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끌족 정신 차리고 집 내놓고 있음
전세 내놨다가 집을 내놨다고 하네요
JTBC 인터뷰인데
영끌족 현실임.. 그나마 머리가 좋은건지 집도 줄이고 전세로도 내놓고 별짓을 다하는데요
저런 사람들이 집사지 말라고 해도 사서 미친 폭등 일으킨 장본인들이죠..
한은이 금리 계속 미국수준으로 올려놔야 아파트 폭락 현실화 되는데
현실은 3억 -> 10억 -> 7,8억 수준이라 어서 내려가야 합니다
전세도 2년전에 비해 개 오른 상황이라
월급 수준에 비해 미친 수준이라 어서 폭락해야 합니다
전세대출 보증 한도 오른다고 하고 굥 정부에서 별짓을 다하는데 확 어서 폭락 해야 할 것입니다
가장 이상적인 폭락은
카카오 주가처럼 유동성이 끌어올리고 거품처럼 급격히 반토막이 되야 하는데
또 굥 정부는 경착륙을 원하니 안될 말인데요
아주 스키활강처럼 쭉쭉 폭락해야 할 것입니다
...
참고 및 출처 :
부동산 버블 붕괴 시작… 20·30대 고통 클 것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557698CLIEN
집값 40% 폭락의 합리적 이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409907CLIEN
아파트 가격 폭락이 두려워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410152CLIEN
부동산 폭락을 원하는 이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099637CLIEN
“하반기 집값 정말 폭락하나요?” 전문가 20명에 물었다.gisa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350374CLIEN
집값은 하락할까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206695CLIEN
집값이 떨어지는건 불가능하지 않을까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5559299CLIEN
부동산 폭락이 시작되는 징조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138022CLIEN
모든 지표가 '집값 역대급 하락' 말합니다...'절대 영끌하지 마세요' 2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6836810CLIEN
부동산이 50% 이상 폭락해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적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485867CLIEN
-- 판단은 본인이 직접 하세요
감사합니다
부동산 폭락하면 영향이 적다는 것다라고 하는 것은 나 부동산과 경제에 대해 잘모른다고 하는 말과 같습니다
금리랑 연동 되어서 부동산 내려가고 있는데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라고 하는것은 하나도 모르고 둘은 더 모른다고 이야기 하는 것입니다
"부동산 폭락하면 영향이 적다는 것다라고 하는 것은 나 부동산과 경제에 대해 잘모른다고 하는 말과 같습니다 "
부동산 폭락이 대체로 경기가 안 좋을때 후행지표로 나오고 부동산 폭락이 담보대출을 한 은행의 재정건전성 위기로 이어져서 그런건데,
이번 폭락은 금리 인상발 폭락이고, 이미 LTV등으로 담보가치 하락에 따른 리스크도 거의 없죠.
즉... 2018-2021 최고점 시기에 무리하게 영끌하여 대출 일으켜서 집을 산 사람들만 ㅈ 된겁니다.
그전에 산 사람들은 그냥 살고 있는데 자산 가치가 올라갔다가 제자리 돌아가는거라, 자산 가치가 줄어들었다 정도가 단점이고, 다르게 보면 재산세 줄어들고 오히려 비용부담면에서는 좋은 면도 있죠.
그러나 그 갭을 본인 시드머니로 생각한 사람들이 넘쳤던 시절이었습니다
그 후과가 진짜 폭풍처럼 밀려올 겁니다
그집의 대출도 많이 갚았기 때문에 영향이 적은 것이죠
그리고 그런 분들은 이미 대출 절반정도는 갚은 상태구여.
내집만 떨어지는 게 짜증나는 거지, 화폐가치 상승으로 다같이 떨어지는 건 괜찮아요.
나중에 또 집값오르면 싹 팔고 더 부자되겠죠
저기 나온 영끌족들이야 뭐.. 알아서들 하겠죠 버티던지 팔던지 한강가던지 내 알바 아니고요
그놈의 현금부자의 정체는 도대체 뭘까요?
