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주말 라이딩: 서해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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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비 예보를 앞두고 따뜻하고 화창한 날씨가 예보되길래 큰 맘 먹고 서해 바다를 보고 왔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사진도 쨍하게 잘 나왔고 원 없이 바다 많이 보고 왔습니다. 여기 저기 들르면서 구경하느라 예상보다 조금 늦게 저녁 6시 넘어서 서산에 도착했고 마지막 버스를 타고 귀가했습니다.

익숙한 코스인 공주 - 정산 - 청양 - 화성 - 청천 저수지를 달려 보령까지 갔습니다.
칠갑산을 넘어서 만난 아침 햇살을 받은 칠갑 저수지.
화성에서 청천 저수지로 향하는 도중 만난 가을빛이 물씬한 도로. 은행이 노랗게 물들기 시작하네요.
규모가 상당한 청천 저수지의 한 모습.
대천 해수욕장으로 향하는 대신 북쪽으로 가기 위해서 대천 방조제 쪽으로 방향을 잡았습니다. 대천 방조제 초입에서 한 장. 뒤쪽으로 장항선 철로가 보입니다.
방조제를 벗어나서 북쪽으로 향하는 길. 간조라 바다 보다는 갯벌이 많이 보입니다.
오천항으로 향하는 길목에 고개 넘자마자 만난 풍경. 바다가 정말 예뻤습니다.
갈매못 순교 성지. 잠깐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너무 아름다운 곳인데 이런 슬픈 역사가...
오천항. 작은 항구인데 여객선 터미널이 있더군요.
천북면을 지나 도착한 천북 굴단지. 작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어서 싸가지고 간 것을 먹으면서 휴식을 취했습니다. 바닷가라 바람이 많이 부네요.
남당항 해양 분수 공원. 작년에 왔을 때는 이걸 지나쳤는지 본 기억이 없네요. 음악 분수가 있고 다양한 놀 거리가 마련되어 있는 것 같았습니다. 대하 축제 중이던데 저는 패스...^^
홍성 스카이 타워.
궁리항. 인상적인 빨간 등대를 배경으로...
궁리에서 서산으로 넘어갈 때 지나게 되는 서산 A지구 방조제를 건너기 전 바라본 모습.
서산 A지구 방조제를 지나면서
간월암. 간조라 바다는 잘 보이지 않습니다.
몽산포 해수욕장. 날씨가 좋아서인지 10월 중순인데도 사람들이 꽤 많습니다.
만리포 해수욕장.
신두리 해안 사구. 모래로만 이루어진 사막같은 풍경의 언덕을 상상하고 갔는데 예상과 달라서 조금 실망했습니다. 국내에서 만나기 쉽지 않은 풍경이긴 합니다.
해안 사구 구경하고 나니 16시 30분. 너무 어두워지기 전에 서산에 들어가야겠다는 생각에 서둘러 국도 위주로 달려서 18시 남짓 서산에 무사히 들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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