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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생각나서 적는 푸념글 (왜 횡단보도 위에 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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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은 ppt 에서 조각조각맞춰 그렸습니다 ㅋㅋ
퇴근길 주차장을 가기 위해 아래 동선으로 갑니다.
오른쪽 횡단보도를 아래에서 위로 가는데
저 빨간박스의 차량처럼 정차해 있는 차량이 서슴치않게 보입니다. 그덕에 보행자들은 차량 앞 뒤로 갈라져서 가고요.
신호등이 있는건 아닙니다만, 횡단보도에 정지선도 다 있거든요.
지키는분도 계시지만, 안지키고 저렇게 중앙에 서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때마다 저는 속으로 열을 받습니다 ㅋㅋㅋ
아니 앞 뒤로 좀 비워주면 되잖아, 왜 굳이 이렇게까지 있어야하는거야..
뭐가 급한데 그런거야..
그러다가 제가 차량 앞으로 지나가면서 운전자를 슬쩍 쳐다봅니다.
눈치보는 그런거 없이 핸드폰 하거나, 전화합니다.
이런거 사소한거에 열받아하고 그러는게 제가 잘못된거같은느낌이 문득 듭니다..
잘못된게 맞다면 고쳐먹어야하는거겠지만요.

댓글 8
뻔히 차 신호대기들중인데 그걸 굳이 껴들겠다고 붙어 있는거보면 참...ㅠㅠ
저도 꼬리 물기 싫어서 매일 퇴근길 경험으로 이정도 지나 더 가봤자
앞에서 빠져 나가지 못해서 교차로 가운데 서게 되고 다른 신호 나면 진행 방향 횡단보도 신호나서 못지나가서
다른 방향 진행차에 방해 된다는 것 알고 있어서
어느정도 앞에 차량들이 있으면 아예 교차로 진입자체를 안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면 뒤에서 몇대나 빵빵 거립니다.
왜 안가냐고 왜 꼬리 물지 않냐고 그러다 신호 바뀌어서 앞에 있는 차량 다 못지나가서 다른방향 차량에게
빵빵거리는 소리 들으면 조용해 집니다.
저야 뒤에서 빵빵거리는 소리 개짖는 소리 생각 하지만 모르는 운전자 같으면
아 내가 가야 하나 싶어서 그냥 무지성으로 진입 하는 경우 생기더군요
그냥 이 모든것은
우리나라 경찰청이 무능해서 그렇다고 보면 됩니다.
도로를 정글로 만드는 최고의 빌런이니까요
단속하고 과태료 지금 보다 몇배 올리고 하면 되는데
절대로 안하죠 싸우기 싫다고 그러다 사고 나면 위반해서 그렇다고 운전자에게 다 책임지이고
자기는 처벌만 하는 것이죠
일본 교통 문화 좋다고 여기서 많이들 이야기 하지만
현지 사람들 이야기 들어 보면 무서워서 지킨다 하는 사람이 더 많더군요
위반하거나 하면 과태료 폭탄으로 무섭다가 이더군요
빵빵거리면서 위협하는 운전자들이 진짜 독하네요
(갤럭시폰은 잠금화면에서도 전원버튼 빠르게 2번 누르면 카메라가 바로 켜지는데 갑자기 촬영해야할때 편리합니다.)
그리고는 보닛이나 운전석 유리를 탕!탕! 치고 운전자를 향해서 손가락질하면서 지나가는데요.
칠 때는 손목 스냅으로 정권 부분으로 탕!탕! 치는데 이렇게 치면 차량 안에서는
일반적으로 노크하는 것보다 훨씬 소리가 크게 들려서 차주는 굉장히 기분이 나쁠 겁니다.
그럴 때 운전자가 창문 열고 소리치는 사람도 있는데
간혹 "뭐 어쩌라고 병X아", "뭐야 이 ㅅX롬아" 등등 제 뒤통수에 대고 욕하는 운전자들이 종종 있는데,
어차피 동영상 녹화되고 있으니까 욕하는 소리는 이미 녹음됐을 거고
상대가 제 뒤통수에 대고 욕하는 순간 뒤돌아서 해당 차량 번호판부터 운전자 얼굴, 주변에 보행자들도 함께 나오게 해서 촬영합니다.
그리고는 운전자한테 삿대질 몇 번 더 한 뒤에 전 가던 길 그냥 가죠.
그리고 모욕죄로 고소합니다.
(모욕죄는 주변에 제3자가 가해자가 욕하는 걸 목격했거나 들었다는 걸 증명해야 성립이 가능하기 때문)
고소장 작성은 뭐 육하원칙으로 간단히 작성해서 온라인으로도 쉽게 접수가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