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민주 진보 vs 보수는 생각 자체가 다르더군요 결국 중도싸움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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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민주 진보 쪽 사람들은
"어떻게 내란을 찍어?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내란을 어떻게 찍냐고!!"
라고 말하지요
그런데 보수 쪽 사람들한테 물어보니
"아무리 그래도 민주 진보를 어떻게 찍냐...
아무리 그래도 말이야..."
(실제로 저렇게 말안하고요
어떻게 좌파를 찍냐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 눈엔 이해가 안 가지만
그 사람들 입장에선
내란에 동의해서가 아니라
민주 진보가 집권하는 게 더 무섭고 싫어서
보수를 찍는 다는 겁니다
우리가 "어떻게 저쪽을"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구조가 정확히 똑같은 거죠
이건 설득으로 바뀌는 게 아니라
거의 영원 불변
안 변하는 것 같습니다
내란 직후에 치러진
우리 입장에서 역사상 가장 유리했던
대선에서조차
저쪽이 40% 이상 가져갔습니다
그 40%가 전부 내란 옹호자는 아닐겁니다
"그래도 저쪽은 못 찍겠다"는 사람들이
그만큼 단단하게 있는거로 보입니다
그러면 결론은
양쪽 고정표는 세상이 어떻게 변해도
안 움직이는 영원 불변이기 때문에
승부는 중간지대
중도층
스윙보터한테서 난다 생각합니다
여기서 몇 프로 뺏기면
총선에서 지는 거고
대선에서 지는 겁니다
이 사람들은 이념으로 투표하지 않습니다
누가 옳으냐가 아니라
내 삶이 나아졌느냐로 판단합니다
그래서 이들이 중요하게 여기는 게
민생이고
부동산입니다
부동산 시세가 폭발적으로 오르면
"내 월급으론 영영 집 못 사겠구나" 하는
중도층이 생기고
이 사람들이 열받아서 투표장으로 향하면
아무리 명분이 우리한테 있다 하여도
우리가 지는 겁니다
도덕적으로 이기는 것과
선거에서 이기는 것은 다릅니다
선거는 결국
중도층의 먹고사는 문제를
부동산이 어떻게 되느냐의 싸움이라 생각합니다
서울 부동산이 핵심이라 생각합니다
지금처럼 계속 오르면 질 확률이 매우 크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7
이런 일반적인 글에도
빈댓글이라면
참 그렇습니다
지금 서울 부동산 크게 오르고 있고 계속 오를 거 같아서
참 그렇습니다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앞으로 총선은
대선은 어떻게 될까요?
서울 부동산 오르면 진다고 생각합니다
단순히 집값이 올라서 진게(정권교체) 아니라 세금도 같이 신설/올라서 그런거죠. 심지어 자신있다고 해놓고 정책 부작용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면 괘씸죄까지 추가로 얹어지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