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저의 반려묘 지마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ADmoon ·

조회 2,400 · 공감 34 · 댓글 34


18년이라는 세월을 함께 혼자 살고 있는 저에게 말없이 힘이 되어준 지마가 어제 무지개다리를 건넜습니다.

평생을 함께 할꺼 같은 지마가 이렇게 떠나고 나니 함께 했던 시간이 너무 짧게만 느껴집니다.
기쁜 날에도 힘든 날에도 하무ㅁ 말 없이 항상 곁에 있어주던 지마라고 생각 했는데
돌아 보니 오히려 제가 지마에게 기대어 살아온 시간인듯 합니다.

마지막이 되고 나니 잘해준것 보다는 못 해준 일들만 생각이 납니다.

조금 더 안아주고, 조금 더 바라봐주고, 조금 더 사랑한다고 말해줄껄...

오늘 하루만이라도 저희 지마를 위해 좋은 곳으로 가달라고 기도를 부탁 드리고 싶습니다.

잘가지마야.png



지마.png


지마2.png


댓글 34

  1. 안시기 · · 공감 1
    행복하게 잘 살다가 갔을 겁니다.
    먼저 가서 기다리고 있으니 좋은 이야기거리 많이 모아 나중에 들려주세요.
  2. 김팡이 ·
    무지개 다리 넘어서도 행복하게 지내길 같이 기도하겠습니다.
  3. jetowl ·
    좋은 곳에서 행복할거에요. 다시 만나는 날, 시크하게 기다리면서요. 힘내시길.
  4. 플로랄 ·
    좋은 집사님에게서 사랑듬뿍받아서 좋은 곳으로 갔을거에요. 지마 너무 귀엽네요.
  5. 가라피그 ·
    ㅎㅎㅎ
  6. McWin · · 공감 1
    @가라피그님 ?
  7. 메론밥 ·
    야옹별에서 행복하게 기다리고 있을 겁니다...
  8. 커피한이 ·
    지마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집사 만나서 행복한 삶이였을거예요. 힘내세요.
  9. 신시미 ·
    훗날에 다시 만나게 될 거에요. 기운내셔요.
  10. IruJan · · 공감 2
    그간 여럿 고양이 별로 떠나 보냈지만, 절대 익숙해지지 않는 고통인 것 같습니다.
    18년이면 강산이 거의 두 번 변할 기간입니다. 정말 긴 시간이거든요.. 그 긴 시간동안 내내 같이 지내며 알게 모르게 의지가 되던 존재가 떠나는 걸 볼 때마다 마음도 뭉텅 잘려나가는 것 같더라구요..
    집사님의 상실감과 슬픔에 같은 집사로서 깊이 위로 드립니다.
  11. 캐스트 ·
    왜 떠나고 나면 못 해줬던 일들이 그렇게 떠오르는지.. 기운내세요
  12. 영글 ·
    덥고 춥고, 항상 생명의 위협을 느끼는 길거리의 생활이 아닌..
    따뜻하고 시원하고 안전한 보금자리를 마련해준 것만으로도 이미 집사님에게 충분히 고마워 했을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좋은 별로 떠났길 바래 봅니다..
  13. 동주리 ·
    누가 그러더라구요. 집에 쌀이 배송되서 포대를 드는데 딱 그 무게가 떠난 댕댕이 무게였다고..
    없는게 익숙해질 것 같더라도 그 냄새, 내 팔을 누르던 그 무게, 그 온기.. 끊임없이 환기시키겠죠.
    내 귀염이는 이 세상에 없다고..
    죽어서 만나든 다시 고양이로 태어나 나에게 돌아오든 꼭 다시 만날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14. McWin ·
    마음 잘 추스리시길 바랄게요.
  15. vidovit ·
    지마가 “행복했어요”라고 말하는 것을 들은게 저 뿐입니까
  16. CTboy ·
    지마도 지구별에서 좋은 집사님 만나서 사랑받고 행복했다고 기억할겁니다.
    기운 내세요.
  17. 두둠치 ·
    기운 내세요 ㅠㅠ
  18. 오목교타잔 · · 공감 1
    아이구.. "지마"의 명복을 빕니다..
    나중에 천국에서 다시 반갑게 재회 하시길요..
    이쁘게 생긴 "지마"야.. 고양이별에서 재미나게 뛰어놀아라~~~
  19. 까쭈 ·
    덕분에 지마가 행복한 한 생을 살고 갔을 거예요. 새로운 몸으로 다시 행복을 선물하기 위해 잠시 쉬러 가서도 집사님 보러 가끔 올거예요. 떠나보낸 슬픔이 지마의 사랑과 행복한 추억으로 포근하게 감싸지길 바랍니다.
    저도 펫로스를 경험하면서 힘들었던 적이 있어요. 그래서 K-자원봉사단 활동으로 이 어려운 시기에 도움이 될만한 무료 웹앱 서비스를 만들었어요. 완전 무료O, 광고X, 정보수집X 이니까 사용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지마를 잘 보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meomum.app
  20. 거대고양이냐옹 ·
    지마는 고양이별에서 행복하게 뛰놀고 있을거에요. 집사님도 마음 잘 추스르시길 바랍니다..ㅜ
  21. 존스보 ·
    애도합니다
  22. 소미까미 ·
    집사님 만나서 어느 고양이보다 행복했을거에요!
  23. HotCrispy ·
    좋은곳 가서 집사님과의 추억 간직하면서 잘지내고 있을거에요.

    너무 귀여고 멋진 냥이었네요ㅜㅠ
  24. 땡큐파파 ·
    애도합니다. 고양이 별에서는 더 빛나는 지마가 될 것입니다!
  25. bambooshoots ·
    힘내세요
  26. 으할할할 ·
    글쓴이님의 인생의 동반자였던 냥이 지마의 명복을 빕니다..
  27. ckhoon ·
    좋은 주인만나 행복하게 살다 무지개다리 건너갔으니 그곳에서도 행복할거예요
  28. 우딘 ·
    지마가 무지개다리건너에서 즐겁고 평안하겔 게도합니다!!!
    저도 우리강아지 떠나보냈는데 영원히 잊지못할거같아요
    그 상실감이 어떨지 너무 잘 알거같습니다 .
  29. 예룰루랄라 ·
    냥이 지마의 명복을 빕니다.
  30. 까칠랑 ·
    위로드려요...
  31. 닭을잡자 ·
    위로드려요
  32. cutecat ·
    위로 드려요. 저도 20년 같이 살았는데 그 세월이 정말 그렇게 길었나 생각이 들었고 몇년이 지났지만 아직까지 생각만 하면 눈물이 납니다.
  33. 오타수사안타 ·
    지마 너무 예뻐요. 집사 14년차라 걱정이 많습니다. 마음 잘 추스리세요
  34. 매너송이 ·
    힘내세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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