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
거주중 시스템에어컨 설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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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들어가며
5년 전 입주 아파트 분양시 시스템 에어컨이 옵션이었으나
금액도 부담(약 6백만원)되었었고
당시 2in1 에어컨을 구매한지도 얼마되지 않았었기 때문에
그대로 5년을 지내고 있었습니다.
아시겠지만 시스템 에어컨 옵션을 선택하지 않은 세대는 각방에 에어컨 배관이 없어 추가설치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요즘은 추가비용을 내고 배관을 내주기도 한다더군요.)
게다가 저희 집 구조가 작은방들이 서향을 향하고 있어서 한여름에는 그야말로 고역이었고
아직은 어린 딸아이가 과연 이 더운방에서 공부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에 이사까지도 염두에 두고 있었습니다.
일이 늦게 마치는 업종이라 거의 작은방에서 혼자 취침을 하게 되는데 아침에 식구들이 활동을 하기에
문닫고 창문열고 선풍기로 여름을 버텨내기가 만만치 않더군요.
작년에는 드디어 파x코 창문형 에어컨을 구입하고 잠다운 잠을 자게 되나 싶었는데...
구조상 창문을 열어야 하고(에어컨 발생열 배기를 해야하니) 창문을 열고 자면 바깥 소음, 먼지에 노출되어
현타가 오더라구요. 또 여름이 지나 철거하고 또 여름이 오면 설치하고 이런 짓?을 매번 하려니 못할짓이다라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2. 모델 및 업체선정
여러 커뮤니티에 문의도 했었지만 열이면 열 L사를 추천하시더군요.
저도 처음에는 곰팡이 이슈로 인해 무조건 L사였으나 취침시 무풍기능의 편의성을 장점으로 여기고
S사로 선택을 했습니다. 가격은 30만원 차이로 S사가 더 저렴했고 더불어 와이파이키트까지 무상으로 제공받았습니다.
기능과 상관없이 디자인도 S사가 더 마음에 들었고 어차피 청소 및 관리는 하기 나름이라고 생각해서 S사로 선택했습니다.
여러 업체를 알아보고 견적을 내어보니 가격도 차이가 나고 실외기 마력도 업체별로 차이가 나더군요.
보통 3대에 3마력 또는 4마력을 사용하고 4대는 4마력 5대 이상은 5마력까지도 있었는데
3대 4마력, 실외기 바닥앵글 기본설치, 설치 후 별도 무상 점검 1회
그리고 설치보증 10년(제품 보증은 2년) 업체로 선정을 하였습니다. (결국 4대로 계약)
시공 실적 및 만족 후기가 많았고 가격 또한 문의했던 업체중 최고 저렴했습니다.
3. 시공
거주중 시스템 에어컨 시공은 작업성과 추가 보양작업으로 인해 업체마다 추가 보양비를 받습니다.
업체마다 거의 일률적으로 50만원의 보양비를 받더군요.
저는 이 부분에서 상담원과 협의하여 약간의 가격절충을 했습니다.
보양 부분은 살림살이와 벽을 비닐로 커버하고 에어컨 타공후 도배지 마감 시공후 정리 작업입니다.
그렇지만 시공 후 며칠동안 청소는 각오해야 합니다.
마치 이사 후 청소하는 것처럼 먼지가 많습니다.
시공 시간은 아침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진행되었고 타공과 같은 소음성 작업은 오전중으로 끝이 납니다.
추가적으로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신고 절차가 있으며 위아래 이웃집에 동의 서명도 필요할 수 있습니다.
저는 전날 부랴부랴 했습니다.
4. 마무리
순간의 선택이 고생을 불러왔지만 염원하던 시공이라 지금은 너무 만족합니다.
5년동안 더위와 싸우며 고생하고 후회했었기에 분양받아 입주하는 지인들에게는 시스템에어컨을 강추했었고
분양 시 모두 시스템 에어컨을 옵션으로 선택하여 후회는 없어 하네요.
에어컨 자리가 반평 정도 차지한다면 요즘 아파트 1평 가격이 일이천을 넘어가기 때문에
하는 것이 무조건 이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아파트 매도시나 임대시도 유리할 거라 생각합니다.
아직 겨울이지만 여름이 기다려집니다.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121
4대 430만원이고 거주중 시공시 보양비 50만원입니다.
L사로 하시면 30 추가(와이파이 대당5만원추가)이고
공기청정옵션 하시면 양사 모두 대당 20만원추가입니다.
4대 430만원이고 거주중 시공시 보양비 50만원입니다.
