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
사실 가격 인상은 이유가 설득 안되면 이유가 뭐가 됐든 이해하기 싫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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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돈 받고 살 만 했네" 라는게 체감되지 못하면
원인이 어쨌든 소비자는 관심 없고 금액이 마음에 안들게 되지 않나 싶습니다.
솔직히 저는 아반떼 3천만원 넘는 것도 설득이 안되는데
플레오스건 초강력장이건 뱅앤올룹슨이든 뭐가 됐던 그 급에 그 가격은 납득도 안되고 이해하기도 싫거든요.
자기들은 재료비 10원 오르면 서로 싸우면서 가격 500만원씩 올리는건 소비자랑 싸우자는걸로 받아들여야 되나요?
투싼이건 아반떼건... 이 급에 넣어달라고 한적도 없는 사양 USP로 들고와서 가격 올리는 것도 그렇고
아무리 상위차급 차들이 마진률이 높은 구조로 간다고 그게 하위 차급의 체급 올려치기에 정당한 이유로 동작하냐면 그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 급에서 의도적으로 넣지 않아도 될 사양이 있고 아닌게 있는데 요즘 그런걸 자꾸 하위차급에 우겨넣으면서 가격인상 요인으로 작동시키는게 좀 그렇습니다.
어차피 아반떼 판매량도 아무리 사람들이 전보다 차를 안산다고 하지만 렌터카 영업용 수요로 꽤나 메꾼다고 쳐도 엔트리 볼륨 모델이 어느정도 매스를 가져야되는 모양이 나와야되는데 그건 또 안될 것 같고...
브랜드 마중물 해 줄 수 있는 모델이 제대로 나오고 있는 것도 아니고, 라인업은 죄다 줄여놓고 하위 라인업은 가격 올리고
상품이건 영업이건 이게 정작 지갑 여는 사람들이 설득이 되겠습니까
진짜 오죽하면 제가 요즘 아반떼건 투싼이건 신차 살 돈 없어서 제네시스 중고차 타고다닌다고 하고 다니고 있다니까요...
아 본인은 이 가격이 비싸다는게 문제인지 모르겠다고요? 축하드립니다 저보다 잘 버시는군요 피자 한판만 사주십쇼
댓글 77
아반떼는 YF 준하는 수준까지 왔고 투싼도 DM 사이즈가 됐으니
그 시절 YF, DM 가격에 요즘 최신 소재나 장비 들어갔다 생각하니 지금 가격이 나오는가보다 싶더라고요
차도 커졌겠다 차라리 현대에서 이제 아반떼, 투싼은 중형시장 대응하는 차라고 공언하는게 좋았을뻔 했어요
대체제가 없어져서...(현기 거의 독점 상황)
더 자신있게 올릴 수 있는 걸수도요
두쫀쿠 유행, 요즘 유행하는 모찌만 봐도 저나 제주변 그돈주고 왜? 라고 하지만
결국 몇시간 줄서서 구입해서 먹는게 현실인것 이죠
"본인은 이 가격이 비싸다는게 문제인지 모르겠다고요?" 라고 구입자를 결국 비하를 하는 것으로 보이네요
그리고 결국 글쓴분 이 판매 타켓은 아니라는 것이죠
판매 영업은 구입할 만 한 사람에게 맞추지 구입대상자 아닌 사람에게 맞추지 않으니까요
구입하는 사람도 전부 다 싸거나 적정가격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닐거고, 비싸지만 어쩔 수 없이 사야되는 사람도 있을거고요. 안사실분도 가격 보고 뭐가 문제냐고 할 수 있지 꼭 구입자만의 문제는 아니거든요.
근데 메인 타겟 고객층을 특정해서 팔아서 유효한 차가 있고 그게 아닌 최대한 많은 타겟을 만족할 수 있어야되는 세그먼트가 있는데 아반떼는 적어도 그 타겟을 필요 이상으로 좁게 잡았다고 생각합니다. 아반떼가 해야 될 역할이랑은 안맞다는거죠...
