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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인테리어 생존기 2편] '전부 다 해서 단돈 1천 원이요?'

제가잘못했어요 · · 수정

조회 9,728 · 공감 6 · 댓글 114

안녕하세요! 지난 1편에서 유튜브 견적 20군데 털리고, 인O  콧대에 영혼까지 탈곡당하다 청담 UOO를 만나 인테리어를  본격적으로 돌입하였습니다.

오늘은 영혼을 갈아 넣은 [요구사항 정의서 엑셀 폭격], 그리고 초스피드 디자인 미팅을 거쳐 마침내 돌입한 [지옥의 철거 & 설비 공사 대참사] 에피소드를 풀어봅니다. 

지난 편까지의 제 상태를 요약하면 이렇습니다.

  • 집은 호텔로 만들고 싶다.

  • 예산은 정해져있다(정해진 금액에서 추가금 내고 싶지않다)  

  • 눈은 이미 높아졌다.

  • 낮출 생각도 없다.


[인테리어 생존기 1편]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9271619CLIEN



1. 엑셀 덕후의 승리: 45평 맞춤형 '요구사항 정의서' 폭격

IT 바닥에서 굴러먹다 보니 인테리어도 결국 철저한 '기획'과 '스펙 정의'가 답이라 믿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원하는 스펙을 엑셀로 한 땀 한 땀 박아 넣었죠.

  • 거실/안방: LX 에디톤 마루, LX 디아망 벽지, 무몰딩·무걸레받이·히든도어, 영림 뷰플러스 2mm 초슬림 창호(터닝도어포함), 시스템에어컨 5대+전열교환기, 거실은 풀 필름시공 등

  • 주방/현관: 하부 레일 없는 원슬라이딩 통유리 자동문, 세라믹 대면형 아일랜드, 주방 듀얼 후드, 로봇청소기 직배수 등

  • 욕실: 1200각 포세린 타일, 조적 파티션, 퍼플렉스 줄눈, 최신형 휴젠트 환풍기

  • 핵심 요구: 아카라(Aqara) 풀 하이엔드 IoT 자동화 시스템

보통 다른 업체 들르면 "고객님, 이거 다 하시면 예산 오버예요", "이 자재는 하자 나요" 라며 가스라이팅을 당하기 일쑤였습니다. 하지만 UOO은 제 정의서를 보시더니 눈빛이 갑자기 SF 영화 속 해커처럼 번뜩이시더군요.

  • "에어컨이랑 전열교환기, L사 쓰신다고요? 아카라 IoT 연동성과 안정성을 생각하면 이번에 새로 나온 삼성 인피니티 시스템에어컨과 에어콤보로 가는 게 훨씬 완벽합니다. (물론 가격 변동 없이 무상 업그레이드죠!)

  • "벽지도 디아망에서 포티스로, 화장실 환풍기도 휴젠트에서 최신 아카라 모델로 업그레이드해 드리겠습니다. (그냥 서비스입니다!)"

여기서부터 제 눈에서 레이저가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이 사람들, 보통 미친 자들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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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초스피드 1시간 디자인 미팅과 UOO의 기괴한 서비스 폭격

인테리어 디자인 미팅은 원래 3~4시간씩 진을 빼며 머리를 쥐어뜯는 게 국룰이라죠? 하지만 사전에 칼같이 조율을 끝낸 덕분에, 실제 미팅은 거진 1시간 만에 쌉가능하게 끝났습니다. 회의실에서 디자이너 실장님(feat. 이쁨) 이 3D 모델링을 실시간으로 뚝딱 깎아 보여주니 이해가 쏙쏙!

게다가 디자이너분(feat. 이쁨)이 던진 역대급 제안들은 거의 판타지 영화 수준이었습니다.

  1. 안방 드레스룸 가벽 철거: 답답한 가벽을 터버려 현관-거실-드레스룸까지 시원한 개방감 확보!

  2. 현관부터 이어지는 라인 조명: 현관에 들어서는 순간 천장 라인 조명이 복도를 타고 드레스룸 끝 벽에서 바닥까지 'ㄱ'자로 떨어지는 환상적인 연출을 무상으로 박아주심.

