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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선진국에서는 의사 면허 취득 이후에 병의원 개원하려면, 종합병원 인턴과정을 거쳐야하는 나라도 있네요.

뭐르겠다 · ·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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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도 대한민국처럼 의대 졸업 후 바로 면허를 취득하며 GP로 일할 수 있지만, 단독개원을 위해서는 1년간의 서브인턴 과정을 거쳐야 한다. USMLE는 3개의 단계로 나뉘는데 의대를 졸업하면서 응시하는 시험은 2단계로 통과하면 감독하에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진다. 대부분의 주에서 3단계를 응시하려면 1년간의 수련을 요구하며 대부분의 의사도 1년의 수련을 거치고 3단계에 응시한다.

영국도 비슷하게 졸업 후 1년간의 pre-registration house officer 과정을 거쳐야 단독 개원이 가능하다.

일본은 2004년 이후 일반의가 되기 위해 졸업 후 2년간의 임상연수 과정을 추가로 거쳐야 한다. 이 과정은 사실상 병원에서 아무런 교육이나 훈련 없이 조수 업무만 맡는 대한민국의 기형적 인턴 제도와는 구분된다.


캐나다는 일반의학회가 아예 가정의학회로 이름이 바뀌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과거명칭인 GP로 불리는 경우가 많다. 모든 의사는 의학전문대학원 졸업과 의사 국가시험 통과 후 최소 2년의 가정의학과 수련을 거쳐야 의사로 일할 수 있다.


독일은 6년의 의과대학 졸업 후 1년 6개월의 실습의사 과정을 거쳐야 정식 면허가 발부된다. 

반면 우리나라는 바로 국가고시 합격 후 의사면허만 있으면, 인턴과정 없이도 일반의 자격으로 개원 가능한 나라....

댓글 29

  1. 우딘 ·
    우리나라는 아닌가요??? 간판에 ㅇㅇ의원인지 ㅇㅇ과 인지로만 구별하고 그런건가보네요 . 검색해서 전문의인지 아닌지 구별되는 그런 거랑요.
  2. 뭐르겠다 ·
    @우딘님 우리나라는 인턴이나 전공의 과정 없이 일반의로도 개원 가능합니다. 대신 전문의가 아니기에 **의원 진료과목 **으로만 표기 가능해요...
  3. 이리가요 · · 공감 3
    @우딘님 일반의는 인턴 안해도 되죠. 그런데 보통 진료에 자신이 없으니까 공장식 미용의가 되어서 기술을 배우죠. 의사라기 보다는 기술자가 되는건데, 그게 돈버는 패스트 공략같이 되었죠.
  4. 매드치킨 ·
    @뭐르겠다님
    그 의원이 거의 없기도 하고,
    의원 가는 사람들도 탈모와 피부 쪽 빼면 거의 없죠
  5. 에스꺄흐고 ·
    원래 한국은 기형적으로 대부분이 전문의 과정을 밟는 나라였으니 그동안은 크게 문제가 안 되었었고, 실제 일반의 개업하시는 분들도 부원장 등의 직함으로 1-2년 정도 다른 의원에서 배우고 나오긴 하죠.
  6. tirpleA ·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의사나 수련 어쩌구 과정을 요구하는 직종도 없고(인턴,레지던트 생각하면 6개월,1년 과정은 약소하죠) 의사한테만 일반의라고 가스라이팅하죠 의사만 평생 일반의인가요?
    그리고 우리나라만큼 전문의과정까지 하는 나라도 드물죠


    지금도 전문의조차도 의료인으로서의 전문성을 사회적으로 인정 안 해주는 시대에선 아니면 차라리 외국처럼 1년 어쩌구 하고 의사의 배타적 전문성을 인정해주는게 더 옳다고 봅니다
  7. 여유를가져봐 ·
    우리나라도 반드시 시행해야됩니다.
    6년 대학나오고 바로 진료하는게 말이 되지 않아요.
    차라리 공공병원 소아과나 내과나, 시골 보건소 같은 곳의 진단은 빨리 AI의사를 도입하는게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진료간호사 제도 도입하구요.
  8. 매드치킨 ·
    @여유를가져봐님

    최소한의 지식은 가지고선 주장하셔야죠.

