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로드의 대단함과 IPO 투자에 대한 단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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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가 운영하는 플랫폼을 외주회사가 아닌 클로드로 직접 바이브 코딩을 하면서 느낀 점은..
1. 더 이상 스타트업이 개발자 때문에 시드 투자가 필요하지는 않겠구나
2. MVP 정도의 프로덕트는 충분히 창업자 개인이 만들 수 있다.
3. 디자이너도 필요하지 않다.
4. UI 미세하게 잡아내는 것만 힘들지 큰 틀에서 뚝딱 만드는 건 혼자서도 충분하다
사실상 초기 스타트업/1인 사업자의 개발인력과 디자인 인력 고용 필요성을 상쇄 시키는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업계 전체에 너무나도 큰 임팩트인데 이게 내년이 되면 얼마나 더 발전을 할까요?
작년 10월에 마이크론을 투자하면서 개인적으로는 지금까지 나쁘지 않은 한 해 였습니다.
클로드를 쓰면 쓸 수록 클로드 '빠'가 되어갑니다. 좋은 서비스와 주가는 반드시 비례하지는 않지만
pro 프랜에서 MAX 요금제로 전환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느껴지고 지갑을 여는 것이 너무 자연스럽게 연결됩니다.
전 앤쓰로픽이 IPO 하면 투자 하는 것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개발 하다 보니 토큰 나가는 건 정말 순식간이고 이게 중독성도 있어요..바이브 코딩도 있지만 API 매출도 있겠지요..
챗gpt도 물론 훌륭한데(부문별로는 더 뛰어난 점도 많죠) 뭔가 지갑을 열개 만드는 매력이 클로드에는 있는 것 같아,
상장 후 곧 좋은 실적으로 보답을 받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하고, 현재 반도체 포지션 일부 매도 후 앤쓰로픽 진입 생각하고 있습니다.
혹시 비슷한 생각하신 분들은 없을까요?
댓글 13
https://www.nytimes.com/2026/07/08/technology/san-francisco-home-sales-openai-anthropic-ipo.html
코덱스에 지갑을 열고 클로드에는 닫았습니다.
일반인에게는 코덱스가 훨씬 편한 것 같고 토큰도 혜자 같아요.(리셋도 자주 해주고요)
지금은 코덱스가 더 니은 시기라 보고 클로드를 찬양하는 글을 보면 좀 올드(나이보다 접한 시점이)하거나 개발자 마인드가 강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스트라가 이 달에 나온다면 미소스 차기 버전이 나오지 않는다면 많이 밀릴 것 같은데, 앤트로픽의 컴퓨팅 리소스가 부족하지 않을까 하네요.
솔직히 페이블로 간보기 한 것에서 정이 떨어졌긴해요.
그리고 MVP 수준은 비개발자도 만들 수 있다는 것에 대해 크게 동의합니다만 실제 프로덕션용으로 만드는 일은 99프로의 성공만으로도 리스크가 너무 큽니다.
현재까지 대부분의 바이브 코딩이 실패하는 이유가 그 마지막 성공률을 높이지 못하거나 비용이 높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아마 내년 초 쯤에는 1초 구현 수준까지 갈 것 같은데, 현재 개발자의 코드 티이핑 능력은 사실상 거의 쓸모 없어질거고, 검증, 설계, 테스트 능력 정도가 남지 않을까 하네요. 지금도 그렇지만 더 중요해지겠죠.
5년 정도 뒤에는 인간 지능 조차 쓸모 없어질거고 10년 뒤에는 돈도 사라질거라는데(일론 머스트 왈), 어떤 미래가 될지 기대반 두려움 반이긴 합니다.
어서 AI 회사의 주식이라도 쥐고 있어야 한다고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