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격투 선수들도 칼앞에는 속수무책이군요.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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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면 보통 칼든 사람은 칼을 들고 온갖 가오를 잡다가 한방에 푸욱-- 찌른다음에 온갖 인상을 다쓰면서 찌른칼을 돌리고 눈을 부라리며 대사를 치는데..
현실은 푹푹푹푹푹 보이는대로 마구 찔러대서 마동석은 커녕 마동석 할애비가 와도 마구 맞고 사망이네요..
김동현 영상에 나오는 프로 격투선수들도 발로 칼든 손을 찬다음 바로 펀치를 날려 한방에 ko시킨다든가.. 손으로 견제하며 벌어진 빈틈으로 잽빠르게 들어가 턱을 가격해 쓰러트린다든가 나름 영화드라마에서 많이 나오는 이미지트레이닝을 하는데... 현실은 그랬다가는 끔살로 나옵니다
게다가 사람은 칼로 한방만 푹 찔려도 힘못쓰죠...
현실에 영화나 드라마처럼 칼로 간지나게 한방 푹찌르고 가오잡는놈은 없습니다. 이런 클리세를 빼고 진짜 현실처럼 푹푹푹푹 보이는대로 찌르는 장면이 가장 잘 묘사된 영화는 황해 같네요.
거기 하정우가 부산항가서 밀항하려고 컨테이너로 갔다 빠져나오려고 몸부림치는 장면에서 몸싸움와중에 칼을 꺼내 푹푹푹푹 조금씩 내려찍는 장면이 나옵니다. 어떤 가오도 안잡고 간신히 내민 손목으로만 푹푹푹 찌르는데 뭐야뭐야 하며 버티던 사람이 몇방맞고는 힘이 빠져 무너지는묘사가 나오죠.
댓글 17
명나라 척계광이 무술가 권법가들을 극혐하기로 유명했더군요.. 무술 좀 한다고깝치는놈들이 전장에서 군기 다해치고 망하게 한다고..
난다긴다하던 무술가들 수백수천 데려다쓰는것보다
무지렁이 농민 데려다 무기 쥐어주고 군기잡아 구령에 맞춰 찌르게 훈련시키는게 훨씬 강력하다고봤고 .. 실제 그걸로 싸움의 달인들이었던 왜구들 다 소탕했죠..
온갖 가오 다잡던 천하 제일 고수들이 허접한 창칼든 농민들한테 끔살당하는게 비일비재했다합니다.
격투기 배운 적 없는 일반인이 칼 든 상황이라면 격투기 선수급이면 어지간하면 제압 가능할겁니다. 상대가 허점이 있는지 없는지 파악이 가능할테고 허점이 안보이면 도망, 허술하다 싶으면 제압이 가능할텐데
대부분 일반인은 칼 들고 있어도 선수들 눈에는 빈큼 투성이죠. 물론 제압 가능하더라도 만에 하나라는게 있으니 도망가는게 좋습니다.
어제 신림 칼부림 영상보면 선수고 뭐고 칼앞에는 다 평등해질거같네요.
/Vollago
선수들도 똑같은 사람이에요. 싸움은 무섭다고 합니다. 칼은 더 무섭죠.
인류 무기의 발달방향이 보다 안전하게 보다 한 방에 보내는 걸로 발전했으니까요.
너무 당연한 얘기라...
그렇다고 프로격투가들의 수련이 무의미 한 것은 아니죠.
/Vollago
무술인들이 맨손으로 무기 가진 사람을 제압하는 장면을 보여주는 방송인들은 아직 인간에 대한 공부가 부족한 까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