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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라리 시가총액이 100조가 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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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들어 다니는 회사가 갑자기 F1을 스폰하기 시작했습니다.
곧 미국에서 글로벌 행사가 있는데, 다른 지역에 있는 동료에게 너도 오냐고 물었더니 올해는 초대 못 받았다면서 이게 다 F1 스폰때문에 회사가 돈이 없어서 그런거 아니겠냐며 하하 웃고 넘어갔죠.
이번에 페라리로 이적한 해밀턴이 연봉을 천억 정도 받는다길래, 암만 페라리라도 좀 부담스럽지 않을까 싶어 찾아봤다가.. 정말 깜짝 놀랐네요 ㅋㅋ
시가총액이 120조에 이탈리아 최대의 기업이라니.. 연 매출은 10조 남짓에 영업이익률은 30%, 그럼에도 임직원수는 고작 5천명이라니 IT회사같은 느낌까지 듭니다.
승용차부터 상용차까지 풀 라인업을 갖추고 F1에도 참여하는 메르세데스의 시총이 84조밖에(?) 안 되는데, 이게 브랜드의 힘이구나 싶네요.
어쨌든 천억씩이나 주고 데려온 해밀턴의 올해 성적은.. 페라리도 고민 좀 될듯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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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나오면서 포르쉐의 이익을 책임지는건 911이 됐습니다.
992의 순이익 20%대로 봤어요.
카이엔 팔아서 911만드는건 옛날이고, 지금은 911팔아서 타이칸/마칸 만드는 중이죠. ㅋㅋ
페라리 전기차 나오면 전기차 사야 V12 차량 구매권 주는 등의 강매 시전할게 불보듯 뻔한데, 그 V12 티켓 역할인 전기차도 한 5-6억 받으면 되겠네요.
멍청하게 지난해와 달리 서스팬션을 완전히 갈아엎어서 제대로된 세팅값도 못찾아서
드라이버 두명에게 상반된 실험적인 세팅을 하고 있습니다
페라리가 F1에서 멍청한짓 하는게 한두해도 아니고 유구한 역사긴합니다만
사실 페라리가 피아트에 팔린게 1960년대 입니다. 그 때 페라리의 기업 사정이 안좋아져서 포드가 페라리를 인수하려했는데, 막판에 엔초 페라리가 “우린 미국놈들한테 안판다” 하고 피아트에 팔았거든요. 그걸 들은 헨리포드 2세가 르망에서 페라리를 박살내라고 시작한게 “포드 다 페라리” 라이벌 전이고 영화로도 나와서 유명하죠.
근데 원래는 피아트 아래 마세라티랑 같이 있던 브랜드인데, 피아트가 FCA, 스텔란티스로 바뀌면서 페라리가 독립적인 브랜드로 나오고 월가에 상장을 하면서 이젠 모기업보다 더 큰 회사가 되어버렸어요.
4년 전보다 2배쫌 안 되었군요.(테슬라보단 수익이 좋네요. 같은 기간)
꾸준히 오를꺼라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