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스포] 섬광의 하사웨이 - 키르케의 마녀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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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낙 배경 지식이 없어 스토리가 맘에 와 닿지는 않지만, 음악이나 분위기는 좋습니다.
주인공들도 잘 그렸고, 건담 전투씬도 멋지네요.. 3D로 하니까.. 부드럽게 기동하는 모습이 실제같은 느낌이 듭니다.
캐릭터는 2D로만 그리는 이유는 잘 모르겠어요.. 3D로도 충분히 가능할텐데, 2D만의 연출도 나쁜 것 같지 않지만,
3D로 하면 실제 배우도 필요하고 어른들의 복잡한 사정이 있을 수도 있겠네요.
이런 작화가 가능한 애니메이터들 다들 은퇴하면 일본도 캐릭터도 3D로 가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비극적인 결말을 기대(?)했는데, 나름 해피엔딩인가요? 그래야 3편이 나오겠죠..
그리고 뭔가 19금 판을 따로 만들어도 될 것 같은데.. 너무나 연출이 절제되어있네요..
댓글 13
물론 기술력의 문제겠지만 3d 애니메이션에서 저렇게 연출을 하려면 씬마다 다른 모델을 써야하는 것도 큰 문제죠
건담이라서 탑 클래스 애니메이터들이 모여서 만드니까 저 퀄리티가 나오기는 하지만
확실히 어떻게 될지 모르겠네요
아마 3d 보다는 ai에게 학습시켜서 만드는 쪽이 더 현실감이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기존 건담팬들은 2d 작화에 대한 강한 애착이 있다보니 이런저런 이유로 3d와 2d를 함께 사용하는듯 합니다.
물론 배경이나 메카는 카메라 이동이 역동적일 수있는 3d가 훨씬 장점이 많습니다.
이 구역의 미친x 이런 느낌이군요.
좀 더 따지면 일본어 "노" 라는 단어가 한국어의 "의'와 꼭 1:1 대응하지는 않아서.. 여기서는 동격적 표현으로 쓰인 어감도 강합니다. (한국어로 치면 "~인" 의 의미) 그래서 의미가 회귀되는 일종의 언어 유희적 성격도 있습니다.
일부 작품 제외하면, 최근 지쿠악스도 캐릭터는 2D 였고.. 아마도 감독이나 제작사의 고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