편의 장비는 현기만 좋아졌나요? 현기 옵션장사 편의장비 장사 달인인 건 지나가는 개도 다 아는 사실이고 옛날애도 특이한 기술 옵션 빼곤 편의장비론 비엠 벤츠나 현대나 그 놈이 그놈이었죠
NORAD
·
@Honor96님 주장하시는데로 BMW, 벤츠가 싸게 팔아도 국내 수입차 중에서 점유율이 떨어지는 이유는 뭘까요? 상품성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Honor96
·
@NORAD님 말꼬리만 잡지말고 자료를 좀 보시거나 하다못해 유튜버 분석이라도 좀 보세요. 십여년 사이 현기 차값 수직상승하면서 비엠 3,5 중심으로 수입차 점유율 엄청나게 성장했고요 최근 가격 천정부지로 올린 그랜져 아반떼보면 판매량 처참합니다. 전기차는 테슬라한테 밀린 지 오래고 저가 전기차는 비와디가 다 잡아먹고 있습니다. 고급 시장은 제네시스나 좀 팔릴까 수입차 놀이터고요. 금년도 판매량 1위가 기아 소랜토인데 2위가 모델y입니다. 점유율 수년째 추락해서 이제 70%도 깨지기 직전입니다. 회사 밖 수많은 사람들, 전문가들이 현기차 위기라고 정신차리라고 경고를 보내는데 현기차 내부에서는 ‘니네들이 현기 안 사면 뭐 살건데?’라는 식의 분위기로 위기의식이 없다더군요. 그 분들이 님처럼 생각하고 있을까 걱정입니다. 싫어도 좋아도 현기가 버텨줘야 대한민국 경제가 안 흔들리는데 요즘 하는 거 보면 자율주행 실패한거 국내시장 뜯어서 벌충할 생각만 하고 정의선 회장이 중심을 못 잡는 거 같아 보여 걱정입니다.
Honor96
·
@amollang님 당연한거 아닌가요? 공장 이 여기 있는데 싼 게 당연하죠.
NORAD
·
@Honor96님 실제 점유율은 확인해 보신 건가요?
느릅
·
해외 판매가가 국내 판매가보다 높아진 시기가 꽤 되지 않았나요?
NORAD
·
@느릅님 지금 현대차의 차량 가격이 가장 저렴한 곳이 한국이죠.
득득이
·
더 저렴한 중국차를 사거나, 가끔나오는 할인폭탄 맞은 수입차를 사면 되긴합니다만...개인적으론 4기통수입차는 내가 이돈주고 사는게 맞나 싶더라구요.
느릅
·
· 공감 1
정몽구의 치매를 지금 덮고 있는 중이라... 한 차례 주가의 파도가 밀어닥칠 순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승계작업을 위해 주가를 낮췄다 올렸다 조절하는 타이밍이 재벌엔 꼭 필요해서...
자율주행 경쟁력이 심하게 구멍난 것도 이 참에 털어야겠다는 의지가 작동할 수 있어요. 그러다 보면 영업이익율을 위해 국내 판매가도 같이 올라가는데, 자율주행 경쟁력이 떨어지는 현기를 굳이 사야 하나 하는 구간이 나올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초호황 터지기 전에 온갖 피셜로 삼성 어렵다 소문이 무성했던 걸 보면...
Honor96
·
@느릅님 현기는 자율주행 실패한 거 인정하고 다른 길을 찾든지 내부 인사에 대대적인 변화를 줘야 할 것 같습니다. 42dot에 그마이 돈 쏟아붓고도 아직 제대로 된 자율 주행 구현이 안되고 플레오스를 전 차종에 다 달아서 데이터 확보를 해도 뭐할 판국에 그걸로 옵션장사히면서 선별적 설치만 하고 있으니 참… sdv의 기본개념도 없고, 답답합니다.
믿음행복
·
· 공감 1
현대차 욕할수 있지요 현차 욕하면서 중국차 빨면 의심부터 들어요 비싼거 맞긴하죠 근데 그만큼 차가 커지고 좋아 졌구요
느릅
·
물론 제 의견은 뇌피셜이고 추정입니다. 다만 현기차 그룹은 18년에도 정의선 회장 지분이 높은 글로비스위주로 모비스 합병 비율 밀어주기를 시도했잖아요? 오너의 지배지분 증가를 노리다 욕을 처먹고 무산된 적이 있어서 여기도 좀 급합니다. 성과가 좋아서 태클 안 걸리고 회장직엔 올랐지만.
각종 유튜브나 커뮤니티 보면 정의선 회장 이미지 관리는 몇 년째 꾸준하다고 전 느껴요. 큰 틀에서 자율주행 리스크는 이번에 털어야 한다고 판단할 수 있고.
