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아이폰 듀오의 커버 화면비는 분명 추가 수정이 있을거라고 봅니다.

화안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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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하기 쉽게 세로를 16으로 고정해보면 듀오 전까지의 해상도가 대부분이 9:16~8:16 정도의 세로 비율이었죠. 저기서 약간만 양보하면 10:16까지는 타협이 됩니다. (폴드8)

개인적으로 옛날에 옵티머스 뷰1이 참 이쁘다고 생각했었어요. 그게 12:16 (3:4)죠.


듀오는 하드웨어에서 이미 11.4:16 로 못을 박았으니 앱을 거기에 맞춰야 하는데 이 옵뷰에 가까운 해상도에 기존 앱들을 띄워보면 양쪽에 레터박스가 생겨요.

그렇다고 해상도에 맞춰서 강제로 리사이즈 해버리면 수많은 게임들이 문제가 생기고, 앱의 UI에 따라 탑, 바텀 고정, 가운데 확장인 경우엔 확장 영역이 확 좁아져버리죠.


그래서 한쪽으로, 기왕이면 라운드 없는 곳으로 몰고 짜투리 공간에 뭐라도 하자 한게 지금의 UI가 된게 아닐까 싶습니다.

하지만 충분한 시간이 지나고 앱이나 사이트들이 이 비율을 지원하기 시작하면 굳이 짜투리 공간을 버릴 이유가 없어지니 전체 해상도를 다 쓰고 갤럭시 엣지처럼 스와이프로 사이드바를 끌어오든지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펌웨어 모든 부분이 완성도가 역대급으로 떨어집니다.

오죽하면 외부 화면에서 탭투탑 기능을 안전 영역 안에 넣어버렸겠습니까.. 심지어 사파리에서 페이지 목록 하단에서 최상단 가려고 윗부분 누르면 자꾸 거기 있던 페이지가 선택되어버립니다.

(그나마 카메라 부분을 누르면 갔었는데 이거도 27.2에서 제어센터 내리는 걸로 바꿔버렸어요.)


제 생각엔 27버전 내내 갈피를 못 잡을 거 같고 28~29쯤 되어야 정형화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때까지 우리 개발자분들은 열심히...뺑이쳐야 할거같네요..

댓글 2

  1. 일리어스 ·
    일부 애플팬들이
    삼성 폴드는 형편없다면서 애플이 듀오 내놓을때는 완벽하게 내놓을꺼라고 그랬죠 ㅎㅎ

    정작 내놓고 나니 폴드가 8년간 해온게 그래도 꽤 있어서
    폴더블에서의 사용성, UI 등을
    (정말 예상도 못했는데) 애플이 충분한 고민을 안한듯 싶고..
    그렇게 얘기하는 유투버들도 많죠.
  2. Blackmirror ·
    처음에 발표했을 때는 저 역시도 꽤 흥분했었는데, 냉정한 시각으로 다시 보니 오른쪽으로 taskbar를 넣은 건 좋은 선택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듀오에 맞게 업데이트된 유튜브 앱을 봤는데, 문제가 많더라고요. 특이한 폼팩터에 특이한 UI를 더하니 앱들이 정신을 못차리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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