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프로님께 벙커샷 원포인트 레슨
받은 후 다녀온 '렉스필드' 후기입니다. ㅎㅎ
마운틴/밸리/레이크 27홀 회원제예요.
이날 저희는 밸리-레이크로 플레이.
전장이 길진 않지만 소나무들이 핸디인
Par 5 밸리 1번 홀 보기로 시작했습니다.
자세한 코스 소개는 예전 후기 참고.
https://blog.naver.com/gilnoodle/221888746194
검정 셔츠의 후배가 주인공이었어요.
9홀 이글 2개는 물론 알바트로스까지 한
골프 정말 잘 치고 좋아하는 후배인데
어깨 수술을 받는 바람에 몇달 쉬었습니다.
이제 좀 나아져 필드에서 처음 만났네요.
Par 4 2번 홀 보기,
160미터 Par 3 3번 홀은 파.
밸리 코스 Par 3 홀은 둘 다 파를 했습니다.
드라이버 헤매니 아이언이라도 잘 맞아 다행. ㅎㅎ
3번 홀이 시그니처 홀 중 하나죠.
4번 홀 티박스에서 찍으면 이런 멋진 풍광이.
전체적으로 무난하게 해냈습니다.
드라이버 빗맞아도 숏게임에서 커버,
계속 파와 보기를 번갈아 기록했네요.
Par 5 7번 홀에선 유일한 더블보기.
OB도 안 났는데 연속 뒤땅, 탑볼로. -.-
이런 식으로 쳤을 때 제일 열 받습니다. ㅋ
오빠 능선, 아빠 능선, 어르신 능선
구별되는 오르막 Par 4 8번 홀 보기.
마지막 홀도 보기, 전반 43타로 마쳤어요.
후반 레이크도 크게 무너지는 일 없이 진행하다...
150미터 Par 3 3번 홀에선 더블을 했습니다.
6번 아이언이 힘이 들어가며 뒤땅... 물에 퐁당~
다행히 정신 차리고 이후론 또 파, 보기.
레이크 코스 시그니처 홀이죠.
검은 모래 벙커로 유명한 숏홀입니다.
7번 홀 120미터 Par 3.
맞바람이 있어 9번 거리인데 8번을 들었어요.
툭~ 잘 맞았다 싶더니...
헐... 핀 50cm에 붙습니다. ㅎㅎ
런이 조금만 있었으면 들어갈 뻔.
시그니처 홀에서 버디!!! ^ㅇ^
8번 홀 보기, 9번 홀에선 지쳤는지 더블보기.
Par 5 홀에서 죽지도 않는데 자꾸 더블을... -.-
밸리 43, 레이크 44, 토털 스코어 87.
오랜만에 나온 후배랑 오랜만에 친 렉필.
날씨도 환상적이어서 모두 다 즐겁게 쳤네요.
재활 후 처음 나온 후배는 그 와중에도 7자를. ^^
라운드 후 점심은 언제나처럼 '배꼽시계'에서.
제각각 함박스테이크, 돈까스 주문하고...
김치우동 나눠서 맛있게 잘 먹고 올라왔습니다.
렉스필드CC 회원제 / 한국잔디
경기 여주시 산북면 상품리 산108 (광여로 1115)
031-880-0300
www.rexfield.com
배꼽시계
경기 여주시 산북면 상품리 514-1 (광여로 987)
031-886-0086
주차 가능
P.S.
아니... 근데 왜 정작 벙커샷 이야기는 없느냐...
'렉스필드'에서 한번도 벙커에 빠지질 않았어요. ㅋ
대신 다음날 '골드CC'가 연이어 잡혀 있었습니다.
이날 벙커에 3번 빠졌는데 박지영 프로님께 배운대로
왼발 오픈하고 헤드 2시 방향으로 약간 열어서
로브샷 하듯이 공을 바로 친다는 느낌으로 했더니...
3번 다 깔~끔하게 빠져나왔네요. 박지영 프로님 최고! ㅎㅎ
화요일 '라데나'에서도 벙커샷 열심히 쳐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