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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임대주택은 왜 반드시 저렴해야 할까요?

뎅뎅이! · · 수정

조회 1,349 · 공감 1 · 댓글 35

애초에 저는 공공임대가 꼭 복지의 성격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기존 주택 매매시장과 경쟁하는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신규 입주자는 당시 시세대로 임대료를 내고, 이후에는 연간 인상률을 5% 이하로 제한하면서 장기 거주를 보장하는 것이지요. 


전 한 3%정도 하면 다들 좋아할 듯 합니다. 소득이 아무리 늘어나도.. 계속 거주 가능하고요.


그러면 공급자의 재원부담도 줄일 수 있을테니까요. 싸게 한다는 자체가 결국 세금이지요.


이렇게 하면 공공도 수익성을 확보하면서 양질의 임대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습니다. 


국평도 짓고 역세권도 짓고.. 용산에도 지을 수 있고..


굳이 집을 소유하지 않아도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선택지가 생기는 겁니다.


공공임대가 저렴한 주택이 아니라, 양질의 주거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쟁자가 되면 어떨까요?

댓글 35

  1. 중간보스 · · 공감 3
    공공이니까요 (끄덕)
  2. 뎅뎅이! ·
    @중간보스님 그게 공공임대라고 꼭 그래야하는 이유가 없지 않나? 라는 의문에서 출발 해 봤습니다. ㅎㅎ
  3. 해요해요 ·
    이름 자체가 저렴하게 공급될수밖에 없습니다....
  4. 뎅뎅이! · · 공감 1
    @해요해요님 공공이 들어가면 싸야한다는게 고정관념인가봐요.
  5. 90까지갑시다 ·
    그 경쟁이 되려면 시세라도 낮아야 해요. 애초에 공공이 민간 물량을 상대로 입지랑 퀄리티로 승부보기가 어렵습니다.
  6. 뎅뎅이! ·
    @90까지갑시다님 오래살면 점점 싸지는 효과는 그나마 유지하니까요.
  7. Letede ·
    제 값이면 민영에서 알아서 공급 했겠죠?
  8. 뎅뎅이! ·
    @Letede님 민영은 2년에서 4년마다 쫓아내겠지요.
  9. Letede · · 공감 1
    @뎅뎅이!님 민영이 왜 쫒아내나요? 꼬박꼬박 임대료 잘 내면 그만이죠.
  10. 뎅뎅이! ·
    @Letede님 임대료를 더 받으려고요. 4년마다 쫓아내야 시세대로 받을 수 있으니까요.
  11. 몽충구 · · 공감 1
    @뎅뎅이!님 싸게 한다는거 자체가 세금이라고 하셨잖아요
    민영이 세입자를 4년마다 시세대로 받을수 있게 쫓아낸다는건 공공임대는 시세대로 안받겠다라는 의미 아닌가요?
    그럼 결국 세금쓰는거 아닌가요?
  12. Letede ·
    @뎅뎅이!님 시세대로 받는게 왜 쫒아낸다고 생각하세요??? 시세보다 싸게 공급하는게 무슨 제값인가요?
  13. 뎅뎅이! ·
    @몽충구님 입주시에 시세대로요. 사실 건물에 대한 가치는 떨어지기 때문에..

    최초에만 적자 안나면 크게 적자는 안난다고 생각했어요.

    물론 빚으로 지으면.. 그만큼 BEP를 안받으면 적자 나겠지만요.
  14. 몽충구 · · 공감 1
    @뎅뎅이!님 전 시세가 올라서 오른만큼 올려받지 않는것도 세금을 쓰는거라고 보기때문에 입주시 시세대로 받고 후에 시세만큼 안올리는것도 결국은 세금을 쓰는거라고 봅니다
    빚으로 지었으면 당연히 이자와 원리금 상환에 그 돈이 쓰여야하는거고, 있는돈으로 지었어도 다른데 쓸돈은 거기에 쓴거기 때문에 결국은 재원을 끌어다 쓴거라고 생각합니다.
    동의 안하실수도 있지만 제 생각은 이래요
  15. 우리최고 ·
    '저렴하다 = 사회적 약자 대상 임대 공급이다'

    인거죠... 뭐 ..

    솔직히 저렴하지 않게 공급할거면,
    우리나라에서는 공공임대주택을 할 이유가 없기도 하고요.

    공공임대주택의 BM에서 시세차액 없이 임대사업만으로 단지 BEP만 도달하려고 해도 금융비용 +@ 하면 7% 이상 수익률 잡아야 할텐데,

    이러면 민간임대 2배 이상의 임대료를 받아야 된다는 거니까요.
    (민간이야 시세차액을 메인으로 두고, 임대료는 금융비용이나 메꾸려는 수준으로 가니...)