  3. 주방 후드 업그레이드: 흔하디흔한 하츠 후드 대신 하이엔드 감성에 찰떡인 팔맥 ALBA 후드로 풀세팅!

  4. 대형 아일랜드 식탁에 따른 거실 창호 앞으로 식탁 이동(탑층으로 뷰가 좋음)

그리고 대망의 하이라이트, 매립수전 역제안 사건이 터졌습니다. 저는 예산 아끼느라 매립수전은 엄두도 못 내고 있었는데, 디자이너 실장님이 제안서를 보시더니 인상마저 찌푸리며 엄근진하게 말씀하시더군요. "고객님, 이 미니멀한 디자인에 일반 수전이라니요? 저희가 추구하는 하이엔드 미학에 결코 어긋납니다. 샤워부스 매립수전은 저희가 전체 디자인 완성을 위해 무조건 서비스로 갑니다. 비용? 당연히 0원입니다."

아니... 주식 폭락으로 계좌가 파란색 한강물이었던 제 영혼을 이분들이 치유하고 있었습니다. 추석 연휴와 한글날이 낀 악조건 속에서도, 완벽한 퀄리티를 위해 넉넉하게 2달 이상의 공사 기간을 칼같이 잡고 스케줄을 확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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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관리사무소 프리패스와 <드라마 도깨비 면접> 밈의 강림

착수가 다가오자 제 가장 큰 걱정은 1,000세대가 넘는 대단지 탑층의 빡빡한 관리사무소 규제와 예민한 이웃 주민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공사 시작 10일 전부터 UOO 팀에서 알아서 관리사무소와 협상을 끝내고 공사 신고를 완료하더니, 주민 동의서까지 80% 이상을 싹 받아와 버렸습니다. 제가 불안해할 틈을 아주 철저히 차단해 주더군요.

그리고 여기서 대망의 '드라마 도깨비 면접' 밈이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인테리어 판의 진리인 '추가 비용'이라는 마법의 단어가 터질 타이밍이었죠.

  • 전 주인님이 남기고 간 붙박이장 철거/폐기물 폭탄? ➔ 추가금 0원 서비스 처리!

  • 주방 바닥이 마루가 아니라 타일이라 철거비 올라가는데? ➔ 추가금 0원!

  • 17층 탑층이라 곳곳에 숨어있던 균열과 결로 흔적 발견? ➔ "고객님, 결로 고민 많으신 거 아니까 저희가 다 잡고 갑니다. 총비용에서 1원도 안 올려요."

마치 드라마 <도깨비>에서 공유가 "집도요? 면접을 참 잘 봐서요. 차도요? 네 면접을 참 잘 봐서요" 하던 그 장면이 오버랩되었습니다. 대표님이 진지하게 눈을 맞추며 명언을 날리시더군요.

"네! 그것이 약속이니까요!"

...진짜 이 순간 UOO 대표님 모시고 그랜절이라도 드릴 뻔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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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D-Day 착수! 지옥의 철거 공사와 기적의 '천원짜리 인테리어'

드디어 대망의 착수 날. 텅 빈 공간에 해머드릴과 뿌레카(착암기)가 들어왔습니다. 걱정했던 철거 민원은 단 1건도 없었습니다. 마루를 밀 때도 소음을 최소화하는 전문 기계로 스윽 밀며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더군요. 특히 감동이었던 건, 보통 철거 업체들은 폐기물을 구석에 산처럼 쌓아두고 버리기 바쁜데, 매일 저녁 현장에 가보면 그날 나온 폐기물은 당일치기로 칼같이 치워져서 현장이 항상 반짝반짝 빛났습니다.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철거를 하다 보니 몰랐던 구조적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 주방 베란다 확장 가능!

  • 안방 베란다 확장 가능!

  • 화장실 난방 배관 연장 필요!

보통 베란다 확장을 하려면 철거비, 확장비, 난방 배관 매립비, 구청 행위신고 비용까지 몇백만 원이 우수수 깨지는 초대형 지출 포인트입니다. "아... 또 어디서 돈을 끌어와야 하나" 식은땀이 흘렀죠. 그때 UOO에서 날린 전설의 대사. "고객님, 

딱 1천 원만 받겠습니다."