    동네 소아과, 동네 내과 의사들도
    의대 6년 졸업하고 종합병원에서
    최소 4~5년은 주 100시간씩 굴림 당한 전문의들입니다
  9. 여유를가져봐 ·
    @매드치킨님
    넵 하지만 그 의사분들이 시골이나 공공 병원으로 가지는 않죠.
    진단과 처방이 주 업무인 의사들은 아무래도 AI를 도입해서 간호사와 협력하도록 하는게 (의사의 이권을 제외한) 모두에게 좋은 방향이 아닐까 싶네요.
  10. 매드치킨 ·
    @여유를가져봐님

    진짜 아무것도 모르시는군요.
    일단 일반의들은 시골이나 공공병원 안 갑니다.
    미용 목적 의원이나 요양병원 같은데 거의 포진해있죠.

    그리고 우리나라 전문의, 일반의 비율이 9:1 이예요.
    의사가 죄다 전문의인 나라입니다.

    AI 가장 발달한 sw 개발분야도
    중요로직은 사람이 전부 직접 보고 검수하는데,
    무슨 AI가 사람을 처방을 해요..
  11. tirpleA ·
    @여유를가져봐님 그정도 시골엔 간호사도 없고요 ai로 딸깍할거면 진료간호사는 왜 필요할까요 ai가 진료보고 약 배송해주면 되는걸요
  12. 매드치킨 ·
    @tirpleA님

    약국에서 AI 랑 대화하면 전문의약품 준답니다!!
  13. 여유를가져봐 ·
    @매드치킨님
    시작할때부터 말투가 아주 상대방을 무시하고 시작하시네요? 주변에서 불편한 사람이라는 평가 많이 안받으시나요.
    가족들과 그런 문제로 많이 다투지는 않으시는지?

    아무튼 저는 일반의는 최소한의 수습과정을 거쳐야된다는 생각이고.
    의료 격오지나, 공공 의료시설에는 AI의사를 도입하는 것이 앞으로 좋은 방향이라고 생각하는 겁니다.
    얼마전 뉴스에도 나오더군요.

    "미국 유타주에서 지난 1월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이 환자들의 기존 처방전을 갱신(재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시범사업을 실시해 의료업계가 술렁이고 있다. 유타주는 의약품에 대한 환자들의 접근성을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지만, 의사들은 의료사고 위험성과 AI의 일자리 대체 여부에 촉각을 기울이고 있다."

    그리고 제발 나이먹었으면 얼굴 안보인다고 무시하는 말투 남발하지마세요. (혹시 20대나 10대면 이해합니다)
    그게 곧 인성의 바로미터 입니다.
  14. 여유를가져봐 ·
    @tirpleA님
    오 그것도 좋은 생각이네요.
    아무도 안가려고 하는곳에 AI의사와 약국의 연계가 도움이 크게 될겁니다.
  15. tirpleA ·
    @여유를가져봐님 그런데 그정도로 아무도 안가려고 하는 곳에 의사만 없을까요 ㅎㅎ 약국은 더 없죠
    현실을 모르고 앞뒤를 안 맞는 소리를 다들하니 의료도 다른 사회적 사안처럼 꼬여가는 거에요
  16. 여유를가져봐 ·
    @tirpleA님
    약국이 없는 그문제는 더 풀기 쉬울겁니다.
    QR코드 찍으면 처방약이 나오는 무인약국 시스템을 도입하면 되겠죠.
    지금 바로 하자는 말이 아닙니다. 그런 방향으로 나가자는 말이죠. 하나의 아이디어 입니다.
  17. 매드치킨 ·
    @여유를가져봐님

    주장에 대한 피드백이었는데 그게 무시로 들리셨다면
    죄송합니다.

    글쓴이님 같이 현실을 안 보는 주장으로 인해 우리나라 의료가 완전히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라 좀 공격적이었나 봅니다.

    근데 제 인성과 주변은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18. 여유를가져봐 ·
    @매드치킨님

    "글쓴이님 같은 주장으로 인해 우리나라 의료가 다 무너지고 있는 상황이라 좀 공격적이었나 봅니다"
    이 부분도 매드치킨 님의 아주 개인적인 견해라고 생각합니다.
    (제안이나 주장이 어떻게 현실 의료를 무너뜨린다는건지.. 논리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네요..)

    앞으로 미국처럼 많은 나라들이 AI의사에 대한 실험과 도입을 할거라고 예상합니다.
    의료 혁신이 일어날지 한번 지켜보시죠.
  19. 매드치킨 ·
    @여유를가져봐님

    지금 우리나라 의료가 안 무너지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지방 광역시급 아니면 출산 받아주는 병원하나 없고,
    동탄 밑 안성, 천안, 평택엔 밤에 소아 응급 받아주는 병원 하나 없습니다….대전까지 가야해요.
  20. 여유를가져봐 ·
    @매드치킨님

    제 말의 논지는 그게 아닙니다.
    앞으로의 의료공백을 해결할 방법, 아이디어를 논해보자는 말입니다.
    모든 사람이 아마 그 문제 의식은 있을 겁니다. 생각하는 해법이 다를뿐.