    시장가격으로 해도 적자인게 공공임대주택입니다...

    저렴하나 저렴하지 않고 민간임대만큼 받으나 적자폭탄인건 별반 차이 없으니...

    적당한 수량을 저렴하게 공급하고 이런저런 조건 걸어서 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안전망으로서의 역할을 해 왔던거라 보는게 맞지 않나 싶어요.
  16. 체육샘한스 · · 공감 1
    공공주택은 다수를 위한거니까요 그리고 대부분의 선진국 공공임대주택은 가장 좋은 위치에 있습니다
  17. 뎅뎅이! ·
    @체육샘한스님 ???? 그래요? 하긴 우리나라도 공공임대는 가장 좋은위치에 짓더라고요.
  18. 뢰브감독이 ·
    저도 비슷하게 생각합니다. 공공할 거면 시장 가격으로 하는게 맞다고 봅니다.

    극소수의 복지용 공공주택은 공급하더라도, 그외는 시장가격으로 하는게 맞다 봅니디.
  19. Ploum ·
    그러려면 적자사업 절대 안되게 진짜 현실적인 임대료를 받아야죠
    뭣하러 멀쩡하게 자기집 살 사람들을 세금으로 보조해줘요
  20. POOHOLIC ·
    댓글 이미지
    하지만 공공임대가 어떻게 그래욧! 하시는 분들이 여기저기 나오실거란거죠. 내놔 공공임대! 프로젝트가 왜 있었겠습니까 ㅎㅎ
  21. 사연객 ·
    민간 임대업에서 주택 소유만 정부로 바뀌는 개념이군요.
    근데 한채 임대로 공급하기위해 예산이 얼마나드는지 계산해보시면
    의미있는 물량이 안나올겁니다...
  22. 뎅뎅이! ·
    @사연객님 짧게 쓰면.. 그렇습니다. 그래서 싸게보단 나을거 같아서요.
  23. 이기고싶다! · · 공감 1
  24. 몽충구 · · 공감 1
    손바닥 내놔라 공공임대 빔 좀 맞아보면 이런 얘기 못하실것 같은데요..
  25. Everlasting_ ·
    모든 임대를 수익화 시키지 않아도 남들이 원하는 위치는 수익화를 해야한다 봅니다.
  26. 뎅뎅이! ·
    @Everlasting_님 제말이 그렇습니다.

    단 사는동안이라도 상승률 막으면 지금처럼 어마어마하게 오르는거라도 막을 수 있으니까요.
  27. 가즈오의나라 ·
    그럼 그냥 민간분양을 하면 되지 왜 공공분양을 하나요?
  28. 뎅뎅이! ·
    @가즈오의나라님 공공이면 적자를 보면서 까지 사업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의문인겁니다.

    결국 그게 세금이 되는건데.
  29. 중간보스 ·
    @뎅뎅이!님 공공사업이란 다소 적자를 보더라도 세금을 투입하여 공공의 편의를 위해 운영되는 사업 입니다.
    즉 공공사업은 과한 적자도 문제지만 흑자가 많이 나도(공공을 상대로 사익을 추구하면 안되기때문에) 문제인겁니다.
    그래서 공사를 민간으로 돌리지 말라는 얘기가 나오는거구요.
    (공공사업에서 최소한의 금액으로 돌리던 사업이 이익을 추구하는 민간으로 넘어가는 순간
    사용자는 사업자의 이익을 위해 더 많은 사용료를 지불하게 됨)
  30. 싱가포리 ·
    복지의 목적으로 했으니 저렴하겠죠
  31. 뎅뎅이! ·
    @싱가포리님 그렇게 인식하는게 보편적이라고 보긴 합니다.
  32. 회원비난비아냥 ·
    어차피 집지을 땅한 유한하기 때문에 민간에게 다 맡기면 값은 천정부지로 오르니까
    공공임대는 필요하고 민간시세보다는 저렴해야 하겠죠.
  33. 행복한내일 ·
    공공임대가 시중가격이랑 가격이 똑같으면 무슨 장점이 있을까요?
    주거 복지 정책입니다. 당연히 시세보다 싸야죠.
    서민들에게 사다리를 놓아주는 정책이니까요.
  34. 뎅뎅이! ·
    @행복한내일님 주거복지 측면만 말고, 주거안정으로 보면 어떨까 해서 써 봤습니다.
  35. Buddys ·
    임대료가 저렴해야,
    공공이라는
    임대아파트를 or 임대아파트 건설하는 토지를,
    조합으로, 토지주로부터 뜯어낼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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