"네? 1천만 원이요?"

"아니요, 1천 원이요."

거짓말 안 하고 진짜 확장 비용이랑 행위신고 등등 다 합쳐서 단돈 1천 원만 받고 올확장과 난방 배관을 완벽하게 뚫어주셨습니다. 예비비로 5~10%는 무조건 남겨야 한다던 커뮤니티의 국룰을 이렇게 잔인하게(?) 깨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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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설비와 전기 (feat. 실수는 빛보다 빠르게 롤백!)

철거 다음으로 가장 중요한 공정은 바로 '설비와 전기'. 여기서 레이아웃이 틀어지면 뒤에 모든 공정이 도미노처럼 무너지는 심장 떨리는 구간입니다. 

물론 사람이 하는 일이다 보니 중간중간 작은 해프닝도 있었습니다.

  • 해프닝 1: 화장실 난방 공사가 샤워부스 안쪽까지 안 깔려 있네? ➔ 바로 피드백 넣었더니 다음 날 아침 완벽하게 커버 완료.

  • 해프닝 2: 철거 인부 분이 급하셨는지 깜빡하고(?) 남겨둔 흔적 발견 ➔ 철거팀 소장님께 연락하니 눈 깜짝할 사이에 클린 처리.

  • 해프닝 3: 기존에 곰팡이 피었던 외벽 결로 구역 ➔ 공사 전 미리 싹 긁어내고 단열 보강 세팅 완료.

  • 해프닝 4: 터닝도어가 방향이 틀려짐 ➔ 클레임 즉시 다음날 개선 완료


5-2. 인간이 '천 원'에 타락하는 과정

개인적으로 이 구간이 제일 신경 쓰였습니다.

마감재야 마음에 안 들면 속상하기라도 하지, 배관이나 전기 위치가 틀어지면 뒤 공정이 줄줄이 영향을 받으니까요.

그래서 현장을 꽤 자주 갔고, 못 가는 날은 카톡으로 그날그날 확인하면서 변경사항을 바로 결정했습니다. 실제로 설비 단계에서는 현장 확인과 카톡을 병행해 변경사항을 즉시 조율했다고 정리돼 있습니다.

그러다 콘센트 위치를 보다 보니 욕심이 생겼습니다.

“여기도 하나 있으면 좋겠는데.”

저기도.

여기도.

침대 옆에도.

청소기 자리에도.

하다 보니 10개 이상 추가.

이 정도면 추가금 각입니다.

그래서 물었습니다.

“콘센트 추가한 건 얼마예요?”

“천 원이요.”

…….

이쯤부터 사람이 변합니다.

처음 천 원을 들었을 때:

“아니 어떻게 천 원에 해주세요! 감사합니다!”

두 번째 천 원:

“진짜요? 너무 감사한데요.”

세 번째 천 원:

“……이것도 혹시 천 원?”

인간은 이렇게 타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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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안방 화장실의 대수술 작전 

그리고 결국 대형 사고를 칩니다.

원래 계획은 안방 화장실 세면대를 드레스룸으로 빼서 호텔식 건식 세면대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제 로망이었죠.

그런데 와이프가 단호하게 반대했습니다.

“안방 화장실에 세면대 있어야 돼.”

끝.

가정 내 최종결재권자의 결정은 번복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안방 화장실 세면대를 살리기로 했습니다.

문제는…

드레스룸 세면대도 갖고 싶었습니다.

사람 욕심이라는 게 참 그렇습니다.

하나를 포기하면 되는 아주 간단한 문제인데,

왜인지 둘 다 갖는 방법부터 찾습니다.

조심스럽게 물었습니다.

“그러면 안방 세면대는 그대로 두고…”

“네.”

“드레스룸에 세면대를 하나 더 만들면…”

“네.”

“배관 새로 빼고…”

“네.”

“혹시 이것도…”

이제 입에 붙었습니다.

“…천 원에 됩니까?”

“네. 천 원.”

심지어 여기서 끝이 아니었습니다.

“드레스룸 세면대 상판은 세라믹으로 해드릴게요.”

잠깐만요.

제가 천 원만 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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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마무리

그렇게 철거와 설비가 끝났습니다.