그놈의 현금부자는 정의로운 윤석열 같은 존재죠.
역설적으로 그걸로 인해서 부동산의 진실을 깨닫는 국민들이 많아질지도 모르겠습니다............
ㅎㄷㄷㄷㄷㄷㄷㄷㄷ..................
전문가들이 언급 하던데요~
부동산만이 문제가 아닌데 말이죠~~
주가는 1000포인트 가고, 환율은 2000원 가고, 부동산은 말씀하신대로 3억 가고,
주요 은행 빼고 부도나고, 100대 기업 30%가 부도처리되고 하겠죠.
그러면 줍줍할 기회가 올까요?
부동산 폭락해라 기우제 지내시는 분들은 정부가 어느 정부이건 간에 나라 망하길 원하고 계신 건가요?
다시 올라서 또 기회만 엿보다가 욕하겠죠
맞아요. 집값 폭등론자들도 그렇게 젊은 세대가 결혼과 출산을 포기해서 장기적으로 나라 경제가 박살난다는걸 자각하지 못하더라구요.
자기 자산 늘어나는 거랑 자기 자식은 그런거 다 피해 갈거라는 막연한 기대감만 한 가득이죠.
일본처럼 지속적으로
마이너스 간다는 말도. ㅠㅠ
고정 끝나는 내년부터 헬...
당분간 계속 올릴 예정이니 더 떨어지겠죠
한가정이 아니라 3가정이 무너진다는게 문제라고 하던데... 현 정부는 구구단도 모르는 사람이 대통령하고 있어서 문제 입니다.
저도 30대이지만 저 개돼지들이 같은 30대인게 수치스럽다 느낍니다
저 개돼지들이 지금의 국힘,굥 정권 탄생시킨 주범들이예요
잘못했다. 반성한다는 소리 나오기까지 더 밟아놓아야합니다
하락이 믿기지 않는 게 아니죠.
한국 경제 붕괴 걱정하는 사람들이 다 투기꾼도 아니고요.
하락론자들이 미국 금리가 올라가서 집값이 떨어지는 것에는 쾌감을 느끼면서 미국 금리가 올라 한국 경제가 망가지는 건 생각을 안 하니까 그게 어이가 없는거죠.
반대로 상승시기 이야기를 해볼까요?
미국 금리가 저금리라 한국 집값이 오를 때 한국도 그 폐해가 심했습니다.
자산가격만 오르니... 자산이 있는 자와 없는 자 사이의 격차가 커지고
미국이 돈 찍어낸거라 언젠가는 인플레이션이라는 결과가 올 거였고요. 하지만 금리가 낮을 때에는 당장은 경제 자체가 박살나진 않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오고 금리가 오르고
한국은 원화가치가 떨어지고
경제 자체가 박살나고 있는데 집값 떨어진다고 좋아라 하는 사람들..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걱정한다고 무슨 수가 생기나요?
집값 오를 때나 하락할 때나, 우리의 통제범위 밖인데....정부가 뭔 짓을 해도 흐름을 거스르기가 쉽지 않죠.
지금은 그냥 초저금리가 빚어낸 비정상적인 집값이 정상화되어 가는 과정일 뿐입니다.
이걸로 우리나라 경제가 망가지거나 망하지도 않습니다.
외환위기, 금융위기도 겪어봤지만 빚 많고 돈 없는 사람들이 힘들뿐이죠.
제가 그 당시 그 돈 없는 사람들 중 하나였지만 삶의 질을 약간 포기하면서 살면 됩디다.
앞으로 다가올 세상에 대해 인지부조화로 인정못하며 살면 더 힘들어질 뿐이죠.
저는 경제 걱정하는 글 쓴 적 없어요. 미국이 금리를 올린 여파로 집값이 떨어지는 것만 좋아하는 사람들이 황당해서 쓴 댓글이었는데요.