영업이익율 포기는 하기 싫다보니 국내 테슬라 고평가와 현기차 저평가가 겹치는 구간이 나온 것 아닌가? 전 의심을 이렇게 합니다.
느릅
·
겹치는 차종 해외판매가가 국내판매가보다 높아진 현상이 여전한 걸로 아는데.. 국내시장 차별대우는 전 일단 아니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현기차가 중저가 브랜드로 취급받았지만, 부가가치 인정받고 싶다고 가격 올리는 와중에 국내가도 같이 견인된 거 아닌가 싶어요.
주가에 파도를 치게 할거면 영업이익율도 낮추고 자율주행 리스크도 같이 터트리는게 맞지 않나? 이런 생각도 제 추정에 충분히 반론이 될 수 있는데. 원래 사내 정치상 영업이익율 낮춰서 전반적으로 싸게 파는 건 정의선 회장 포함해서 핵심라인이 책임져야 하고. ( 글로비스 기업가치 뻥튀기 합병이 삼성과 다르게 성공하지 못하니 정의선 회장은 주주들 입장에 휘둘릴 수밖에 없습니다)
자율주행 헛돈 날린 건 42DOT 등 외부 영입파가 책임져야 하는 일이니까요.
amollang
·
테슬라 사면 됩니다!
GENIUS
·
문제는 중국차들의 약진으로 해외에서도 힘을 점점 쓰기 어려워질 수 있을 듯 해요.
야채튀김
·
기업은 매출이 나오는 시장에 집중하는게 맞습니다 중국 인도 괜히 이런데 가는거 아니죠?
Honor96
·
@야채튀김님 그럼 우리 국민들도 현기에 애정을 버리고 정부도 현기 밀어주기 그만해야죠. 매출나오는 시장에만 집중하고 국내 시장 호구 취급할거면 매출시장 정부가서 혜택을 달래야지 왜 신경도 안 쓸 한국시장에서 특혜를 받으려 하죠?
야채튀김
·
@Honor96님 제품이 싫으면 혼자 안사시면 됩니다 다른 사람들도 안사면 좋겠다 싶으시면 동참을 촉구하는 모임을 만드시는것도 방법이고요 현기 삼전 닉스 공장 세우는거 세금 혜택 주는거 싫으시면 시위 하셔도 되고 이렇게 인터넷에 알리시는 것도 방법이고요 요즘은 퍼트리면 공감받으면 확산 되니까요
Honor96
·
· 공감 1
@야채튀김님 무슨 말씀인지 이해가 안 되네요. 님이 ‘기업 입장에서 돈 안 되는 시장은 버리는게 맞다.’라는 식으로 이야기하셔서 그럴거면 혜택도 안 받는게 맞지 않느냐라고 한건데 갑자기 저보고 시위를 하라느니, 제품을 사지마라느니, 모임을 만들어라르니 같은 소리를 왜 하시죠? 제가 현기 싫다고한 적이 있나요? 왜 혼자 급발진이실끼요?
점유율떨어지고 안팔린다 -> 대당 수익성 올려야 하니 차값 높힌다 -> 점유율떨어지고 더 인팔린다 -> 대당 수익성 올려야 하니 차값 높힌다-> 점유율떨어지고 더 안 팔린다
지금 이 단계로 들어서기 직전 같아 보입니다.
요즘은 전기차로만 승부가 안 되고 테슬라 이기려면 자율 주행을 해야해서 42dot에게 시켰더니 돈만 어마무시하게 붓고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가락이 있어 전기차 플랫폼은 나름 괜찮게 만들었는데 요즘 전기차는 자율주행이 안되면 반쪽짜리니 팔릴리가 없죠. 전기차 풀랫폼 개발이 느슨한 사이 중국차는 더 치고 올라오고 결국 최근에는 중국 전기차 플랫폼이 세계 표준처럼 쓰이기 시작하는게 현기가 넘기 어려운 벽처럼 변하고 있습니다. 현기 전기차는 쪼글아들고 있는건 덤이고요.