실제 제일 많이 구입하는 연령층은 5~60대 입니다 이연령층은 가능한 큰 차를 선호 하죠
그 몇백은 감당할 수 있습니다
2~30대는 상당수가 중고차 구입이 많을 겁니다
아들 주변 취업후 부모가 신차 구입해 주는 것 보면 K5, 셀토스 등 아반떼 보다 더 큰 차를 구입해 주더군요
지인 회사 신입들 봐도 대다수가 아반떼 이상 급 가져 오는 경우 많다고 하더군요
중고로 보면 제아들도 아들 친구도 저렴한 아반떼 구입이 많고요
그러니 지금의 크기를 키우고 각종 옵션을 다 넣은 준 것이 현실의 타켓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적게 팔고 원하는 만큼의 수익을 만드는 것도 목표 일 수 있습니다
싸게 많이 팔면 결국 사후관리 부분이 부담이 되니까요
실제 마진 자체는 SUV랑 그랜저같은 대형차들이 많이 남는 구조인걸로 알고는 있거든요.
아 그래서 어차피 돈도 안남는데 아반떼 덜팔아봐야 그랜저로 메꾸면 된다...는건지 뭐 암튼 이해하기 싫네요
가격 이렇게 오르는거 보면 저로썬 부모님 손 안벌리고 감당 가능한 선에서 평생 중고나 타면서 살아야겠습니다...
아반떼 메인 타겟은 20대 입니다.
30대만 넘어가도 아반떼는 순위에서 밀려요.
2025년 개인 등록 차량 -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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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는 비싸면 욕하고 안 사면 되는 거고, 기업은 이정도면 팔리겠다 싶으면 욕 먹어도 그 가격에 내는 겁니다.
물론 비싸서 욕하는 것도 인정입니다. 안 그래도 요즘 세상에 비싼 물건이 한둘이어야죠.
현대자동차 욕도 해야하겠지만 현재노조 욕을 더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대 보스턴다이내믹스 로봇이 대부분 자리에 실전 투입되서
노조 대신 일하기 시작하면 가격은 다시 조금씩이라도 줄어들거라 봅니다.
그리고 의도적으로 넣지 않아도 될 사양이 있고 아닌게 있는데 요즘 그런걸 자꾸 하위차급에 우겨넣으면서
라고 하셨는데 그게 혹시 플레오스를 말하는거라면 단점만이라고는 생각안합니다.
플레오스를 최대한 많이 사람들이 사용해서 거기서 얻는 데이터가 최대한 많이 빨리 쌓아져야
현대도 테슬라같은 자율주행을 최대한 빨리 만들수 있을겁니다.
플레오스는 있어야 하는건데 옵션 가격으로 하는게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테슬라처럼 모든 등급에 가격 추가없이 다 넣어줘야지요.
차량에 인건비 들어가는건 끽해야 7%언저리로 알고있는데. 노조를 욕해야한다니 당황스럽네요.
그 인건비 들이고도 현대기아가 자동차 메이커중 영업이익률 2등인데요...??
그리고 말씀대로 플레오스를 최대한 많이 사용하게 해서 데이터 수집하고 파이를 키워야하는데
기본네비도 옵션이고 글레오도 옵션으로 한건 현대기아차 사측인데요.
테슬라도 학습하진 않아요. 데이터를 모아서 버전 업데이트하는거죠.
인상해달라고 하는건가요?
그리고 7%던 10%던 50%던 결국 몇년이 지나서라도 로봇이 대체될거고 대체되면 결국 자동차 가격 하락 하겠죠??
그럼 차 구매예정자 분들에겐 희소식이 되지 않을까요?
차량 가격에서 인건비가 차지하는 비율도 잘 모르시는데
노조욕을 더 해야한다고 이야기하시는 본인에 이상함을 느끼시진 않나요..?
로봇으로 대체되면 차량 가격이 내릴겁니다..?
통신사들이 돈을 충분히 벌고나면 분명 통신료가 내려갈거라던 그 짤이 생각 나는군요.
판매량이 내려가야 판매가를 낮추죠
그리고 위에 있는 학습 관련 댓글은 현재 아반떼에 깔린 플레오스가 자율주행 학습 관련 데이터를 수집하고 있는가..라는 내용 같은데요
화면 말고 바뀐게 없는데 어떤 데이터를 수집할 수 있는지 의문입니다.