L사로 하시면 30 추가(와이파이 대당5만원추가)이고
공기청정옵션 하시면 양사 모두 대당 20만원추가입니다.
무풍기능이 있지만 평소 사용 시 무풍기능을 사용하지 않을 수도 있구요.
무풍이 직접 바람이 몸에 닿지 않아 취침시 장점이라는 평이 많았습니다.
기기오프시 자동으로 송풍모드 후 꺼지는 기능으로 곰팡이 이슈가 많이 보완되었다고 하더군요.
L사도 곰팡이 많은 집이 있고 무풍도 깨끗한 집도 있는데 관리 하기에 따라 차이가 있다니 열심히
관리하려구요. 곰팡이 때문에 선택한건 아닙니다^^
다른 분들은 나름의 기준에 맞게 선택하시면 좋으실 것 같습니다.
결과는 제가 책임지는 부분이겠죠.
어차피 곰팡이는 엘지든 삼성이든 캐리어든 다 날수밖에 없습니다.
엘지라고 안에 물기 안남는줄 아시나요..
관리 안하는 회사,공공장소 엘지,삼성 시스템, 일반에어컨 까보면 난리도 아닙디다.
똑같이 더럽습니다. 냄새나고...
저도 가전은 엘지라는 편견 가진 사람인데 무풍이 직접적으로 바람이 안오게 되서 아이들이나 배우자가 선호해서 선택했는데 곰팡이의 곰짜도 경험 못해봤네요. 청소하고 관리는 무풍이던 아니던 다해줘야 합니다. 지금 당장 님의 차부터 뜯어보세요 그게 집의 에어컨보다 더 심합니다....
화가 나신 이유가...??;;
자가 집이 부러워서? 삼성이 사회악이라고 생각해서?
왜 남의 선택을 이해가네 마네 하는건지 ㅋㅋ
직접바람이 안나오는건 물리적으로 불가능하구요
그냥 바람이 약하게 나오는 겁니다
그리고 에어컨 청소 전문업체들이 하나같이 삼성무풍은 추가금을 받습니다 (그만큼 더럽고 청소가 빡세다고 손사레칩니다)
그리고 최신판엔 그래도 좀 청소를 염두해두고 만드느거 같긴하더군요.
저는 그렇게 사용합니다.
시스템 무풍은 좀 괜찮더군요. 구조상 천장형이라 그런지 몰라도요.
요새는 자동 건조기능도 다 들어있구요. 타워형보다는 훨씬 덜 신경써도 되는것 같아요.
저도 이번에 분양권 하나 돼서 옵션선택을 해야하는데 고민입니다. 방3개에 거실까지 다 하면 500정도 들어가더라구요 (삼성). 근데 2023입주인데 모델은 2020년모델...
더 고민이 되는건 모다달린건 lg 라는 신조와 삼성불매가 겹치니 더 머리가 아프네여 ㅜㅜ
오늘 설치해서 아직은요^^
저희 아파트도 분양시 옵션은 무조건 S사였는데요.
카페나 단톡방 이웃분들 보면 5년째지만 크게 문제되시는 분들은 못봤습니다.
근데 보통 입주시점 당시 최신모델로 해주지 않나요?
시공전에 많이 찾아봤지만 L사를 추천하시는 분들이 훨씬 많긴 하더군요.
저는 나름 단점 감안하고 S사 선택했습니다.
입주가 23년인데 지금 나오는 놈들 선택하면 손해이다 싶어서요. 글고 시스템 뿐 아니라 천장매립형은 첨이라...(엘지 스탠드만 써왔습니다)
모하에서 계약해도... 설치시점에서 같은 용량의 최신모델로 설치 될 겁니다..
(물론... 6개월 정도 전에 설치 되니까 그 당시의 최신모델일겁니다.)
오늘 설치한 결과
청소와 정리가 너무 힘들었어요.ㅜ
옵션선택하지 않은것에 후회할 뿐이죠.
분양시 옵션으로 하시는 것에 추천드립니다.
완성도 면에서도 입주 옵션이 좋지 않을까요?
제가 알기로는 입주시점 시공시 가장 최신모델로 시공해주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그 쪽은 다른가보네요. 이런 부분도 입대위에서 어필을 좀 해야 할 것 같네요.
솔직히 아침에 시공팀 오시고 인사드리고 나와서 저는 퇴근할때까지 밖에 있었기 때문에 어느정도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카페에 공지하고 위 아래 이웃집 양해 구했고 관리실 신고 및 엘베에 공사안내문 부착했습니다.
작업은 아침 9시에 시작해서 오후 5시 안되서 끝났습니다.
