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잡담)주식) 똔똔이 된 지금 반성해보는 한국장 투자...

에일리언 ·

조회 1,810 · 공감 3 · 댓글 2

언제나 투자하다보면 으아아아 하는 순간이 있지만 까먹더군요.

한번 써보기라도 하면 기억할까 해서 대충 지난 8개월을 돌아봤습니다.

. 미장 중심으로 하고 정찰병만 남겨놨는데 신호가 오길래 30% 이사로 시작해서 지금은 40% 정도까지 들어왔씁니다. 원칙은 1/4는 현금 보유인데 송금후 분할 매수에 우선 집중하다 좀 어겼네요. 현재 하락장에 일정 시점부터 분할 매수하느라 여력이 많이 소진 되었습니다.

. +60%까지 봤지만 안팔면 싸이버 머니죠. 기념 스샷으로 만족하고 잊어야죠. 미국장에서 지키던 투자 원칙을 한국장에서 잘 못지켰네요. 아마 25% 현금 비중유지 룰만 잘 지켰으면 지금은 좋은 매수 타이밍이 되었겠죠.

. 레버리지 안썼고 변동성이 크니 사람 손으로 할 건 아닌거 같아서 트리거로 구매/판매 걸어놓고 움직였습니다. 조용히 상승하고 내려오는 장이란건 진입/탈출이 더 어려운데, 한국장은 변동성이 크니 그건 쉽네요.

. 미국에서도 레버리지 시험해본일이 있어서 겨우 2배? 정도의 인식이었던지라 정책 영향에 대해 가볍게 봤습니다. 종목이 몰린 작은 장에서의 비율을 고려 못한거 같네요. 큰 정책에 대해서는 한번 몸사리는 움직임을 했어도 좋았겠네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 원본까먹기는 현시점에서는 아닙니다. 2일전에 마이너스를 봤지만... 기본적으로 한국장 좋게 보고 있고... 언제나 관의 움직임은 느리지만 대책은 나올 거라보기에 기다려볼 생각입니다. 

시험은 해봤지만 레버리지는 신경쓸게 많아서 저한텐 별로라 안하고... 어디까지나 버티기 가능한 자금만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있습니다. 사실... 국제적으로 둘러봐도... 불안요소가 없는 시장이 참 적은거 같습니다. 미장도 대놓고 우린 현재 버블위에 타있고 언제 내릴까 눈치싸움이라고도 하고... 관세의 날에는 몇년 투자하고 다 사라지고 마이너스로 가는 것도 봤죠. 한국장이 더 짧고 화끈한거 외엔 특히나 주식이 정책에 이슈에 민감한 위험 투자란건 언제나 그랬다고 생각합니다. 미국은 뜬금 전쟁도 종종하고 트럼프 아침 기분에 따라서도 난리라... 그런갑다 하고 있습니다. 

그나마 한국은 확실한 먹거리가 있고 실수는 해도 근본적으로 적대적인 정책으로는 갈것 같지 않아서 시장에는 남아 있으려 합니다. 한국이 지금 시장이 흔들린 원인이 명확하다면, 거기에 개선이 있으면 최소 한단계는 원복되겠죠. 대책이 나오는건 빠르진 않을거라 보고... 한번 난리난 상태에서 서두를 수도 없겠거니 합니다. 아마 대책은... 사람들이 이제 욕할 기운도 없나할 때쯤 나오겠죠. 뭔가 수습하는 속도가 잘 그러더군요. 지금 뒤에서 얼마나 많은 경우의 수를 검토하고 멱살잡고 있을지... 상상이 안가네요.

뭐 생각해보면 미국은... 많은 가능성이 있음에도 너무나 복합적으로 꼬인 상태라 다들 조마조마하니... 그래도 꾸준히 오른게 대단하달까... 사실 미국도 중간선거 전후로 뭔일 나도 이상하게 없죠.


기본적으로 한국 장은 정책 수준이 낮아서 지금까지 눌려왔던게 크고, 그건 분명히 개선이 있고, 추가로 역대급 실적이 기업까지 나온 것이니... 전진하다 나온 혼란만 잦아들면 아프지만 일어서긴 할것 같다... 생각합니다.


그동안은 급여코인이나 채굴해야지 싶습니다. 

포모는 ... 해결될 모양이고, 역시 빚은 지지 말아야겠습니다.

댓글 2

  1. vegemilnoid ·
    그러니 주가 흐름을 거시적으로 봐야겠네요.
  2. 에일리언 ·
    @vegemilnoid님
    기회는 매크로나 패닉에서 잡지만... 수익은 좀 버텨야 나오더군요.
    제가 엄청스럽게 정보나 시장 읽는 능력이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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