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값 우상향론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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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이션으로 우상향하긴 하겠죠
그런데 감가상각은 고려하지 않는듯 합니다
이미 재건축시 분담금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죠
인구감소해도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와서 수도권 집값은 더 오를거라는 희망사항도 문제인게
이미 수도권과 지방 격차가 너무 벌어졌고
지방에서 자식들 위해서 수도권ㆍ서울 아파트 매입했던것도
이제는 어렵지 않은가 싶은데요
인서울 대학 가더라도 취업도 안되는데 서울 원룸 월세 100만원 시대입니다
주변에 지방 거주하시는 지인들 중에 인서울 공대 보낸 자식들은 취업이 안되는데 지거국 공대 보낸 자식들은 대기업 취업하는 걸 봅니다
일자리 문제만 아니면 서울 수도권에 모여 살 이유가 없죠
지방에서 서울로 취업이 된다 한들 부모 도움 없이 서울 아파트 매수 가능한가요?
인프라가 서울에 모여있다는 것도 메이저 대학병원 아니고는 서울에서 뭘 더 누릴수 있는건지 의문입니다 대학병원도 KTX 타면 당일 방문 가능하죠
서울 아파트 매수하는 이유는 출퇴근 용이와 앞으로 자산가치가 더 오를 거라는 기대때문입니다
그런데 그 가격대를 감당할 수 있는 대기업 맞벌이 가정은 이미 수도권 매수로 밀려났습니다
밑에서 누가 받쳐줘야 우상향 할텐데요
댓글 31
어차피 계속 우상향될거고
저도 서울 월세에서 이번에 집주인 통보로 집 나가게 되었지만
어차피 저는 놓친 세상이라 생각합니다.
삼전닉스 반도체부터 돈이 엄청나게 몰려오는데
직원들이 그 돈잔치는 시작도 안 했으니까요.
그런 세상에 탑승못했으면 나가는 게 맞죠
원글은 이제 대기업 어쩌고 들어간 청년들 이야기하는데,
이미 304050 잘 탑승한 사람들 돈잔치로
다들 잘 살고 있습니다.
거기 밑에 자식이 되는게 더 빠를지도요
밑에 받쳐주고 있죠
삼전닉스부터 직원들에게 보너스로 몇 억씩 뿌리는 세상인데.
그들이 다 받쳐냅니다. 더 올라갈뿐
지방에서 올라오지도 않고(여유있게 잘살고 있으므로) 올라오지도 못합니다(집값이 너무 비싸서 지방 팔고는 전세도 못 구함)
그리고 지방 다 소멸하고 인프라 사라면 죄다 올라오죠.
그게 돈이 있는 사람이든 없는 사람이든 대부분 지방 인구가 다 서울로 올라오면 수요가 많아지기 때문에
가격이 오를 수 밖에 없어요.
추가로 지방에 사는 분들이라고 돈 없는 줄 아시면 큰 착각이십니다..
그분들은 돈 없으면 내려가서 서울 왕복 네 시간 출퇴근 하라고 하네요. 이게 부동산 정책에 대한 답인가봐요 ㅎㅎ
지방 돈 있는 분들은 이미 서울 아파트 소유자입니다 앞으로가 문제라는겁니다
집 없는 사람들이 지방에서 서울 올라오는게 아무 영향이 없을 거라 보시는 것도 문제입니다.
네 정답은 없어요. 어차피 단기간에 해결될리는 없고,
이번 정부 덕에 부동산 관련은 되돌아올 수 없는 강을 건넌거 같습니다.
대기업 맞벌이 부부가 수도권에서 밀려날 지경이라면...
이미 대기업 맞벌이 가구 보다 소득 높은 가구가 서울 부동산 가격 받쳐 주고 있는 거죠.
정부가 다주택자 때려잡으면서 서울에 집 한채의 가치를 너무 높여놔버렸습니다.
8억 하던 아파트가 13억이 됐지만, 수도권 2천만 명 모두가 부자는 아닙니다.
이미 미래의 매수 수요까지 앞당겨 소진되면서 거래량도 감소하고 있습니다.
1년 만에 30~40% 급등한 만큼, 구매력이 한계에 도달하면 결국 하락 전환할 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재건축은 몇 년 전까지 그게 이득이니까 온갖 명분을 붙여서 아파트 지저분하고 낡게 방치하여 추진했던거고, 배관만 낡은 40년 된 주요급지들 구축아파트 올수리한 집에 집들이라도 한 번 가보세요. 감가상각은 바닷모래로 만들지 않은 이상, 서울아파트에는 해당사항 없습니다.
입지도 중요한데 40년된 아파트를 15억 주고는 못사겠던데요 투자라면 몰라도 거주목적으로는요 그리고 재건축 가면 앞으로는 집값만큼 비용이 들텐데 그럴 가치가 있나 싶네요
그리고 목동단지가 이제 40년차에 접어들었는데, 재건축 안한다는 전제에 15억이면 구입 하시겠어요 안하시겠어요?
그런거예요 서울 아파트의 감가상각이란것이요...
기아 레이 중고가격이 얼마게요?
감가상각이란게 부족한 공급 앞에선 전혀 반영 안되거든요.
아뇨. 뉴욕아파트는 원래 못사는 거에요
이제 우리나라도 감히 서울아파트를 살 생각 못하는 나라가 되었어요
지방아파트 가격이 떨어지면 그나마 있던 것도 팔아버리고 서울에 싼 거라도 사려고 올라옵니다. 수요가 끊기는 건 지방부터죠. 서울아파트 수요를 걱정할 때 쯤이면 지방은 초토화가 되어있겠죠. 정부에서 그걸 그냥 둘 수가 없을 겁니다.
지방은 이미 수요가 없습니다 미분양 싸게 나와도 못들어가고요 이런데 지방 집값 더 떨어지면 서울 간다고요? 지방 건물주들은 상가 임대 공실로 골머리고 이미 서울 아파트 소유하고 자식들 살고 있습니다
일본도 빈 집이 9백만채인데 도쿄 중심부는 여전히 오르죠. 우리나라도 아마 비슷하게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도쿄 집값은 중국인들이 올렸다고 합니다
정작 일본 청년들은 집 매수에 관심이 없다고 들었습니다 소득이 작고 집값 대 폭락하는 걸 경험한 부모 세대 밑에서 자랐거든요
그리고 우리나라는 중국인이 주요구매자가 아님에도 서울 집값은 계속 오르고 있는데 너무 지엽적인 사항 하나를 가지고 논리를 방어하시는 거 아닌가 싶은데요.
강물을 거슬러 오르는 힘찬 연어도 아니고... 내년 초부터 곡소리 날 거 같은데요
좌상향이라는 좌아한 단어로 부탁드립니다
노인들이 일자리 때문에 서울에 있는게 아니죠.
여성들의 오감을 채워주는 유일한 도시기 때문에 모여드는거예요.
왜 결혼을 꿈꾸는 남자들이 서울 자가를 꿈꿀까요?
인구 중에 노인 비율이 늘어날 수록 큰 병원이 많은 서울/수도권 쪽으로 더 모이려고 할 것 같아요.
(병원 얘기 하셨지만 급할 때, 응급실 가기에는 가까운게 최고죠.)
그리고 일자리도 서울/수도권이 훨씬 많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