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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팀별 최종 순위 예측표가 나왔네요

클턍2 · · 수정

조회 3,900 · 공감 1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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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6일자 기준이고... 흐름으로 보아 1,2위와 3,4위까진 상당한 변동이 있을 수 있겠지만 현재의 5강이 그대로 가을 야구에 진출할 건 거의 확정된 듯합니다. 다만 NC가 7.4%의 칼을 갈고 있기에 두산도 방심할 순 없겠네요.


LG 입장에선 많이 아쉬운 주말 시리즈였을 것 같습니다. 이번 삼성전이 1,2위 다툼에 들어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였다고 봤을 텐데 루징 시리즈로 끝나게 되면서 아쉬움이 많이 남을 듯합니다. 특히 김지찬의 기습번트에 나온 쿨쿨성호 ver2는 전반기 마지막 경기의 PTSD를 불러 일으켰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아의 경우엔 김도영 최연소 40런에 실패한 건 아쉽겠지만 그래도 강적 KT를 스윕했다는 점에서 나름대로 성과가 있던 주간이 아닐까 싶습니다. 현재로선 3위를 노려볼 여지도 충분하고요. 기아의 약진이 매섭습니다. 타선의 폭발력도 굉장하고요.


NC는 어제 경기가 많이 아쉬울 듯합니다. 고척의 왕 알칸타라를 상대했으니 어쩔 수 없는 것도 있겠지만 마지막 경기까지 잡았어야 5위로 가는 길이 조금이나마 더 넓어질 텐데, 거기에 실패했으니까요. 두산이 SSG를 이기면서 그 길이 더 좁아지기도 했고요. 아쉬움이 많이 남을 듯합니다.


1,2위 삼성과 KT 팬들은 남은 시즌 계속 가슴 졸이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두 팀 다 누가 1위가 되더라도 이상할 게 없기에 방심할 수도 없을 것 같아요. 아시안 게임 차출이 큰 변수가 될 듯 한데, 이런 점에서 보면 삼성이 좀 더 우위에 있다고 봐야 할 듯 싶습니다. 


KT는 소형준, 박영현, 오원석이 빠지고 삼성은 김지찬, 이재현, 배찬승이 빠지는데, 선발과 철벽 마무리가 빠지는 KT에 비해 삼성은 차출을 감내할 만합니다. 주전 중견수와 유격수가 빠지긴 하지만 두툼한 삼성 뎁스를 생각하면 크게 부담스러운 수준까진 아니죠. 외야 쪽엔 다른 팀이었으면 주전이었을 거란 박승규가 있고, 이재현은 이번 시즌 부상으로 타격과 수비 양측에서 부진했기에 수비만 잘하는 백업을 올려도 큰 구멍까진 느끼지 않을 듯합니다.


다만 야구 모르는 것이기에 끝까지 가봐야 알 것 같네요.

댓글 15

  1. 주나파 · · 공감 2
    1,2위 싸움과 3,4위 싸움이 볼만한것 같네요 ^^
    재밌는게 기아가 상대적으로 삼성, kt에 강한 편이라...기아가 위로 올라가게 되면 가을 야구가 재밌어질듯 합니다.
  2. 클턍2 · · 공감 1
    @주나파님 예. 이번 시즌 기아, 삼성, NC가 서로 물고 물리는 가위바위보 구도가 나왔죠. 그래서 만약 기아가 3위 이상으로 시즌을 마치게 되면 가을 야구 때 삼성이 굉장히 부담스럽게 느끼지 않을까 싶네요.
  3. tirpleA ·
    4.5경기라니 작년의 미라클nc하면 설마 희망고문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4. 클턍2 ·
    @tirpleA님 제 생각엔 가능성이 아주 낮지만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NC가 이호준이란 모래 주머니를 어떻게 감당할 지가 관건일 듯합니다.
  5. 오준환 ·
    주말에 야구보다가 혈압이.....ㅠㅠ
    (엘지팬)
  6. 클턍2 ·
    @오준환님 일요일 경기야 빠따들이 1회 이후 파업을 했으니 그렇다 쳐도, 토요일 경기는 고우석을 내보냈더라면 좋았을 것 같은데 시차 적응을 이유로 안 쓴 게 개인적으로 좀 이해하기 어렵더라고요.
  7. 오준환 ·
    @클턍2님
    원래는 올해 우승이 최적이라고 했는데 차떼고 포떼고 상은 놀고....ㅠㅠ
    마음을 비우고 봐야할 것 같습니다.
  8. 클턍2 · · 공감 1
    @오준환님 LG팬 분들은 잠실 마지막이고 해서 이번 시즌 우승에 대한 열망이 남다른 것 같더라고요. 좀 더 잘 풀어나갈 수 있었던 것이 여러모로 많이 꼬였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감독의 판단으로 더 나아질 수 있는 부분들이 있어서 더욱 아쉽지 않을까 싶네요.

    고우석이야 본인이 좀 더 도전하겠다고 하면 어쩔 수 없는 거지만, 부진한 문보경 대신 문정빈을 좀 더 적극적으로 활용하거나 천성호를 수납하는 건 감독의 의지로 가능한 거니까요. 마무리 이슈에 손주영을 끌어다 쓴 것도 승수에 손해가 있지 않았을까 싶기도 할 거고요.
  9. 두들스 · · 공감 2
    99.9%는 마지막 예의인가요?? ^^
  10. 사연객 ·
    @두들스님
    ??: 얼마나 많은 미래를 봤지?
    ???: 10만번
    ??: 우리가 9위 한거는?
    ???: 0.1%..

    엔드게임급 확률인가봅니다 =3=3
  11. 찢어버린다오 · · 공감 2
    롯데 이 개....
  12. SHERLOCK ·
    갸는 1위 하는 거 아닌 이상 아무 의미가 없습니다 ㅋㅋㅋㅋ (1위로 코시 직행 시 승률 100%, 아니면 0% ㅋㅋ ㅠㅠ)
  13. pianostory ·
    @SHERLOCK님 1989년에 정규시즌 2위하고, 플레이오프 거쳐서 코리안시리즈 올라가 우승했었어요 :))

    그런데 2위로 올라가 우승한 팀이, KBO 역사상 타이거즈와 SK와이번즈 뿐이어서....
  14. 호삼촌 ·
    올해는 꼭 강민호 우승반지 끼는 걸 보고 싶네요.
  15. 클턍2 ·
    @호삼촌님 강민호 선수 이번 시즌 확실히 다르더라고요. 절실한 게 눈에 보입니다. 저도 강민호 선수가 우승반지 한 번 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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