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해수욕장 개장기간 & 과도한 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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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수욕장 개장기간이 너무 짪아요.
수온과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부산권은
6.15-9.15 까지 석달이 적당한거 같습니다.
2.
안전에 대한 시각에 따라
의견이 갈리는 주제인데
현장에서 해수욕에 대한 제재가 너무 심해요.
한두번 가는 분들은 잘 모르겠지만
저처럼 계속 가면, 튜브, 수영가능 구간에
대해 너무 지나친 단속을 합니다.
하루종일 호루라가 소리가 너무 많이 들립니다.
물론 익사사고시 책임 비난에 대한
우려는 알지만, 천체적으로
"에휴..해수욕장이라고 있으니 개장은 해야겠고
사고가 안나는것 위주로 관리하고 . 후딱 폐장해버리자"
라는 느낌이 들어요.
뭐.. 이런 사고에 대해 개인의 책임보다는
관리,공공책임으로 너무 몰아가는 여론때문 이긴 하지만.
외국처럼 해수욕장. 계곡. 하천등에 안전경고문
붙여 뒀으면 문제에 대한 책임을 개인이 지는 방향으로
갔으면 합니다.
키즈카페 수영장도 아닌데 너무 많은 책임을 공공에
묻고, 소송질 하니까
"출입금지로 문제해결" 하는 느낌입니다.
암튼 전체적으로
해수욕을 하는데 압박감이 듭니다.
댓글 28
오히려 7월은 바다가 너무 차고 9월말 부산 바닷물은 따뜻하고 좋더라고요.
우리나라 사회 전반적인 부분이 미국이나 유럽 대비 괜히 그렇게 통제하는게 아니죠.
이태원 참사는 난리치는게 맞는 이슈였어요.
개인적으로는 피구조자에게 비용 청구했으면 합니다. 많이
너무 말을 듣지 않아 출입금지로 폐쇄까지 해놨음에도 불구하고 기어들어가서 사고유발..
그리고 또 다시 징징.. 출입금지 구역 진입에 대한 사고에 강력대응 해야 합니다..
그런다고 출입금지 구역이 해제가 되는건 아니겠지만요..
저 정도 해서 겨우 피해를 막고 있는건데 말입니다.
누가 거기가서 뭔일 당하는 것도 비용입니다...
아주 심각하게요. 가끔은 또 혼자 안가죠.
그걸 책임 피하기 정도로 보면 안된다봐요
자꾸 징징대니 검토해주고 들어주고 하는게 나라의 기강을 무너트리고 있습니다.
전장연이니 캣맘이니 장기전세 꼬라지만 봐도 어휴... 말이 험해지네요.
성인물 규제 같은 것도 이런 맥락인 것 같아요.
바디보드라고 스티로폼으로 된거도 일반 구역에서 못타게 하더라고요. 반드시 수상레저구역에서 하라고 합니다.
바디보드는 어린 아이들이 많이 쓰는건데 오히려 딱딱한 서핑보드 많은 레저구역에서 타는게 더 위험하죠.
외국인들도 바디보드를 많이 쓰는데 이런 제제를 이해 못해서 갈등하는 경우 많이 봅니다.
그리고 오후6시 이후에 사람들 나오라고 하는데, 레저구역에서는 여전히 사람들이 즐기고 있거든요. 이게 적용되는 규정이 달라서 그렇다고 하더군요. 바디보드 같은 간단한 장비만 있어도 물에서 계속 놉니다. 그런데 모르는 사람들은 왜 저 사람들은 물에서 노는데 왜 물에 못들가게 하냐 이런 갈등이 매일 같이 일어납니다.
특히 외국인들이 의아해 하더군요. 왜 물에 못들어가는지 이해를 못하니 자기한테 호루라기 부는지도 모르고 있으니 호루라기 소리 계속 들립니다. 저는 그렇게 일일히 계도하는거도 필요하지만 왜 안내판을 설치하지 않는가 싶더군요. 한국어 뿐만 아니라 영어 등 다양한 언어로 사용 규칙 같은거 붙여 놓으면 그래도 호루라기 불 일은 좀 줄어들텐데 말이죠.
그래서 9월이 해수욕 하기에 차라리 낫습니다. 물도 따뜻하고요. 9월에도 해수욕장에 사람들 엄청 많은데, 백사장에 안전요원은 한명도 없죠. 시즌에는 완전히 틀어잡고 시즌 끝나면 사람이 많아도 그냥 방치고요. 뭔가 이상해요.
저희는 그냥 해변 조성 안된곳에서 물놀이 합니다 ..
어차피 안전은 각자 챙겨야 합니다
문맹율도 낮고,
자유는 개인이 책임은 국가가 라는 이상한 등식은
사라져야 합니다.
국가는 그런게 안된다 봅니다.
가서 사고 났는데 구조도 안하고, 불상사 났을 때 뒷처리도 안하고 놔두놔요.셀프로 추달고 태평양한가운데 가겠다고해도 챙길수 밖에 없습니다.
그냥 사회에 마지막까지 부담을 주는거죠.
정 원한다면 여행 떠나고 귀국 미정이라고 몰래 비행기타고 떠난후 밀항으로 돌아와서 원하는 곳에 안들키게 가보기 + 사고나면 자동으로 내흔적을 완전히 태우고 가루로 바람에 흘려보낼정도의 장치를 하는 것외엔 어려울거 같네요.
개인의 자유와 책임 그런 문제외에도, 사회가 돌아가기위해 합의해서 사건성이 없나를 따질 여지를 완전히 없애지 않으면 중견국ㅡ선진국정도면 당연한 조치겠죠.
해운대 개장 기간은 큰 차이 안나는데 전 개장 기간 이 것보다 더 길어야 된다 봅니다.
6월 초에서 9월 말까지 4개월은 하는게 맞다 보고요.
과도한 보호도 정말 동의합니다.
수영 구역 제한하는 부표 구간이 정말 너무 짧아요. 조금 멀리 나가고 싶어도 코 앞에 부표들 세워놓고 막으니 제대로 놀기 쉽지 않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