처음 계약할 때만 해도 저는 인테리어의 최대 리스크가 **‘추가금 폭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시작하고 보니 우리 집의 리스크는 조금 달랐습니다.

업체가 자꾸 공짜로 뭘 해준다는 것.

그러면 사람 마음이 어떻게 되느냐.

처음에는 감사해합니다.

그다음에는 기대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천 원짜리를 들고 다른 거 또 할 게 없나 집 안을 돌아다니기 시작합니다.

나는 그렇게 망가져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아직 철거 → 설비, 전기, 창호, 고작 4 칸 지나왔을 뿐이었습니다.

앞으로 남은 공정은

목공 → 타일 → 필름 → 도배/바닥 → 가구 → 최종마감.

그때의 저는 몰랐습니다.

인테리어 롤러코스터는 아직 첫 번째 오르막도 다 올라가지 않았다는 것을.

컷2-9.png


3편에서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To be Continued


아래는 인테리어하면서 미팅자료 내용들입니다

도면합치기 (3).png




감사합니다.

댓글 114

  1. 크림슨크루세이더 ·
    잘보고 있습니다 다음편도 기대합니다 ㅎㅎㅎ
  2. 제가잘못했어요 ·
    @크림슨크루세이더님 네 다음편 준비해서 다시 올게오
  3. 푸른비수 ·
    이번 편도 흥미롭게 봤습니다. 다음 편 기대합니다.
  4. 제가잘못했어요 ·
    @푸른비수님 감사합니다
  5. *sameblue ·
    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도 업체명 좀 알려주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6. 제가잘못했어요 · · 공감 1
    @*sameblue님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7. praynoaccident ·
    시간 되시면 저도 업체명 좀 알려주시겠어요?
  8. 제가잘못했어요 · · 공감 1
    @praynoaccident님 쪽지보내드렸습니다
  9. 좁은문 · · 공감 3
    경험상 too good to be true의 끝은 사기인 경우가 대부분이던데... 제 성격에는 저런 가격 들으면 바로 스탑했을 것 같네요. 좋게 마무리 되었길 바랍니다!
  10. 제가잘못했어요 ·
    @좁은문님 네 이미 시작을 했기때문에 스탑은 무리였고요, 믿고 가고있습니다. 잘마무리 되길 바래주세요
  11. draco1004 · · 공감 4
    재미 있기는 한데…. 모든사람들에게 상식적으로. 저런식의 거래를 하지는 않을듯 싶네요. 좋게 마무리 되었으면 합니다.. 인테리어 하면서 느낀점은 업체도 10~15% 정도의 마진이 남아야 유지보수 및 사업성이 있다고 생각 합니다. 최종 금액의 어느정도 높으면 .. 이미 그 가격에 반영 되어져 있을테고, 저런 추가금이 다 무료라면 .. 흠…. 레퍼런스 광고 일까요 ???
  12. 제가잘못했어요 ·
    @draco1004님 광고 아닙니다. 저도 솔직히 의심이 컸습니다. 계약금, 착수금도 안받고, 9월말이 되서야 계약금을 냈습니다. 그정도로 인테리어 대표님이 인테리어에 진심이더라고요.
  13. JM_ ·
    당장은 아니지만 수도권에서 이사계획이 있는만큼 쪽지 좀 부탁드려볼게요.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14. 제가잘못했어요 ·
    @JM_님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15. 엔진dfg ·
    시간되시면 저도 업체명 좀 쪽지 부탁드릴께요.
    잼있게 잘읽고 있습니다^^
  16. 제가잘못했어요 ·
    @엔진dfg님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17. 하늘여행 ·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예전에 지금 집 고쳐서 이사 올 때가 생각나네요.
    구체적인 품명과 단가는 애매하게 보여주고 수리 항목 추가 때 마다 수리비를 계속 청구해서
    골머리를 알았는데.. 이런 신뢰할 수 있는 업체도 있군요.
    저도 업체 소개 부탁 드립니다.
  18. 제가잘못했어요 ·
    @하늘여행님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19. kastinavai ·