노조 탓 지겹네여 ㅋㅋ 우리 모두 대감댁 아드님인가요 자영업자 사장님들인가요 대다수 우리가 결국 노조인 것을…
폭스바겐은 휘청이고 이쥬..ㄷ ㄷ ㄷ ㄷ
테슬라를 싯가냐고 비꼬던 것들이 부럽기까지 ... 세상이 바뀌고 있는 거 같습니다.
CLA45S도 7천 후반이었는데 지금은 9천이 넘고요.
얘넨 풀체인지도 아니고 부분변경인데도 1천 넘게 올랐네요.
물론 비율로 따지자면 아반떼가 비슷하거나 더 올랐지만요.
제가 8천대 CLA45s를 소유했어서 아는건데... 그 7천대 CLA45s는 빠진게 많은 모델이었죠.
그 당시 AMG시트에 어라운드뷰, HUD를 인디오더로 넣으면 1억 정도 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단순히 올랐다고 보기엔 그냥 추가된 옵션들이 많죠..
진짜 많이 오른건 포르쉐에요. 페리/풀체하면서 25%정도 올려버렸으니까요...
사골을 우리며 가격 억제를 해놔도 제네시스 G70 수준의 독보적인 상품성을 사골 아반떼나 사골 투샨이 갖고 있기는 매우 어려울 듯 하여 판매량이 점점 나락으로 떨어지며 망할 것 같습니다.-_-
물론 제네시스 G70은 제네시스 브랜드 출범후 완전 신차로써 첫 스타트 상품으로 3년뒤에 차근 차근 완성될 GV80,G80,GV70을 위해 시간을 벌며,
수많은 경쟁사들이 제네시스 브랜드의 싹을 자르기위해,
인정 사정없이 밣으며 쳐들어 오는 길목을 틀어 막는 필살기로 제대로 써먹은 차량이라, 이들과는 성격이 완전 다른 차량같습니다.
그러니 국내에서 G70의 1년 판매량은 과거 7년간 판매했던 젠쿱 판매량을 한퀴에 뽑아냈고,
훗날에 나온 아반떼 N 1년 판매량을 G70은 한달만에 한퀴에 뽑았던 화려한 시절이 있었죠.
그리고 신형 제네시스 모델이 쏟아지면서 더 이상 길목을 지킬 이유가 없으니 지금까지 방치 시키고,
제대로 진검 승부를 할 경쟁차인 BMW 330i 수입이 억제되니 더욱 방치 시키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아 스팅어의 차량은 휠베이스가 더 길어 넓고, 2열 시트 뒷 선반구조물이 없어 GT 성향 차량이라,
스포티한 G70 스타일을 싫어하시는 구매자를 위한 차량으로 함께 길목을 잘 지켜 준 든든한 아군이 된 것 같습니다.
치켜 세우는게 아니라 브랜드 까고 보면 현시대 트랜드와 역행하여 독보적으로 매우 잘 만든 차량이라 그렇죠.
그리고 냉각수압 2.1bar 설계된 차량으로,
이런 차량들 고질병인 고온으로 인해 내구성 희생된 것을 오히려 정면으로 맞선 차량이라,
경쟁자들마냥 연비가 무서워 벌벌 떠는 차량이 아닌 과거 시절의 화려했던 고성능 차량의 리즈를 다시 재현된 차량으로 오히려 자부심을 갖고 탈 차량같습니다.
제네시스 G70이 현기차 필살기답게 극단적인 장점과 극단적인 단점을 함께 공유하면서 실제로 판매되는 차량이라
예시로 들기 딱 좋아서 그렇죠.
그렇다고 제가 억지로 G70을 연관 시킬 수 있는 글 재주가 있는 것은 더욱 아니고요.
사골의 대표주자,
가성비 좋은 듯하면서도 안 좋을 수 있는 차량,
가성비 안 좋은 방식으로 만든 차,
가장 작은 세단,
기본기 좋은 차.
