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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노 체 논란의 궁극적인 문제는 사회적 합의가 없다는 것에서 기인한다고 봅니다

허니콤보닭죽 · ·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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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말하는 사회적 합의란,

"찐 일베들 마저도 이건 일베식 말투다"라고 납득할 수 있는

납득하지 못하더라도 논리적이고 공식적인 자료를 기반으로 하여 주장할 수 있는 행위를 말합니다.



~노 체 이슈가 수십년동안 있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위와 같은 공적 자료가 없으니까

지금 싸우는건.... 그리고 매번 싸우는건 경상도인 vs 비경상도인 이잖아요.


원래 구도라면 일베 vs 비일베가 되어야하는데 경상도인 vs 비경상도인이라는 뜻은

일베가 아닌 경상도인들 조차도 설득하지 못하는 논거를 수십년동안 가지고 온다는 뜻이 되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비경상도인들은 ~노 체가 가진 사전적 정의들만 가지고 '이거는 일베체고 이거는 사투리야' 선 그으려고 하고

경상도인들은 실제 현지의 문화를 몸과 시간으로 체득한 상황에서 비경상도인들의 기준에 '그거 아니야'라고 반박하고.....



이 상황에서 '~노 체는 모두 일베의 산물이야.' 내지 '~노 체는 일베에 의해 모두 변질되었어.' 이렇게 주장하니까

일베가 아닌 경상도인들을 광역으로 긁어버리는 어그로 행위가 되는거죠.




진짜 이걸 퇴출시키고 싶었으면 2~3년 혹은 그 이상 참고 참으면서 학술적으로 정리하고 정치와 무관한 학계나 기관들이 나서서 사회 연구 형태로 결과를 도출했었어야 했습니다.

근데 다들 일베 못 참잖아요. 저도 못 참는데요. 걔들 음침하게 사회 곳곳에 스며드는데 뭘 참고 기다려요.
그사이에 테라포밍 되는데.....



앞으로 이런 이슈는 계속 나올 겁니다.

그런데 항상 일베는 빠지고 경상도인 vs 비경상도인 구조로 싸울꺼구요.

댓글 6

  1. 행복한슈크림 ·
    사회적 합의가 필요한게 아니고 그냥 목소리 큰 소수가 멀쩡한 거에다가 대고 사회적 합의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것 같네요.
  2. 허니콤보닭죽 ·
    @행복한슈크림님 그럴 수도 있습니다만..... 그 소수를 대상으로 병먹금으로 마무리를 하지 못해서 10년 가까이 매번 에너지를 소비하는 이 상태라고 한다면 차라리 앞으로 낭비될 에너지를 절약하기 위해서 사회적 합의 형태로 일시불 지출하는게 더 싸게 먹힐 것 같습니다.
  3. qwerqwer21 ·
    앞으로 일베에서 특정지역 사투리하나 잡아서 혐오언어로 쓰기 시작하면 그 지역은 앞으로 사투리를 못쓰거나 자기검열하면서 써야하나요? 세상일이 그렇게 무 자르듯 쉽게 제단되지 않는다고 봅니다. '노' 한마디로 자꾸 무언가 편가르기 하지 말고 그냥 놔두면 알아서 일베들은 제 본성 못이기고 계속 쓸데 없는 짓을 하다 본모습이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그걸로 재단하면 됩니다.
  4. 허니콤보닭죽 ·
    @qwerqwer21님 근데 지금 일베 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이 무 자르듯 하려고 해서 매번 에너지 쏟는게 사회적으로 맞는 일인지 모르겠습니다.
  5. ㅇㅇㅇㅇㅇ1928 · · 공감 2
    1020의 주류문화 자체가 일베에서 영향을 안받은게 아예 없습니다 이건 뭐 정의하고 말고가 아니라 일베인걸 알고 그것을 즐기는 겁니다
  6. RunNGun · · 공감 1
    대구 토박이인데요
    ㅇㅂ 사투리 딱 느낌 옵니다.
    글구 요즘은 고향 친구들 만날때나 사투리 쓰지.. (잘있었나 머하노 요즘 잘지내나... 이정도랄까..)
    일상 생활에서 사투리 거의 안써요.
    요즘 1020 아덜은 마니 쓰나 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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