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중에 대기업 성과급 물타기는 그냥 억지네요
조회 3,170 · 공감 1 · 댓글 20
배당을 높이고 안높이고를 직원들 탓을 하면 안되죠. 그리고 삼전하닉은 배당주가 아닌 기술주인데요.
이미 주가 오른 걸로 이 주식에 투자한 사람들에겐 보상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이공계 키우자고 하면서 기술산업으로 영업이익 올라가서 그에 맞게 직원들 대우도 올려달라고 한 건데 그걸 비판하는 모습이 참 모순적입니다.
그 분야에서 1등하면 그에 맞는 보상이 이루어지는건 당연한 겁니다.
그 영업이익을 만들기까지 주주들이 기술개발했나요? 직원들이 한거죠.
물론 시황에 따른 결과기도 하지만 적정한 보상이 없으면 다 해외로 갑니다.
실제 국내 반도체업계 직원들 낮은 처우에 못 견디고 해외로 많이 스카우트 받아 넘어갔습니다.
금액으로는 많아보일 순 있는데 10%는 글로벌 수준입니다. 그정도 보상을 하지 않으면 인력 다 뺏깁니다.
그럼 결국 경쟁력 잃고 회사의 가치는 낮아지구요.
실제 해외 입사 준비하던 후배도 삼전하닉 성과급 개선되니까 바로 해외 준비 접었구요.
차라리 배아프다고 하면 이해라도 할텐데 그냥 성과급 받는다는 것 자체로 잘못됐다고 하는건 아니라고 보네요
댓글 20
잘하는 사람 더 주고 묵묵하게 1인분하는사람이나 조금 모자라더라도 어느정도 챙겨주고
이렇게 해야죠.. 삼전 성과급 협상은 제가 본 최악의 조직협상 중 하나입니다.
최소한도만 주면서 말잘듣고 귀여운 직원만 조금 더주는 건 당연히 모든 회사가 하고 싶어 하는 방향인데요..
'협상'에서는 불가능 하죠..
삼전은 종합반도체회사이고 과거 반도체 적자가 안났던것도 아닌데 이번에 과반 노조 붕괴된걸로 봐서는 앞으로 메모리부서도 험난해보이네요..
썩 중립적인 입장은 아닌것 같아서요
삼성은 파업하겠다고 드러누운거라 잘 모르겠어서요.
"현재 성과급 규정대로라면 1분기에만 일해도 성과급 상한까지 다채운다. 2분기부터는 열심히 일할 유인이 전혀없다"
이렇게들 주장하지 않았나요? 마치 당연한거 맡겨놓은거 내놓으라는듯 했던 기억이 선명하네요
솔직해지자구요, 보상을 더 안해준다는데 열심히 일할 노동자가 어디있나요
직원들 빠져나가서 경쟁력 낮아지면 주주책임인가요? 일본은 주주들이 성과급 더 주라고 요구하고 있습니다.
“반도체 성과급 더 줘라”…한국은 노조, 일본은 주주가 요구했다
https://v.daum.net/v/20260705080151948?f=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