내구성 좋은차,
연비 안 좋은 차인데, 연비가 납득되는 차량,
출벙한지 11년 밖에 안된 제네시스 브랜드차,
단종 안되어 당장이라도 실차 주문 가능,
해외에서도 판매되는 다국적 차량,
거의 망해 가는 D 세그먼트 후륜 구동 스포츠 세단,
기존의 현기차와 매우 다른 수입차 스타일의
설계인데 부품을 공유는 활발하어 결국 현기차,
대한민국,일본,미국,독일물을 먹은 정체를 알수 없는 트랜드의 차량으로 은근히 이곳 저곳 갖다 끼워도 이상하게 잘 연관질 수 있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볼때 공도 와인딩 로드 주행과 서킷 주행의 성향은 거의 정반대로 생각되기에,
둘다 만족하기는 현시대 기술로는 매우 어려워 이 장르는 무엇을 얻으면 무엇을 잃어 버리는 밸런스 게임같습니다.
그러니 아반떼 N같은 차량으로 서킷 주행에 힘 쓰고,
G70은 BMW 330i 수입 억제를 하며 버틸 것 같습니다.
이는 도요타 렉서스 IS 예시를 그대로 따라 갈 것 같고,
도요타가 세계 판매량도 1위이지만 영업 이익 1위가 현기에게는 더 꼿힐 듯 합니다.
아마도 폭스바겐 그룹이나 나머지 독일 제조사들을 반면교사로 교훈으로 삼고 더욱 더 몸을 사릴 것 같습니다.
M340i는 거의 안 팔리기에,
그나마 320i의 절반 가까이 파는 330i를 내놔 한개라도 더 팔아야 되는게 일반적인 판매 전략이 아닐까?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530i가 엔진 발열로 내구성이 약한 편으로 좋은 평을 못 받으니, 더욱 과격하게 운전할 확율이 높은 구매자가 많을 330i를 내놓기 좀 그럴수도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BMW는 8년전 화재때 대한민국 구매자들은 운전을 거칠게 하는 것도 화재의 원인중 하나일 수 있다고 브리핑을 한적이 있었거든요.-_-
당시는 제네시스 G70이 버젓이 있는 판국인데다,
저같이 BMW 330i를 살려다 BMW 화재로 인해 확실한 대안책으로 제네시스 G70 2.0T로 넘어갈 이유가 있으니,
당시 BMW 화재 임팩트가 너무 크니 330i가 잘 팔릴 이유가 없었던 것 같아요.
제가 2018년 7월달에 G70을 구입했고, 당시 월 판매량 890대로 신차 나온지 10개월만에 최저 판매량을 찍으며 쪽딱 망한 차였죠.
근데 BMW 화재가 2년전부터 서서히 나다 이때 피크를 찍으며 G70 8월달 판매량 1500대정도,
그후부터는 월 2천대정도 찍으며 판매량 폭주를 했던 기억이 납니다.
어찌하여 g70 오너로써 g70이단신문관님과 이야기를 하시려하십니까..
저희처럼 신앙이 부족한 g70 오너가 감히 그분의 깊은 신앙을 알수있겠습니까...
제가 잘못된 정보를 호도하고 주장하면 회원님 말씀이 맞으나
그냥 지금까지 겪으어 본 것을 그대로 말한 것이라 저는 생각됩니다.
다만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량하는 수입차라는 성역을 직접 건든 것이 불쾌했다면 죄송합니다.
제 직업이 과거 선진국이 이륙해논 초정밀 가공품을 자체 기술로 국산화 시키면서 허리를 직접 꺾으며 진검 승부를 하기에 디자이너/엔지니어 대결을 매우 좋아합니다.
M340i 세단+ 투어링 합산판매량 120대 > G70 2.5+투어링+3.3 합산 판매량 116대
M340i 대단한데요? 거의 매달 100대씩은 팔리고 있네요.
마진 끝내주겠네요 ㅋㅋ
아마도 현기는 경쟁사 차량 월 120 판매 수준이면,
이장르 깔끔히 무시하고 그렌저나 SUV 파는데 정신 없을 것 같습니다.ㅎㅎ
G70의 필살기 시절은 GDi엔진 LSPi로 인해 세타 2 리콜로 현대 자동차 그룹 최대 위기로 기업 이미지가 엉망으로 떨어져 이미지를 획복하기 위해 옛날에 썼던 일이죠.
지금은 현대 자동차 그룹 이미지도 온전히 회복되어 더 이상 G70의 필살기 값어치는 없어졌지만,
워낙 기본기 좋게 잘 만들어 놨기에 경쟁사들의 세일즈 장애물 요소로 그냥 두며 방치한 것 같습니다.