    신혼집 입주 & 이사하며 인테리어 두 번 했었는데
    평생 다시는 인테리어 업체랑 상종을 안한다 했었죠...
    마지막 인테리어 후에 7년정도 지나니.. 다시 알아보게되네요 ㅠㅠ
    저도 업체 소개 부탁드립니다.
  20. 제가잘못했어요 ·
    @kastinavai님 네 저도 인테리어 업체 만행에 대해서 너무나 많이 들어서 솔직히 인테리어 처음이지만 큰돈이 들어가는데, 고객이 아니라 호구로 보는 인테리어 업체가 대부분 이더라고요.. 그렇다고 가격이 픽스된게 아니라 고무줄처럼 주는건 아니고 오히려 늘긴만합니다. 그런데 다행이도 업체를 잘 만나서 아직까지 평탄하게 진행중에 있습니다.
    쪽지 보내드릴게요
  21. felkena ·
    불안불안한 마음으로 잘 읽고 있습니다.
    업체를 잘 만나서, 평탄하게 진행하고 계시다는 말씀듣고 저도 업체 문의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22. 제가잘못했어요 ·
    @felkena님 네 현재까지는 원만하게 진행중입니다. 그래도 거금들여서 하는거라 매일 매일 직접 눈으로가서 확인하고 피드백 주면 개선하고 하고있습니다.
    인테리어는 IT랑 다르게 하루 끝나고 이틀이 지나면 되돌아 올수 없느 강을 건너기 때문에 매일매일 눈으로 체크하고 하나하나 검토중입니다 쪽지 보내드릴게요
  23. 사막 ·
    저도 업체명이 무척이나 궁금하네요. 작업팀도 팀이지만 매니저가 고객의 요청을 찰떡같이 알아 들었나보네요.
    업체 문의 드립니다.
  24. 제가잘못했어요 ·
    @사막님 네 뭐 100프로 찰떡이라면 과장이고요, 톡으로 안되면 전화나 영상톡으로해서 바로바로 이야기하고 있고 하고 있습니다 쪽지보내드릴게요
  25. 창의력대장군 ·
    저도 이사한지 오래되서 인터리어 업체를 알아보고 있는데 비용도 비용이지만 눈치 좋게 딱딱 해주시는게 너무 매력적이네요! 저도 업체 문의 드립니다.
  26. 제가잘못했어요 ·
    @창의력대장군님 네 쪽지보내드렸습니다. 참고로 저는 아직 진행중입니다
  27. 아라한장품 ·
    저도 업체소개좀 가능할까요? 인테리어 몇번하면서 정말 온갖 스트레스를 받아서... 예산도 예산이지만 정말 업에 진심을 가지고 하시는분이 계실까 싶은데... 소개 부탁드려봅니다!
  28. 제가잘못했어요 ·
    @아라한장품님 네 일단 안됩니다. 못합니다. 추가금 이야기 부터 안하시고 쿨합니다. 해드릴게요 하면서. 실제로 계약금과 착수금도 안받고 일 시작했습니다. ㅎㅎㅎ 쪽지보내드렸습니다
  29. 씨없는수박 ·
    비슷한 평수 인데 관심있게 보고 있습니다
    실례가 안된다면 업체 소개 부탁드립니다
  30. 제가잘못했어요 ·
    @씨없는수박님 실례가 되긴요 저처럼 많이 알아보시고 결정하시면 됩니다. 알아볼수록 새로운 디자인 요소들이 많이 나와서 심신은 지치지면 나중되면 좋은 결과물로 이어지긴 합니다. 쪽지보내드렸습니다
  31. 공링민 ·
    우와...대단한 업체네요. 저도 쪽지 부탁드려도 될까요?
  32. 제가잘못했어요 ·
    @공링민님 저는 아직 진행중입니다. 원하시면 보내드릴게요 ^^
  33. 쿨탱 ·
    안녕하세요. 저도 쪽지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4. 제가잘못했어요 ·
    @쿨탱님 네 쪽지보내드리겠습니다
  35. 피곤쩌러 ·
    이상하리만치 신기한 진행이네요 ㅎ
    저도 업체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36. 제가잘못했어요 ·
    @피곤쩌러님 네 정말 이상한 업체는 맞습니다. 인테리어는 호구당하기 딱좋은데 신기합니다.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37. 아!싸라비앙 ·
    안녕하세요. 저도 쪽지 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38. 제가잘못했어요 ·
    @아!싸라비앙님 네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39. 따라란! ·
    새로운 디자인을 보다보면 눈길이 가지만, 또 너무 눈길 가는 디자인은 몇 년 안 되어 금세 질리거나 하자가 발생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무문선, 무몰딩, 탑볼 세면대, 길쭉한 배수구(이름이 기억이...) 등 여러 유행하던 양식을 써먹고 후회하는 분들을 꽤 많이 봤습니다. 하나씩 키 포인트를 더하는건 좋지만 인테리어는 오래 오래 보는 만큼 과유불급인 것 같습니다 ㅎㅎ 새 디자인에 너무 혹하지 마시고 신중히 선택하시는걸 추천드려요.
