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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아이를 데리고 시댁에 갔어요

마냥 ·

조회 36,996 · 공감 219 · 댓글 42

결혼하고 처음 맞이하는 싱글라이프입니다. 

이직으로 여름휴가가 모자란 저를 빼고 남편이 아이를 데리고 시댁에 2주간 갔어요. 


저녁식사 메뉴, 장볼 것들 리스트 걱정없이 대충 라면으로 끼니를 때우고 늘지않는 세탁물통, 치우지 않아도 깨끗한 집안을 보면 마음이 세상 다 가진듯 느긋합니다.

주말엔 계속 보고싶었던 드라마 정주행을 했네요. 쇼파와 한몸이 되어ㅎㅎㅎㅎㅎ


시간한정 싱글&백수 조합은 근 15년만인거 같아요…ㅠㅠ

부인이 아이들 데리고 처가에 갔어요!란 글을 보면 공감 꾹 눌러 드리겠습니다!


댓글 42

  1. kita · · 공감 4
    ...
    접수해야하나요?
  2. 마냥 · · 공감 1
    @kita님 네??? 접수요??
  3. kita · · 공감 22
    @마냥님
    '...' 은 구조신호입니다.
  4. tedjung99 · · 공감 6
    사장님 여기에요!!
  5. 마냥 · · 공감 2
    @FR0ST님 사장이 아니라 불러도 안옵니다ㅎㅎ
  6. 마냥 · · 공감 2
    @그아이디가알고싶다님 수백킬로로 거리가 멉니다. 거리보험을 들었어요. ;)
  7. 엘바토 ·
    그래서 치맥은 준비하셨나요? 지금도 늦지 않았습니다!
  8. 마냥 · · 공감 1
    @엘바토님 아쉽게도 치맥 안되는 곳에 살고 있어요.. 저녁으로 피자는 시켰습니다! 피맥!!!
  9. 쉐도우 · · 공감 4
    와이프가 얼마전에.. 마냥님이 지금 즐기는것과 같은 휴가 한번 생겼으면 좋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이번에 애들 방학하면 애들 데리고 고향집 한번 가려고 하는데.. 엄마 껌딱지 둘째가 과연 도와줄지 어쩔지 모르겠네요.

    즐거운 시간 되시고.. 남편분 잘 복귀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10. 마냥 · · 공감 4
    @쉐도우님 감사합니다. 온전한 자유라고 해야할까요. 심지어 출근도 즐겁습니다. 부인분에게도 이런 시간이 주어질 수 있기를…
  11. 깜박괴물 · · 공감 6
    늘지않는 세탁물통 훅 오네요.
  12. 마냥 · · 공감 1
    @깜박괴물님 더군다나 여름이라 훅훅 늘었는데 이젠 세탁기를 돌릴만큼 세탁물이 나올지 오히려 걱정입니다.
  13. 색의수 · · 공감 1
    매번 보던 상황과는 반대의 상황이라 새롭게 느껴지면서도
    즐거워하시는걸보니 별반 다르지않구나를 느낍니다.
    모쪼록 단비같은 시간 푹 쉬고 충전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14. 마냥 · · 공감 1
    @색의수님 남편과 집안일 분배를 잘해서 평소에도 힘들진 않았지만 돌봄의 대상이 없다라는 상황이 참 마음을 느긋하게 하네요. 감사합니다 :)
  15. 두리 · · 공감 1
    제 마누라는 이상?해서
    애를 데리고 본인이 처가 간 적이 없고
    저도 시댁을 못가게 합니다 ㄷㄷ
  16. 봄이머무는언덕 ·
    ????: 자갸~ ktx가 운행을 안한대서 되돌아 왔어~
  17. 렌마 · · 공감 6
    댓글 이미지
    이짤 공감 되시겠죠?
  18. ANALOG ·
    축하 드립니다~!
  19. chacannara ·
    ??? : 여보 기분 좋게 해줄려고 거짓말 했어
  20. 팀홀튼 ·
    저는 매주 그럽니다.
    제가 남편이네요...
  21. 해피코더 ·
    엘든링 다운받으세요!!
  22. 위대한염봉스키 ·
    축하드립니다 ㅋㅋㅋ
  23. 카됴 ·
    저의 혼자 생활은 오늘 끝이어서 조금씩 우울해지고 있습니다. 알차게 보내세요.^^
  24. 아하맨 · · 공감 1
    축하드립니다. ^-^
  25. 반짝임 ·
    한마디로
    자유부인
    즐기세요
    ~^^
  26. 다음메밀 ·
    클량에서 너무 생소한 글이라 아직 정독이 잘 안 됩니다. ㅎㅎ
  27. DaCapo ·
    하지만 일주일 만에 돌아오시는 남편분...
  28. leejeongjin ·
    엥 그럼 여자분들은 뭐하고 지내시는지?ㅎㅎ
  29. Skye3977 ·
    2주 정도에 애들 데리고 가셨을 정도면 한국이 아니고 한국분이 아니신듯!!!! 이건 정상적인 싱글이 아닙니다 ㅋ.