일단 304마력 후륜구동 세단이라는 임팩트는,
190마력의 BMW 320i가 초라하게 보여주기는 쉬우니 말이죠.
그외 경쟁사 모델도 비슷하여 초라하게 보여 줄 수 있죠.
상식적으로도 더 비싼 190마력짜리 수입차가 304마력 국산차보다 우월하다고 믿기는 매우 어려운 일이라 생각되거든요.
아. G70 좋은것 알겠으니까 이제 좀 그만하시는게 어떨까요.
190마력짜리 320은 407대 팔았구요. 250~370마력짜리 G70은 116대 팔렸네요. 초라하네요..
기본기나 마력 기반 임팩트는 10년 전에나 먹혔던 포인트구요.
2026년 지금은 매력을 거의 상실했다 봅니다. 경쟁자들이 뭐라도 하면서 나아갈 때 그냥 가만히 있었으니까요.
스스로 니치 플레이어가 되버린 셈이죠.
경쟁사들의 장애물요? 이 정도로 소비자들의 선택을 못 받을 정도면 중국 브랜드들도 굳이 의식하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미 스토닉, 베뉴, 엑센트 다 요단강을 건넜죠
모 칼럼 보니 대중들이 예전에 고급 옵션이던
통풍, 파썬, ADAS, HUD, 고급 오디오 같은 옵션들을
이젠 기본으로 생각한다고 하더군요
없으면 그냥 안산다고 그와중에 잘 달리고 잘서야 하고
지금의 아반떼, 투싼은 그런 시장 니즈에 맞춰
만들어진 산물에 가깝다고 봅니다
이미 셀토스가 보여줬잖아요
풀옵 4천 넘는다고 뒤지게 욕 먹었는데
셀토스는 핫하게 팔리고 있고
정작 저렴한 스토닉, 베뉴, 엑센트는 요단강 건너갔지요
스토닉이랑 엑센트는 단종된지 6~7년이 지났지만 싸서 안팔리는게 아니라 다른차들의 약진등으로 자연스럽게 밀려난 차량이라고봐야하지 않을까요?
스토닉, 엑세트는 무주공산에 현기가 기획 했는데도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거 보면
해당 세그먼트 시장은 죽었다고 보는게 맞을 겁니다
현실은 경차 해택을 무시하기 어려워 싹다 죽을수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캐스퍼 터보가 1641만원 스타트 + 경차 해택 + 넓은 실내 공간의 SUV + 2열 전진,후진과 등받이 각도 조절 옵션 + 실용적인 4인승
더구나 2000RPM쯤 최대 토크가 17.5kgf.m가 쏟아지니 4000RPM쯤에서 비슷한 토크가 쏳아지는 1.6 자연흡기 엔진이 덤비기는 너무나 강력한 엔진같습니다.
그렇죠.
더구나 2열 시트의 전후진에 등받이 각도 조정은 세단에서는 극히 드물죠.
2열 탑승후 발 놓는 곳 앞에 안쪽은 신발정도 넣을 수 있는 공간까지 있더군요.
이런게 바로 SUV의 위력이죠.
그리고 엔진룸도 덩달아 커지기에 딱 배터리만한 4단 토크컨버터가 꽤 부담스러운 터보엔진의 토크빨을 캐스퍼는 적당히 대응을 잘 해놨죠.
굴당 캐스퍼 회원님께서 20만km까지 무난히 타신 것 보면 비록 열 많이 나는 터보엔진이지만 무리한 설계가 아닌 매우 잘 만든 차량같습니다.
본인이 납득할 수 있는 만큼만 지출하고 뽑아서 타면 되는 거 아닌가 싶어서요.
아반떼 풀옵 4000, 투싼 풀옵 5000에 분개해야하는 이유를 잘 모르겠어요.
출시된 아반떼로 이야기해보면 프리미엄 트림에 스센2, 익스테리어만 넣어도 이전세대 인스트림 아반떼만큼 들어갈 거 다 들어가있지 않나요.
어차피 엔트리 모델인데 현기 농간에 휘말려서 옵션 다넣는 패착에 걸려들 필요 있나 싶은데요. 굳이 그게 필요한 사람만 넣겠죠.