    지금 현실 가능한가와 상관없이 아이디어들은 많았습니다.

    애초에 대학입시부터 '응급의학과' '소아과', 산부인과', '흉부외과' 이런 식으로 정원늘려서 모집하자는 이야기도 있었고.
    저처럼 AI기술을 공공의료와, 군단위에 도입해보자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겠죠.

    제 의견이 터무니 없다 비난만 하지마시고 해결가능안 대안도 한번 이야기해보세요.
    들어보고싶네요.
  21. 수수깡65 ·
    @여유를가져봐님 그냥 아이디어 낼 필요도 없구요. 이미 해답은 나와있고 해결가능한 가장 빠른 대안은 개신당에 한표 주는 겁니다.
  22. 여유를가져봐 ·
    @수수깡65님
    그 해답이라는게 뭔지요?
    링크라도 걸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3. 수수깡65 ·
    댓글 이미지
    @여유를가져봐님 이것만 되면 최소한 응급실은 해결됩니다. 다시보니 소아과 산과도 공약에 들어가면 좋았겠네요. 제생각엔 산과가 가장 시급한것 같은데 아쉽긴 하네요
  24. 내란견사형 ·
    @여유를가져봐님 시골로 안간다고 뭐라할순없죠. 본인부터 충청도 시골로 내려가서 농사짓고부터 말씀하셨으면 좋겠네요
  25. 여유를가져봐 ·
    @내란견사형님
    제 말뜻을 이해를 못하셨나봐요
    의사들보고 내려가라거나 안간다고 비난 하는게 아니고요~
    어차피 의사들이 기피하는 것이 당연하니 그에 맞게 준비를 하자는 겁니다
  26. 수수깡65 ·
    근데 인턴을 1년 의무를 하든 뭘하든 민주당 총선때 표주면 어차피 필수의료 하겠다는 사람 점점 더 없어질걸요. 누가 사람살리다가 범죄자랑 신불자 되고 싶어하겠어요. 선진국 중에 이렇게 의사들 범죄자 만들고 싶어하는 나라는 없어요. 글고 다른나라 인턴은 헬적화가 안되서 진짜 수련한다던데 한국은 인턴을 걍 노비처럼 부려먹는데 그것부터 선진국스럽게 제대로 수련하게 바뀌어야죠.
  27. tirpleA ·
    @수수깡65님 당장 일본만 해도 인턴이 연수의 자격으로 지도의사 감독하에 간단한 수술,시술,내시경 등도 하죠
    우리나라야 인턴,레지던트들 고기방패,당직땜빵용으로 쓰지만요
    이런 식이니 요즘은 진짜 바이탈,필수과 하러 외국간다라고 하는게 옳은 이야기가 되어버리고 있죠 우리나라에선 전문성도 인정 못 받고 욕만 먹고 근무환경도 안 좋으니까요
  28. 시급루팡 · · 공감 1
    그런 나라들의 대부분은 일차의료를 담당하는 그 일반의들의 진료를 거쳐야만 전문의 진료를 받을 수 있는 경우가 많죠. 대개의 일차진료를 인터넷 검색으로 해결하거나 자가 진단을 마친 뒤 직접 전문의를 찾아가곤 하는 우리나라랑은 상황이 좀 다르고요. 만약 1차 - 2차 - 3차의 의료전달체계가 좀 더 정비된다면 그와 함께 1차 의료를 담당하게될 일반의들도 가정의학과에 준하는 역량이 요구되겠죠. 하지만 무조건 전문의, 그것도 요새는 "세부" 전문의와 빨리 보기들 원하는 우리나라 환자들이 수용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은 들지 않아요. 결국 피부미용 진료가 태반이고 1차의료는 거의 하지 않는 일반의들에게 가정의학과에 준하는 수련은 사실상 필요하지 않은 경우가 많죠. 기형적이라고 부를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우리나라 환자들의 선호도에 적응한 의료행태이기도 해서요.
  29. 검방맨 ·
    일반의 따고 바로 개원하는 사람은 금수저 아니면 없어요
    그것도 그냥 대표원장하면서 밑에 전문의 굴리는 형식이라 사실 별 상관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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