  40. 제가잘못했어요 ·
    @따라란!님 네 유튜브를 보면서 배우다 보니 이거저거 욕심이 많이 생기더라고요
    그러면서 함정이 이거 말안하면 안해줍니다. 공짜입니다. 하면서 현혹시키는 유튜버 말듣고 이야기 했다가 낭패 많이 받습니다.
  41. 무지개망고 ·
    재밌게 읽었습니다. 추가 천원이 설마 1백만원을 순화시키신거죠?ㅠㅠ 본가 공사때 쉽지 않았던 기억이 있어서 다음 편을 기대합니다 ㅎ
  42. 제가잘못했어요 ·
    @무지개망고님 아닙니다. 진짜로 1천원 입니다. 실제로 돈은 안드렸고, 그 레쓰비 캔커피 1캔드렸습니다. ㅎㅎㅎ
  43. Acidburn ·
    저도 업체명 공유부탁드리겠습니다.
  44. 제가잘못했어요 ·
    @Acidburn님 네 보내드리겠습니다
  45. 인연의사슬 ·
    이정도면 인테리어 업체 사장님이 쓰신 글같기도 ㅋㅋㅋ (농입니다) 저도 업체명 부탁드립니다~
  46. 제가잘못했어요 ·
    @인연의사슬님 ㅎㅎㅎ 그렇게 오해될수 있죠 아직 저는 진행중입니다 목공하고 있어요 쪽지 보내드립니다
  47. 뭉구리 ·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업체명 쪽지 부탁 드려도 될까요?
  48. 제가잘못했어요 ·
    @뭉구리님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49. 미누민우 ·
    보면서 어떻게 이게 공짜일수가 있지? 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끝까지 이쁜집 잘 마무리하시길 바랍니다 ^^
  50. 제가잘못했어요 ·
    @미누민우님 네 감사합니다 저도 어떻게 이게 가능하지??? 나중에 딴소리 하는거 아냐? 했습니다 그런데 계약서나 구두나 카톡으로 추가금 없다 명시하고 서로 합의했기때문에 걱정은 좀 없는 편입니다
    완전 공짜는 아니죠 1천원 받았으니까요 ㅎㅎ
  51. 딸기우유 ·
    좋은 업체+철저한 준비의 결과인 듯하네요.
    저도 업체명 부탁드립니다.
  52. 제가잘못했어요 ·
    @딸기우유님 보내드렸습니다. 감사합니다
  53. 코이라이더 ·
    와... 저도 인테리어 고민중인데 업체 공유를 부탁드립니다.
  54. 제가잘못했어요 ·
    @코이라이더님 제 글이 도움이 되셨음 좋겠습니다.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55. bdos ·
    우와 저도 어디 업체인지 쪽지 부탁드립니다.
  56. 제가잘못했어요 ·
    @bdos님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57. 8474 ·
    저도 인테리어 업체 알아보고있는데 공유부탁드려요~
  58. 제가잘못했어요 ·
    @8474님 네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59. 징징대마왕 ·
    인테리어 해야하는데 공유 부탁드려요!!
  60. 제가잘못했어요 ·
    @징징대마왕님 네 보내드렸습니다. 인테리어 잘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61. 모비딕777 ·
    인테리어 생각하고 있었는데 이런 회사는 흥해야할거 같네요. 공유부탁드립니다.
  62. 제가잘못했어요 ·
    @모비딕777님 그러게요 흥해야하는데 또 대표님이 순둥이에 홍보를 못해요. 디자이너 실장님을 잘 활용(?!!)하면 좋을듯 한데요 ㅎㅎ
  63. 우리시대 ·
    고객의 요구사항이 명확하니 업체에서도 정확하게 응대할 수 있었던 듯 하네요.
    저도 인테리어가 필요한 상황인데, 업체명을 공유 부탁드립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끝까지 마무리 잘 하세요.
  64. 제가잘못했어요 ·
    @우리시대님 네 다음편에도 쓰겠지만, 인테리어가 흔히 아이티랑 달라서 하루하루가 공정이라 보면되고 그게 하루만 지나도 롤백하기가 힘듭니다. 당연히 공사는 지연되고, 그래서 매일매일 가서 확인하고 잘못되면 피드백 드리고 바로 다음날 개선되고 하고있네요
    중요한건 고객(발주사)인 나도 관심을 가지고 하나하나 체크해야해요 안그럼 믿고 맡긴다는건 있을 수 없는거 같아요. 어차피 인테리어 업체도 인력을 밑에 또 하청을 두기 때문에 제가 우물천장은 라운드로 해주세요 하면 라운드도 R값을 어느정도 주느냐에 따라 달라지고, 실제로 그게 그대로 시공하고있는지 직접 봐야 알수있거든요 조금이라도 맘에 안들면 바로 피드백 해줘야해요