전기차 거하게 말아먹고 차세대 사업이라고 잡은게 테슬라 처럼 로봇 산업인데 이게 생각만큼 쉽지 않죠. 6,70년대처럼 기계 데드 카피하듯 해서 될 것도 아니고 지금 아틀라스 실제 수익이 나려면 수십년은 더 걸릴 겁니다. 전기차 말아먹었지 로봇 투자해야하지, 돈들어갈 곳은 많은데 지금 돈은 없고 결국 선택한 게 내연기관차 가격을 올리는 거죠. 말아먹은 돈 벌충하고 로봇에 돈 때려 넣자니 그게 한두푼으로는 안 될거고 미친듯이 돈을 퍼와야 하는데 돈줄이 옛날부터 현기가 캐쉬카우라고 부르던 국내시장밖에 없죠. 점유율 좀 떨어져도 대당 수익율 올리면 된다는 생각으로 어설프게 테슬라 인테리어 카피하고, 미완성 플레오스를 자율주행인 것처럼 붙이고 그걸로 옵션장사 시작하죠. 작년 펠리 풀옵 1억 넘기는 걸 시작으로 국내 차값 확확 올렸는데 사람들이 별다른 반응을 안 하니 이때다 싶어 4000떼 내놨고 예전과 달리 민심 이반이 심해서 아마 현기 내부에서 좀 놀랬을 겁니다. 거기다 차값올라가다 이제 그 선이 수입차 턱밑 수준까지 올라가니 이제 사람들이 수입차로 구매 방향을 틉니다. 500도 차이가 안 나면 비엠5로 가지 그랜져 살 사람이 있나 싶네요.
처음 이야기한 악순환의 고리 초입인거죠.
이 상황을 현기 내부애서 어떻게 헤쳐나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가지 확실한 건 현기가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 현기는 아직도 비엠 벤츠보다 아래 브랜드고, 아반떼, 투싼 정도까지는 사회초년생이 어렵지 않게 살 수있는 가격, 풀옵 2500 미만 정도의 가격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거 무시하고 현기 혼자 우리는 고급 브랜드고 차값 높녀서 (나 혼자 정한) 제값받을꺼야 라고 하면 그게 먹힐까 싶습니다.
현기가 고급브랜드라는 사회적 인식이 없는데 가격을 천정부지로 올리고 인플레니 옵션이 어떻니 합리화해봐야 일반 소비자 귀에는 안 들어온다는 거 알아야지요.
댓글 33
그래도 어차피 살거잖아....라고 생각 하는거 같던데.. 이유 없이 테슬라가 국민 자동차가 되어 가는게 아닌거 같네요.
그리고 현기차가 없었으면 테슬라가 한국에 그 가격에 팔진 않아요.
옜날에 내수 수출 구분하다가 욕 바가지로 먹고 내수 좀 신경 쓰나 싶었지만 최근 다시 내수 수출 구분이 시작됐고
최고 장점이었던 '빠르고 저렴한 AS'도 메리트가 사라졌죠.
게다가 경제적인 잇점까지 없어졌으니 소비자 입장에서 현기를 살 이유는 과거에 비해 많이 없어졌습니다.
웃자고 한 "돈이 없어서 수입차 산다" 라는 말이 현실이 된 상황 이에요.
그나마 국토부가 뒤를 봐주고 있어서 이 정도로 선방(?!)중인겁니다.
작년에 쏘렌토 EGR문제 있어서 수리요청 했는데 부품이 없어서 3주 대기 탔습니다.
물론 그래도 비싼 건 비싼 거라 소비자는 각자 입장에서 합리적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차를 아예 안 사거나 중고 타거나 외제 타는 등등 으로요.
별로 들지도 않는데다 정부싸니 밀어주는 현기는 가격을 몇배나 올리네요? 희한하죠? 그리고 편의 장비는
현기만 좋아졌나요? 현기 옵션장사 편의장비
장사 달인인 건 지나가는 개도 다 아는 사실이고 옛날애도 특이한 기술 옵션 빼곤 편의장비론 비엠 벤츠나 현대나 그 놈이 그놈이었죠
자율주행 경쟁력이 심하게 구멍난 것도 이 참에 털어야겠다는 의지가 작동할 수 있어요. 그러다 보면 영업이익율을 위해 국내 판매가도 같이 올라가는데, 자율주행 경쟁력이 떨어지는 현기를 굳이 사야 하나 하는 구간이 나올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초호황 터지기 전에 온갖 피셜로 삼성 어렵다 소문이 무성했던 걸 보면...
현차 욕하면서 중국차 빨면 의심부터 들어요 비싼거 맞긴하죠 근데 그만큼 차가 커지고 좋아 졌구요
각종 유튜브나 커뮤니티 보면 정의선 회장 이미지 관리는 몇 년째 꾸준하다고 전 느껴요. 큰 틀에서 자율주행 리스크는 이번에 털어야 한다고 판단할 수 있고.
영업이익율 포기는 하기 싫다보니 국내 테슬라 고평가와 현기차 저평가가 겹치는 구간이 나온 것 아닌가? 전 의심을 이렇게 합니다.