나라 경제는 걱정할 필요 없고
집값이 정상화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하신다면...
그리고 제 말을 이해못하는 것 같은데
저는 집값이 떨어져서 나라 경제 망한다고 한 적 없습니다.
미국 금리 인상의 여파로 집값도 내려가지만 환율이나 외환보유고 물가 무역적자 등 경제도 흔들리는데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냐는 게 제 얘긴데요.
그냥 삶의 질을 포기하는 걸로 만족하고 어차피 걱정해봐야 소용없고 집값내려간 거에 만족하신다면 그것도 방법이네요.
제가 떨어진 삶의 질에 만족한다고 한 거 아닌데요.
서민 주제에 그냥 순응하며 살아야지 별 수 있나요?
하락론자라고 비꼬기나 해서 뭔 수가 생기는 것도 아니잖아요.
변화하는 세상에 그냥 적응해서 살아가는게 순리라 생각할 뿐입니다.
그리고 제가 한 말은 위에 댓글 보니 경제 망가지고 박살난다고 쓰셨길래 쓴 것일 뿐입니다.
집값 내릴거다. 사지마라. 해놓고,
집값이 무지막지 오르니 패닉 바잉을 한거죠.
2018, 2019에 선미가 집 사지마라 그 소리할 때 산 사람들은 다 이득보고,
선미 말 듣고 안사다가 2021년 끝물즈음에 패닉보고 산 우리쪽 사람들이 손해본겁니다...
부동산은 커버 불가..
과연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18년 19년에 대출끌어서 집을사서 21년 말 혹은 22년 초에 팔았을까요?
그 남성분이랑 여성분 2명 있는데.현미인가.
아직은 내려도 이득이라
전세 자체도 걱정인 상황으로 가고 있는거 같습니다
경착륙음 hard landing인데요
요
경착륙 hard landing
연착륙 soft landing
저도 이게 걸리더군요;;
경착륙의 경자가 경중의 경자가 아닌데...
마이너스 통장 3개 뚫은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요.
시진핑이 앞으로 헝다를 어찌할지 모르겠더라고요.
받아도 별 영향없는 사람들이요.
양극화가 더 심각해지겠네요.
담보대출은 아직 5년 고정기간이 여유가 있을테지만 마통이나 신용대출은 올해 갱신해본 분들은 아시겠지만 벌써 헬이 열렸습니다.
본인이 집이 없어서 피해가 없다고 생각할 지 몰라도, 국가경제가 망가지는데 집값만 문제될까요?
자해도 그런 자해가 없어요.
부동산 관련 가계대출이 엄청난 상태에서 이자율이 폭등하고 집값이 폭락하면...
(정도에 따라 다르겠지만) 이자 감당 못한 가계와 기업의 연체율 때문에, 은행은 BIS 비율 맞춰야 하니, 멀쩡한 기업/가계까지 대출 축소하고 원금 회수에 들어가죠. 부동산(담보) 가치가 떨어지면 추가 담보를 제공하거나 비율따라 즉시 일부상환해야 하니, 기업/가계는 이중으로 파산위기에 처합니다.
만약 20대 재벌 중에 몇개만 엎어져도 엄청난 부실대출금에 금융회사가 휘청이고, 수천억/수조씩 엄청난 세금이 '공적 자금' 이라는 명목으로 쏟아져 들어가고, (우리는 미국이 아니니) 각종 복지, 문화, 사회성 예산 대폭 삭감에, 일자리와 소비는 폭락하고, IMF/서브프라임에 준하는 고난의 행군이 시작될겁니다. IMF 금방 졸업했다고요? 지금은 우리만 힘든게 아니에요. IMF 때보다 훨씬 오래가고, 부익부 빈익빈의 폐해는 그보다 몇배 심해질지도 모릅니다.
정부/정치권과 기재부/한국은행 등 제도권은 이를 완화할 대책을 세우고, 각 기업과 가계도 최악의 상황을 상정하고 대비책을 준비해야 할 때인데, 이자율 오르고 집값 절반 떨어져도 아무 문제 없다구요? 헐...