차급이 차급이다보니까 준중형에 3천만원이라는 심리적 저항선도 저는 크게 작용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이정도 스펙에 더 저렴한 게 없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가격상승은 모든 브랜드 추세구나 싶어서 단념하고 그냥 샀어요.
불행히 저는 농간에 걸려들어 어뷰니 자동입출차니 뭐니 다넣었어요 ㅋㅋ.. 쓸 땐 좋더군요. 되팔 때 값어치 다 받기도 했고요.
신차효과가 사라질때쯤에 나오던 H-PICK이니 뭐니 하면서
지들이 올린가격이 뭔가 잘못됐구나 하는 움직임이 있는것도 같습니다. 하브가 본격적으로 판매되고 출시초반의 렌트카 수요가 좀 빠지고난 6개월정도 지나고나서 판매량 보면될듯도합니다.
아반떼 하브는 원래부터 하브트림 판매비중이 낮은차라서 하브가 나온다고 얼마나 판매량이 올라갈지는 모르겠네요..
근데 뭐 미국에서 잘팔리면 뭐.. 그까짓 한국시장...이라고 생각할지 아니면 그래도 텃밭에서 잘팔아야지하고 생각할지..
뭔가 할인이나 파격금융 프로모션을 보면 알듯합니다.
호텔 부페값 올라도 기자 빼고는 신경쓰는 사람 있나요 뭐
라인업 리빌딩 해야합니다.
말씀대로 옵션 빼고 싸게 내놓으면 이꼴 납니다..
결국 사람들이 원하는건 내가 원하는거 다 집어넣고 싸게 팔아라..입니다..;;
이미 한국 깡통모델은 해외 시장에서는 중옵모델 수준인데, 거기도 뭐 빠진게 많다고 불만이 많죠.
결국 이런 니즈 맞추려면 테슬라처럼 중국에서 만들어 가져다 파는 수밖에 없지 않나 합니다.
한국에서 쉐보레 차에 기대할수 있는 AS 수준은 중국차급이 되어버렸고, 부품값은 미국 직수입차급으로 오지게 비싸졌고 많이들 안 타는 차는 보험료도 비싸고 감가상각도 크고.. 다들 많이 데여봐서 쉐보레 브랜드 자체가 신뢰를 잃어 그런거 같습니다. 차는 좋은데 초기비용 싸다 해도 총 유지비용이 결코 싸지 않더라구요
최근 카와우에서 소형 전기차의 주행거리 리뷰에서 테스트 차량중 인스터(캐스퍼EV)가 고속에서 가장 조용한 편이라고 했습니다. 수치적으로 비교한건 아니지만 상대적으로 조금이나마 그렇단 거겠죠..
하지만, 우리나라 리뷰에서는 80km/h 넘어가면 소음이 있다, 시끄럽다 평가가 더 많았던걸 보면
개인적으로 우리나라의 요구사항 최소조건이 높은건 있다고 생각합니다.
풀옵션이나 최상위트림 선택률도 높고 그런것도 그럴테구요..
우리나라도 그런 부분을 받아들여야 할 때가 와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 깐깐함 덕분에 발전하고 상향평준화 되긴 했지만.
소품종 대량생산에 가격변동이 유연한 테슬라나.
압도적 대량생산이 가능한 중국차에 비교하기 시작하면 맞추기 점점 힘들겠죠.
전자의 경우 레거시 기업이 그대로 행동하면 비난부터 할테고 (EV9때 처럼)
후자의 경우 전 세계적으로 경쟁이 어렵다보니 여기저기서 장벽을 세울정도니까요.
지금은 가격을 올리는 판단을 한것 같지만 이게 부정적인 반응인 이상 뭔가 대응이 나오긴 해야할것 같지만..
이제 중국차가 들어오는 현 시점에서 저가차량으로 경쟁이 될지는 의문입니다.
우리나라 차가 중국차보다 대체로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같은 가격으론 당연히 국산차 사야죠.
근데 국산차가 더 비싸잖아요.
그러면.. 더 좋은건 맞는데, 더 좋은게 과연 더 많은 돈을 주고 살 의미가 있나? 이건 다른 문제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