  65. senarobin ·
    와 저도 업체 공유 좀 부탁 드립니다.
  66. 제가잘못했어요 ·
    @senarobin님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67. 여원 ·
    믿기 힘든 내용이네요. 취미로 인테리어 사업하시는 분이신가..
  68. 제가잘못했어요 ·
    @여원님 그런듯 합니다. 원래 시작전 계약금, 착수시작후 착수금 지금 거진 반이 왔음 중도금 1차 까지 내야하는데, 현재 1회내고 돈내라는 말을 안하시네요 오히려 돈이 없어서 인력이랑 자재 못구하는거 아니라고 ㅡㅡ
    돈부터 내놓으라고하면 정없다고 하시네요. 암튼 희안한 인테리어 대표님입니다
  69. Netyrinth ·
    제가 턴키 견적도 엄청 받아보고 결국은 풀 반셀 인테리어로 했는데 턴키는 견적 뽑을때 마진이랑 별도로 돌발비용으로 10프로쯤을 이미 반영한다고 대놓고 이야기합니다. 반면 반셀은 공정별 업체들이 진짜 순수견적만 뽑아줘서 돌발비용은 바로 추가금으로 반영되죠...실제 저도 반셀로 하니 돌발비용으로 10프로 넘게 추가되었습니다. 그래도 반셀이 수십프로는 더 저렴합니다. 저는 아래 금액 들었네요.
    https://naver.me/FlBkdLuj
  70. 제가잘못했어요 ·
    @Netyrinth님 와 깔끔하게 잘하셨네요 멋지십니다
  71. 야함나르 ·
    @Netyrinth님 우와.. 반셀로 이정도면 엄청 잘 하셨네요.
    반셀 한다면, 몇개 업체를 선정해야 할까요? 일정 순서도 잘 잡아야 할텐데. 대단하십니다.
    금액은 확실히 메리트가 있네요.
  72. Netyrinth ·
    @야함나르님 금액이 최고의 메리트고 반셀로 하면 글쓴분이 최초 산정한 예산 8천에도 떡을 칠 수 있습니다. 최고 단점은 턴키는 내가 감리하는 비중이 10프로 안쪽이겠지만 반셀은 내가 100프로 감리해야한다는 거죠. 전 휴가 10일 냈습니다.
    공정은 다 각각입니다만 철거는 각 공정에서 알아서 해줍니다. 공정은 순서대로 설비(저는 안함), 타일, 목공, 필름, 도배&장판, 주방, 전기 정도 보면 되고 샤시랑 시에는 필요하면 별도로 하면 됩니다. 일정과 순서도 업체 상담할때 다 알려줘요. 사실 한번 상담해보면 다 할 수 있습니다.
  73. 야함나르 ·
    @Netyrinth님 크.. 휴가 10일을 내기가 어려운데 ㅠㅠ... 고민이 되는군요 도전이냐..
  74. Netyrinth ·
    @야함나르님 저는 아기가 있어서 엄마는 하루종일 아기를 봐야해서 제가 매일 가서 봤는데 그런 상황 아니면 번갈아가면서 아침 일찍 만나서 요구사항 논의하고 퇴근해서 결과물 봐도 됩니다. 중요한 공정 때만 반차나 연차 내고요
  75. 베트맨 ·
    저도 골아픈 인테리어를 아내가 고집해서 질질 끌려가는 중이죠. 업체명 알려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쪽지 드렸어요.
  76. 제가잘못했어요 ·
    @베트맨님 네 쪽지 보내드릴게요
  77. 베트맨 ·
    사는집에 인테리어하면 그 짐 이삿짐 센터 보관 이사 맡기고 어디가서 단기로 살아야 하는게 두 번째 스트레스 같아요. 혹시 지금 어떻게 하고 계세요?
  78. 제가잘못했어요 ·
    @베트맨님 네 임시 거주지에서 현재 2달이상을 머물고있어요. 그나마 인테리어 매일 매일 확인해야 가까운곳으로 얻긴 했는데 상당히 비싸네요 단기 임대는 너무 비싸요 여건도 좋지 않고, 아무래도 화장실이 기존 2개에서 1개로 줄어든게 가장 힘들더라고요 출근때 전쟁입니다
  79. 앵두류 ·
    이게 소설이 아니군요. 업체명 좀 부탁드립니다. 굽신굽신.
  80. 제가잘못했어요 ·
    @앵두류님 소설이 아닙니다. 저는 이 목적이 어쩌면 업체를 더 쪼으는(?!) 수단이 될수 있기 때문이고, 그리고 이전에 인쇼 인테리어 후기 올리신분 글을 보고 나도 나중에 인쇼에서 IOT랑 하면 이렇게 해야지 하고 몇년을 벼르고 이제 인테리어 하고있어 올린 글입니다 ^^
  81. 영원망치 ·
    저도 업체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82. 제가잘못했어요 ·
    @영원망치님 네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83. 투투투 ·
    ㅎ 재밌습니다.
    다음편도 기대되구요 ^^

