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서울시장 보궐은 쉽지 않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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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종의 외통수에 두 건이 걸렸는데, 어떤 정치적 선택들을 할 것인지 지켜봐야겠네요.
첫째는 부동산으로 대표되는 다른 지역보다 서울에 더 직접적인 정책적 실패가 가장 큰 외통수일 것이고,
둘째는 오세훈 시장을 쳐내는 그림 자체가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리스크와 결국 본질적으로 오버랩된다는 것입니다. 서울시장은 그 위상이 여느 지자체장과 다른데, 이미 당선된 서울시장이 명태균발 사법리스크로 주저 앉는 것은 필연적으로 대통령에게 돌아가겠지요. 그러니 우파와의 연합, 공소취소, 내각제 같은 아젠다가 계속 간보기 형식으로 나오는 것일 테고요.
외려 오세훈에게 더할 나위 없는 내러티브만 만들어지는 것이 아닐까 걱정이 됩니다.
댓글 12
이런 말도 나왔잖아요. 힘을 합쳐도 이길지 모르는데 상대 계파 패배히면 지도부는 책임지고
사퇴할거고 상대계파는 빈집털이 반사이익을 보게 되니 구조적으로 잘되기 힘든 상황 같습니다
게다가 자꾸 똥볼을 차고 또 차고 있어서, 서울 민심은 쉽지 않습니다. 갑자기 내놨던 정책을 뒤집지는 않을 거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