주가에 파도를 치게 할거면 영업이익율도 낮추고 자율주행 리스크도 같이 터트리는게 맞지 않나? 이런 생각도 제 추정에 충분히 반론이 될 수 있는데. 원래 사내 정치상 영업이익율 낮춰서 전반적으로 싸게 파는 건 정의선 회장 포함해서 핵심라인이 책임져야 하고. ( 글로비스 기업가치 뻥튀기 합병이 삼성과 다르게 성공하지 못하니 정의선 회장은 주주들 입장에 휘둘릴 수밖에 없습니다)
자율주행 헛돈 날린 건 42DOT 등 외부 영입파가 책임져야 하는 일이니까요.
중국 인도 괜히 이런데 가는거 아니죠?
현기 삼전 닉스 공장 세우는거 세금 혜택 주는거 싫으시면 시위 하셔도 되고 이렇게 인터넷에 알리시는 것도 방법이고요 요즘은 퍼트리면 공감받으면 확산 되니까요
제가 잘못했네요!(말로 사과하는건 하면서도 참 성의 없는거 같아요)
점유율떨어지고 안팔린다 -> 대당 수익성 올려야 하니 차값 높힌다 -> 점유율떨어지고 더 인팔린다 -> 대당 수익성 올려야 하니 차값 높힌다-> 점유율떨어지고 더 안 팔린다
지금 이 단계로 들어서기 직전 같아 보입니다.
요즘은 전기차로만 승부가 안 되고 테슬라 이기려면 자율 주행을 해야해서 42dot에게 시켰더니 돈만 어마무시하게 붓고 실패했습니다.
그래도 가락이 있어 전기차 플랫폼은 나름 괜찮게 만들었는데 요즘 전기차는 자율주행이 안되면 반쪽짜리니 팔릴리가 없죠. 전기차 풀랫폼 개발이 느슨한 사이 중국차는 더 치고 올라오고 결국 최근에는 중국 전기차 플랫폼이 세계 표준처럼 쓰이기 시작하는게 현기가 넘기 어려운 벽처럼 변하고 있습니다. 현기 전기차는 쪼글아들고 있는건 덤이고요.
전기차 거하게 말아먹고 차세대 사업이라고 잡은게 테슬라 처럼 로봇 산업인데 이게 생각만큼 쉽지 않죠. 6,70년대처럼 기계 데드 카피하듯 해서 될 것도 아니고 지금 아틀라스 실제 수익이 나려면 수십년은 더 걸릴 겁니다. 전기차 말아먹었지 로봇 투자해야하지, 돈들어갈 곳은 많은데 지금 돈은 없고 결국 선택한 게 내연기관차 가격을 올리는 거죠. 말아먹은 돈 벌충하고 로봇에 돈 때려 넣자니 그게 한두푼으로는 안 될거고 미친듯이 돈을 퍼와야 하는데 돈줄이 옛날부터 현기가 캐쉬카우라고 부르던 국내시장밖에 없죠.
점유율 좀 떨어져도 대당 수익율 올리면 된다는 생각으로 어설프게 테슬라 인테리어 카피하고, 미완성 플레오스를 자율주행인 것처럼 붙이고 그걸로 옵션장사 시작하죠. 작년 펠리 풀옵 1억 넘기는 걸 시작으로 국내 차값 확확 올렸는데 사람들이 별다른 반응을 안 하니 이때다 싶어 4000떼 내놨고 예전과 달리 민심 이반이 심해서 아마 현기 내부에서 좀 놀랬을 겁니다. 거기다 차값올라가다 이제 그 선이 수입차 턱밑 수준까지 올라가니 이제 사람들이 수입차로 구매 방향을 틉니다.
500도 차이가 안 나면 비엠5로 가지 그랜져 살 사람이 있나 싶네요.
처음 이야기한 악순환의 고리 초입인거죠.
이 상황을 현기 내부애서 어떻게 헤쳐나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한가지 확실한 건 현기가 아무리 발전해도 사람들의 머리 속에서 현기는 아직도 비엠 벤츠보다 아래 브랜드고, 아반떼, 투싼 정도까지는 사회초년생이 어렵지 않게 살 수있는 가격, 풀옵 2500 미만 정도의 가격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그거 무시하고 현기 혼자 우리는 고급 브랜드고 차값 높녀서 (나 혼자 정한) 제값받을꺼야 라고 하면 그게 먹힐까 싶습니다.
현기가 고급브랜드라는 사회적 인식이 없는데 가격을 천정부지로 올리고 인플레니 옵션이 어떻니 합리화해봐야 일반 소비자 귀에는 안 들어온다는 거 알아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