부동산이고 주식이고 코인이고 그냥 자기 판단과 책임하에 도박을 한건데
마치 피해자인것 처럼 영끌족 어쩌나 하는게....
조만간 영끌족 지원책 나온다면 보수가 그렇게 우려하는 도덕적 해이를 부추기는 일입니다
그렇게 하지 말랬는데도 한 자신을 탓해야지 누굴 탓하겠소? 폭탄 끌어앉고 죽을때까지 손에서 놓치지 말고 버티며 사쇼.
자기가 버티기 싫으니까 내놓고 남한테 폭탄 돌리실려고?
한문도 교수님이나 이현철 소장이 제일 잘맞추는 편인데 뭘 잘못 알고계셨겠죠
상승에든 하락이든 완만하게 가야 돈 없는 사람들 덜 힘들거같은데요.
특히 우리나라는 집값 폭락오면 도미노처럼 나락가는거 한순간일듯요.
없는 사람들이 더 힘들어지겠죠.
돈좀 어중간하게 있는 사람들은 폭락 바라겠지만..
추격매수꾼으로 봐야죠 누가 집사라고 협박한것도 아닌데요
내년이 걱정이네요..
너무 저렴한 글을 퍼오신듯 합니다.
거꾸로 폭등론자들이 상승장에서 '로켓처럼 쭉쭉 폭등해야 됩니다'라고 써도 뭐라고 못할만한 수준의 글이 아닌가 합니다.
굥이랑 다른 점이 뭔지 모르겠군요
이전에 이제 집 안사면 못산다는 언론플레이로 넘어갔다면
지금은 버블이다라고 인식했어요..
거기다 금리에 경제상황까지
이제는 폭락이 문제가 아니라
폭락 후 올라올껀지
일본처럼 잃어버린 30년일지가 문제죠
근데 일본이란 나라는 저축 많이 해온 늙은이라면..
우리나라는 가계 부채 많은 늙이이겠네요.. .
우리는 일본하고 다르다는데
다르죠
일본은 세계 3위 안에드는 선진국에 기축통화였고
해외자산등도 많았어요...
과연 우리는 ....
일부 영끌족처럼 못 버티는 사람만 이상매물로 내놓고, 나머지 집주인은 이전처럼 버티기 들어갈 겁니다.
글이 분석글이라기보단 전형적인 폭락 염원글이네요...
하지만 항상 폭락이 염원대로 되진 않고 연착륙이였죠.
왜 떨어져야만 하는가
떨어진 후에는 어떻게 해야하는가에 대한 고민 없이
떨어져라 기우제 지내는 사람과
떨어지면 당장 내가 망한다하여 올라라 고사지내는 사람으로 나뉘죠
정치 성향으로보면... 민주당쪽이 변동폭 큰 동네에 집있는 사람이 더 많을겁니다.
클리앙에서 이런 갈라치기 표현은 없었으면 합니다.
부동산 카페에서 맹목적 정권 비판하던 무뇌아들과 나름 고민해서 결정한 실거주 구매자들을 도매급으로 안봤으면 하구요, 어떤 선택을 했던 개인의 결정은 존중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끌안하셧으면 영끌족이란 표현이 안거북하지 않나요 ??
달리 영끌족말로 모라고 표현해야되나요 ?
나름 고민해서 실거주 하신분들은 하락해도 걱정없을텐데요 ?
어차피 실거주일텐데요 ^^
국민들끼리 싸울 문제가 아니라 봅니다. 하루 빨리 이재명 정권을 꿈꿔봅니다.
중요한건 집값이 어떻게 떨어지느냐 입니다. 연착륙이 되어야지 경착륙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나라는 가계부채가 높습니다.
윤도리는 저도 싫어하는데 지금 우리나라 금리를 미국처럼 자이언트 스텝으로 가다간 가계와 자영업자들이 죽습니다.