    저도 이사계획이 있어서 업체명 좀 부탁드립니다.
  84. 제가잘못했어요 ·
    @투투투님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85. danieljay ·
    신기한 진행이지만 대단하네요 저도 업체정보 좀 부탁드립니다.
  86. 제가잘못했어요 ·
    @danieljay님 그러게요 인테리어 PTSD 가 아직 안오고 있어 다행입니다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87. 야함나르 ·
    안녕하세요. 저도 3개월 안에 아마 이사를 하게 될텐데, 업체 쪽지로 공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한번 상담 받아보고 싶네요
  88. 제가잘못했어요 ·
    @야함나르님 네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89. 액티브 ·
    잘 보고 있습니다. 저도 업체 부탁드려요~
  90. 제가잘못했어요 ·
    @액티브님 쪽지 보내드렸습니다
  91. Romin ·
    대단하시네요~ 저도 업체 부탁드리겠습니다!
  92. 제가잘못했어요 ·
    @Romin님 쪽지로 보내드렸어요
  93. 애플미니 ·
    바쁘시겠지만 저도 업체 정보 부탁 드려도 될까요?
  94. 제가잘못했어요 ·
    @애플미니님 내 보내드렸습니다
  95. Luddite79 ·
    천원 추가금은 정말 현실적이지 않네요ㅎㅎ
    이야기 전개가 너무 재미있어서 다음편이 기대됩니다.
    저도 업체 정보 공유해주시면 무척 감사하겠습니다!
  96. 제가잘못했어요 ·
    @Luddite79님 네 저도 여러 후기 보면서 진짜 가능해 했던게 현실로 일어나고 있어서 참
    다행이고 고맙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97. 냉소 ·
    좋은글 잘 보고 있습니다.
    사기니 뭐니 해서 너무 선택이 어려운 건데,
    좋은 곳 만나셨네요. 저도 업체 정보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98. 제가잘못했어요 ·
    @냉소님 네 보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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