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근로자분께서 자꾸 저한테 시비를 거는거 같은데 어찌해야 할까요???

zarder ·

조회 3,728 · 공감 0 · 댓글 22

인간에게 최근 환멸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공기업 정규직이고.. 새로 들어오신 기간제분이 나이가 50대 후반이십니다.

저도 기간제 시절을 거쳤던지라.. 고충을 알고있고. 잘해드리려고 다들 밥한번 먹자고 안하는거 점심 저녁까지 사드리며

고충같은것도 들어주고 그러는데.. 일적으로 자꾸 제 뒷담화를 까면서 저랑 친한 직원에게 "저 분은 그거 모르나요???" 이러면서

은근 자기가 아는 분야(사실 잘 알지도 못하심)로 저를 들먹인다고 합니다. 일의 방향성과 결이 다릅니다 저는 서류위주.

그분은 시설지킴이 위주.. 공무직인 저랑 절친인 직원이 저한테 오늘 이야기하면서 제 격을 까내리려고 자꾸 그런다네요.

저는 격같은거 따지지도 않고 모든 사람은 똑같이 일하면 공평하다고 생각했고 오히려 존중하고 다른 정규직들보다 더 존중했다고 자부합니다. 근데 그 아저씨가 제가 나이어리고 책상에서만 일을 하는게 불만이신건지.. 그렇다고 제가 힘든 노동일 할때는 항상 거들고 항상 도왔습니다. 왜 자꾸 저를 들먹이고 뒷담을 하는지 도무지 이해가 안갑니다. 최근 너무너무 실망하고 잠도 못 이뤘네요

아까 나한테 터놓고 이야기했던 직원도 서로 존중하면서 친해진 직원이거든요.  백번 천번 생각해도 잘해준 기억밖에 없는데..

왜 저러시는지 이해가 정말 안갑니다.

댓글 22

  1. 날아라국장 · · 공감 3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에게만 잘해주면 됩니다. 나에게 잘해주지 않는 사람에게 잘해주면 그 사람은 자기가 잘나서 그런 줄 압니다. ^^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에게만 잘해줘도 인생이 짧고, 내가 아무에게나 잘해주면 나에게 잘해주는 사람들에게는 큰 상처가 되는 것 같습니다. ^^
  2. zarder · · 공감 1
    @날아라국장님 그런거 같네요 제가 존중은 먼저 내보이는 스타일이라.. 이렇게 돌아오니 너무 허탈하네요.
  3. zarder ·
    @국민의힘줄구이님 진짜 제가 문제가 있거나 뭐라고 그랬나??? 했으면 모르겠는데 잘해주고 존중한 기억만 있습니다 오히려 다른사람들은 거들떠도 안보고 외면할때 제가 다가가고 그랬습니다
  4. 중간보스 ·
    @zarder님 나이 든 신입이 자기의 가치를 올리는 방법으로 만만한 타인을 밟는 손쉬운(?!) 방법을 선택한겁니다.
  5. 하늘풀 ·
    내일부터 잘 해주지마세요
  6. zarder ·
    @하늘풀님 이제는 단체톡에서 대꾸도 안하고 있습니다.
  7. 전가복 · · 공감 5
    만만해보였나보죠. 아무한테나 잘해주시면 안되고 사람 봐가면서 잘해주셔야 합니다.
  8. zarder ·
    @전가복님 공감합니다. 제가 순진했나 봅니다. 잘해주니 만만하게 대하는게 선을 넘고 있습니다. 나이가 어려서 그렇다고 쳐도 다른분들은 안그렇거든요.
  9. clipeus · · 공감 2
    다른 사람에게 저 욕하고 다니시냐고 대놓고 이야기하세요 약간 정색은 하되 화는 내지 마시고 아니다 그런적 없다 라고 하면 더 이야기 하지 말고 암튼 알겠습니다 정도만 말하고 더 말하지 마세요 그러면 알아서 조심할 겁니다
  10. 아시엔 · · 공감 1
    회사에서 친해지고 싶은 사람이거나 부하 직원 아니면 잘해줄 필요가 있나요..

    존중해드렸다는 행간을 보면 글쓴이에게 그 분이 별로 친해지고 싶은 사람은 아니었던거 같아서요.

    그냥 비지니스매너만 지키면 될 일인거 같습니다.
  11. 축꾸공 · · 공감 1
    절친인 직원도 만들 필요 없고, 기간제 직원한테 밥을 왜 사주나요?? 좀 황당한 시츄에이션이네요..
    가족한테 더 신경쓰고 친한 친구들한테 더 신경 쓰세요..
    성인 된 이후로 맺게되는 관계는 그냥 비즈니스 관계뿐입니다.. 친하고 어쩌고 하는 게 다 허울이죠..
  12. Thismoment · · 공감 2
    @축꾸공님
    황당한것까지야 있겠습니까? 뭐 사줄수도 있는거고 친해질수도 있는거죠 그게 뭐라고 할일은 아닌것 같은데요
    물론 그사람의 행동은 잘못되었으니 그다음 다르게 행동하면 되는거고요
  13. OLIVER · · 공감 5
    댓글 이미지
    사람 때문에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었는데, 지나고보니 모두에게 좋은사람이 될 필요는 없었던거 같더라구요.
  14. 리드 ·
    잘해주면 만만하게 보는 사람들이 많지요 쩝....ㅜㅜ
  15. Gomgome ·
    나이들면서 보면 잘 대해준다고 해서 상대가 나에게도 잘 해줄거라는 기대는 접게됩니다.
  16. 리트리셈 ·
    그분은 꺼드럭대는거 좋아하나 봅니다.
  17. 운출무심 ·
    사람한테 기대라는걸 하지마세요 그리고
    잘해주지도 마세요 당연한게 되더라고요
  18. 세금왕 · · 공감 2
    주제 파악 못하는 사람들은 한번 밟아 주면 됩니다 ㅋㅋ
  19. 로드니 ·
    이상하게 갈등이 생기는 사람에게는 Tit For Tat 을 마음 속에 두고 상대하셔야 합니다. 상호주의 전략이 싫으시면 무시전략이 있기는 하지만 상대방이 아마도 계속 건드리겠죠.
  20. 푼짱 ·
    못 배워서 그렇습니다. 무시하고 거리 두세요
  21. 중간보스 · · 공감 1
    그런 사람하고 긴 시간 같이 일 하기 힘듭니다.
    착하게 굴지 말고 현명하게 대처 하세요.
    감정적으로 적는 댓글이 아닙니다. 회사는 작은 정치판 입니다.
    내 사람으로 만들 수 없다면... @세금왕님 의 의견과 같습니다.
    언제든 필요할 때 공격 할 수 있는 준비를 해 두세요.
  22. 스페이스X ·
    안되는걸 자꾸 되게 하려는건 욕심입니다. 욕심을 버리면 맘에 평화가 오죠.

모두의공원 최근 글

모두의공원 목록 더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