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00 KST - ABC News - 영국 왕립공군 RAF(Royal Air Force) 소속 BAE 호크 T2 복좌 훈련기 1대가 수요일(23일) 북부 웨일즈 앵글시 상공에서 추락했으며 조종사 2명이 탈출에 성공해 병원으로 이송되었다고 ABC News가 전하고 있습니다. 또한 22일 화요일 미 캘리포니아 벤추라 카운티에서 이륙한 MK-58 호커 헌터 전투기도 태평양 상공에서 추락해 조종사는 탈출에 성공하였습니다.
BAE 호크 T2 복좌훈련기는 영국 왕립공군 제4비행훈련대대에서 운용중인 기종이며 해당 사고로 인해 웨일즈 일대 철도운행이 임시중단되었으며 대체교통편으로 버스를 투입했다고 왕립공군측은 밝혔습니다.
MK-58 호커 헌터 전투기는 미 해군이 민간항공업체 에어보른 전술 어드밴티지 컴퍼니(ATAC)라는 회사가 계약하고 해당 회사가 운용중인 전투기로서 기령이 53년된 전투기였습니다. 미 해군은 ATAC와 같은 민간항공사와 계약, MK-58 호커 헌터를 가상적기, 해상정찰, 지원기 등으로 활용해 오고 있습니다.
영국은 자군의 BAE 호크 훈련기가 기령이 50년이 넘어가는 등 훈련기 플랫폼의 노후화를 대비해 신형 훈련기 도입사업에 군불을 때고 있습니다. 록히드 마틴은 2025년부터 대한민국 공군 특수곡예비행대 T-50B 골든이글 버전을 개량한 플랫폼으로 영국에 신형 훈련기 사업을 제안하고 있으나 T-7A 레드호크, M-346 등의 경쟁도 만만찮은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