가계부채 못갚고 자영업자와 중소기업이 파산하면 그다음은 은행권이구요
금융위기 사태가 다른데서 오는게 아닐겁니다.
올해인지 작년인지 통계가, 이제 연소득 1억인 사람이 (가구소득도 아니고 1인 소득입니다) 백만명이 넘는다는데요.
물론 퍼센트로는 여전히 소수겠지요. 상위 한 5퍼센트?
그런데 누구나 원하는 서울 출퇴근 교통의 요지+신축 아파트도 상위 5퍼센트라서요.
그 밑에는 소득 8천쯤 되는 사람들이 십수 퍼센트 있을거고 이 사람들이 맞벌이도 할텐데
집값 5-6억이 미친 수준일지 의문입니다.
영끌족이고 뭐고 저들이 원글쓴분에게 뭘 그리 잘못한걸까요.
투기집단이 본인 이익을 위해 소스 뿌리고 언론이라는 명함만 가진 저질 집단들이 소스쳐서 하루 종일 떠들어댔으니까요.
거기에 현혹되어 말도 안되는 가격에 집을 산 사람들이 안타까울 뿐이죠.
국내 부동산은 계속 폭탄 터지는 것을 유예시키고 있을뿐 미시책만 계속하면 결국 터질거라는 예측이 있습니다.(부동산 시장질서 확립을 위한 중점 대응 전략, 경제인문사회연구회)
터지면 국내 시장이 전반적으로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는데...지금 현재 예후가 매우 안좋습니다.
정부에서는 어떻게든 연착륙 시키기 위한 정책을 계속하고 있지만 참 난감한 상황인건 맞습니다.
아 그리고 대구역 주변에는 벌써 마피1억인 곳도 나왔습니다.
부동산 폭락하면 양극화가 더 심해집니다. 자본소득이 높고 높은 이자비용 감당할수 있는 부자만 더 부자됩니다. 마냥 좋아할것이 아니에요.
그리고 하락한다고 무주택자들이 집을 살수 있는것도 아닙니다. 그런사람들은 어디까지 하락할지 몰라서 결국에는 못사죠.
펜데믹이후 풀어진 돈이 어느정도 흡수되고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
그때 한숨쉬는 순간 집값 거품이 터지고 위기가 올수 있다는거죠
물론 그런걸 잘 대비해서 정책으로 방어를 해야할텐데 과연...
수준이 굉장히 저렴합니다.
"아주 스키활강처럼 쭉쭉 폭락해야 할 것입니다"
글 수준 진짜 저렴하네요
그런데 아직 지수상으로는 10%도 안 빠진 지금 상황에 벌써부터 경착륙을 걱정하여 성토하시는 분들이 이렇게나 많은 것이 여러가지를 시사한다고 봅니다.
이 나라 사람들의 부동산 소유욕(a.k.a 내집마련의꿈)은 일종의 종교입니다. 소유자들이 패닉바잉으로 던지고 또 던져서 금융부실(리먼브라더스 사태 같은)까지 갈 확률은 대부분의 전문가가 낮다고 보고 있거든요. 문정부가 LTV 조여놓은 것 때문에요.
LTV 기준으로 본다면 서울 수도권과 지방 대도시(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인 지역들) 기준으로 30~40%가 빠져도 금융위기는 안 옵니다. 물론 사회에 굉장한 혼란과 충격이 올테지만요. 그런데 그 혼란과 충격의 원인을 "버블 그 자체"가 아니라 "버블 붕괴"로 보는 시각이 잘못되었다는 것입니다. 그게 이 나라의 부동산이 갖는 특수성인 것 같습니다.
공급론자들은 폭등으로 젊은 세대가 결혼과 출산을 포기해서 장기적으로 나라 경제가 박살난다는걸 외면하지요.
마치 경제 무한확장의 종착역이 지구온난화로 인한 종말임을 부정하는 것과 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