    제가 일하는 곳에 러시아 부부가 있는데 한명은 러시아 한명은 아제르바이잔에 사는데 부부가 애들을 데리고 각각 고국으로 휴가를 번갈아 가는데 러시아 여성분이 6주간 남편 과 애들없이 지낸다고 엄청 좋아하다군요 그걸 쳐다보는 주변의 부러운 눈빛 ㅎㅎㅎ. 만국이 똑같은듯. 저는 이미 포기를 했습니다. 부디 싱글 라이프를 마지막 처럼 생각하시고 즐기세요~~~
  30. 쑥쑥이! ·
    축하드립니다!
    치우지않아도 깨끗한 집안 너무 부러워요ㅠ
  31. snowage ·
    기출변형인가봅니다!!!!
  32. miscellany ·
    댓글 이미지
    반대 상황이....요.
  33. 테티아 ·
    '치우지 않아도 깨끗한 집안'에서 역시...
    평소에 저만 그렇게 느끼는 게 아니었군요ㅠ
  34. 소군과이교 ·
    결혼11년차 아내가 첨으로 장모님과 열흘정도 단둘이여행을 갔었는데요.. 독박육아(랄것도 없는게 이미 막내가3학년이라)를 했음에도..비슷함을 느꼈습니다..
    1명줄었는데 빨래가 절반느낌?ㅋㅋㅋ
    집이 어지러지는게 애들탓인줄알았는데..이런..잡았다요놈 ㅋㅋㅋㅋㅋ
  35. 김밥과떡볶이 ·
    너므너무 부럽습니다. 전 25년간 한번도 경험하지 못한 세상이네요~~~
  36. 우기라네요 · · 공감 1
    전 마나님이 처가 갈때 기사로 무조건 따라가기 때문에 이런건 상상도 못해요ㅠㅠ
  37. eddyshin ·
    저도 아이데리고 아내가 2주 친정에 갔는데...전 일주일 실컷 놀고 나니 아이가 보고 싶어지더군요. 딸바보라는 말이 뭔지 알겠더군요. ㅠ.ㅠ 혼자만의 시간 맘껏 즐기세요. ^^;;;
  38. 라이니 ·
    치우지 않아도 깨끗한 집안ㅋㅋㅋㅋㅋㅋ아 빵터졌어요.ㅎㅎㅎ
  39. 순순 ·
    축하드립니다!!
  40. 랜디만세 · · 공감 1
    언젠가 와이프가 애둘 델꼬 제주도 가라해서 진짜 갔습니다.
    갔는데...와이프가 하필 감기걸려 저희들 없는동안 누워있었다고 ㅠㅠ

    지금도 종종 혼자이고 싶다고 김해김씨들 다 나가버려~~ 합니다~~ ^^
    (참고로 대딩 고딩 아들 둘에 저 입니다~)
  41. 콤파스로즈 ·
    댓글 이미지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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