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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우스스프링스] 108 벙커와의 싸움에서 잘 버텼다! 남이천 '사우스스프링스CC' 간략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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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랜만에 남이천 '사우스스프링스'를 다녀왔습니다.
회원제 '휘닉스스프링스'에서 퍼블릭으로 바뀐 구장이죠.
108 벙커로 유명합니다(정문 앞 벙커까지 합하면 109개).
마운틴/레이크 18홀. 이날 순서도 마운틴-레이크로 쳤어요.
320미터 Par 4 첫 홀은 보기. 어려운 구장이니 보기면 만족. ^^
자세한 코스 소개는 예전 후기 참고하시고...
https://blog.naver.com/gilnoodle/220678014543
Par 4, Par 5로 이어지는 2, 3번 홀은 더블보기, 보기.
300미터 Par 4 4번 홀도 보기를 합니다.
짐 파지오가 설계한 코스는 만만치 않아요.
벙커가 많다는 건 앞에서 말씀드렸지만
특히 온그린 샷이 까다롭습니다.
그린 주변이 평평한 홀이 하나도 없어요.
정확한 아이언 샷이 안되면 다 벙커거나 러프. -.-
5번 홀 140미터 Par 3.
7번으로 툭~ 온그린. 드디어 첫 파! ㅋ
그린 스피드는 2.7 정도였습니다.
파 잘해놓고선 다음 Par 5 6번 홀은 더블.
핸디캡 1번 아니랄까봐 바로 까먹네요. ^^;;
사진의 Par 4 7번 홀은 블루티로 빼놨습니다.
400미터! 2온 포기하고 3온 2펏, 보기. ㅎㅎ
8번 홀 175미터 Par 3.
이날의 베스트 플레이 홀이에요.
7번 홀에 이어 여기도 블루로 빼놔서
175미터나 됩니다. 게다가 좌우 벙커 & 언덕.
10미터 남짓한 공간 사이로 보내야 해요. -.-
유틸리티로 자신 있게 쳤는데 완전 핀빨!!!
핀 뒤에서의 5미터 버디 퍼팅은 빗나갑니다.
버디 못했지만 기분은 너무너무 좋았어요.
Shot of the Day!!!
360미터 Par 4 9번 홀은 보기. 전반 45.
여긴 보기 플레이만 하면 잘 친 구장입니다.
캐디 님이 추천해주신 어묵탕 & 우동사리.
양도 푸짐하고 맛도 좋네요. 저도 추천!!!
맛있게 잘 먹고선 후반 첫 홀부터 더블. ㅋ
20분쯤 쉬었다고 다시 몸이 굳어버렸습니다.
Par 5, Par 4 2, 3번 홀은 모두 보기.
310미터 Par 4 4번 홀은 후반 첫 파.
티샷도 세컨도 모두 잘 쳤어요.
5번 홀 140미터 Par 3도 파.
두 홀 연속 파를 기록합니다.
400미터 Par 4 6번 홀은 더블보기.
전장이 길어 티샷에 힘이 들어가 아웃. -.-
7번 홀 450미터 Par 5. 핸디캡 2번.
보기로 무난하게 지나가네요.
8번 홀 135미터 Par 3.
'사우스스프링스'의 시그니처 홀입니다.
8번 아이언이 당겨지며 경사 맞고 퐁당. ㅋ
다행히 해저드 티에서 어프로치 잘 붙이고
1펏으로 막았어요. 3온 1펏, 보기.
8번 홀 못지 않게 기억에 남는 막홀입니다.
태극기 보며 계속 올라가는 320미터 Par 4.
티샷이 당겨져 2온 포기하고 3온 2펏, 보기.
마운틴 45, 레이크 45, 토털 스코어 90.
캐디 님이 첫홀 막홀 다 파로 기록했네요.
오랫만에 왔더니 역시나 어려운 코스입니다.
18홀 내내 거의 모든 샷을 신경써서 해야 해요.
조금만 실수하면 더블보기가 쉽게 나와버립니다.
그나마 벙커 탈출 무난하게 해서 90으로 막았네요.
다음 라운드였던 '라데나'에서도 두 번 다 잘 나왔던.
박지영 프로님께 원포인트 레슨 받은 후로
벙커에 대한 두려움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
내일은 새로 생긴 구장으로 가요. 안성 '크리스밸리'.
오후티라 따뜻하게 칠 수 있을 것 같다는...
가을 골프는 계속됩니다!
사우스스프링스CC 회원제 / 한국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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