작업자분이 타공하는 두세시간만 시끄럽고 이 이외는 크게 소음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하지만 아마 이웃분들 소음에 좀 힘드셨을것 같아 죄송스럽네요.
/Vollago
상담시 아파트 말씀하시면 어느정도 가부를 말씀해 주실겁니다.
저희는 시공전에 한분오셔서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가셨습니다.
저는 옵션으로 샀는데... 7대 1150만원정도....OTL(와이파이 미포함, 공기청정 포함)
네. 옵션가보다 저렴하고 최신이라 만족합니다.
7대면 집크기가 어마어마 하시겠네요.
와이파이는 모듈만 사서 연결되하시면 되요. 천창 뜯을필요없고, 커버만 열어서, 옆에 살포시 넣으면 됩니다.
신형은 그냥 키트만 사면 되고, 구형도 중계기 사면 호환됩니다. 한번 알아보세요.
나중에 하면 이래저래 복잡하더군요
네. 동의합니다.
특히 작은방에 배관이 없다는건 너무 크리티컬한 단점입니다.
요즘은 벽걸이 실외기를 아파트 외부에 설치하지 못하게 되어있습니다.
실외기실이 따로 있어요.
네. 벽걸이를 방마다 걸고 배관을 천정을 통해 실외기실로 하는 방법도 있다고는 하더군요.
일반 아파트에서 방방(안방,작은방1,작은방2)마다 벽걸이 에어컨설치를 위해 천정을 타공해서
배관을 이어 시공하신분은 거의 못봤습니다.
몇년전에 너무 더워 알아보니 방1개정도 그렇게 해주시는 분이 계시긴 하더라구요.
(공조업체가 아닌 개인 냉동업자분)
저같은 경우는 사용하던 2in1 스탠드에어컨이 오래되기도 했고 돈이 많이 들긴 하지만
시스템 에어컨이 하고 싶어서 이번기회에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저도 클리앙에서 하신분의 후기를 봤었습니다.
이번에 시공하면서 그분의 글을 찾아보니 삭제되었더군요.
여름에 만족하셨다니 저도 올여름이 기대되네요.^^
제가 이번에 시공한 업체는 게시글 마지막 화장지사진에 적혀있는 업체입니다.
저는 올 6월 말 입주 예정인데 시스템에어컨 옵션이 없었습니다. ㅡㅡ (공영분양)
그래서 사제로 시공을 하던지... 아니면 작은 방 두곳은 창문형 에어컨 설치할까 생각중인데요. 가성비로 따지면 창문형 에어컨 두대 설치가 답일 것 같은데... 창문형 에어컨 설치하니 별로던가요?ㅠㅠ 일년 중 두달 쓰려고 600만원을 쓰려니 돈이 너무 아까워서요. 돈도 없고요 ㅋ
새집에 창문형에어컨은 정말 너무 아쉽습니다...
창문형애어컨은 정말 어찌할 수 없을 때만 쓰는게 좋다고 사료 됩니다(특히 소음) 조금 과장해서 적당히 시끄러운 실내기가 방안에 있는것과 같습니다..
더불어 일년중 두달 일 수 있지만 일년 이년 삼년.. 생각해보시면 그 기간이 짧지 않습니다..
무엇보다 새집 기분좋게 분양받아 들어가시는데 창문형은 고려치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요즘 알아보고 있는 중인데 저렴하다 싶으면 에어컨 모델이 평형이 작거나 예전모델이더라구요
네. 확인해보고 알려드릴께요.
지금 쓰고있는 에어컨도 재작년에 새로 산거라 애매했거든요.
입주 전에 공동구매해서 공사해야 하나 다시 고민되네요...
옵션은 몇년 전 모델로 해주는 거라서
모델이 잘 안바뀌는 시스템에어컨이라고 해도 입주전에 하는 게 차라리 낫죠
무조건 하는 걸 추천합니다
네. 당연히 배관을 넣어줬어야 하는 부분인데 저 입주할 때만해도 그게 안되어 너무 아쉬웠습니다.
저희는 내림공사없이 그대로 했습니다.
아마 시스템 옵션이 들어가는 최근 아파트는 불필요할 것 같습니다.
제가 이번에 시공한 업체는 게시글 마지막 화장지사진에 적혀있는 업체입니다.
저는 옵션선택할때 S사여서 했는데.. 무풍이라 만족스러울거 같습니다!
네. 입주 축하드립니다.
L사가 기본 성능은 좋겠지만 무풍이 기대됩니다.
작은방 2곳이 여름에 장난 아닌데 배관이 없어 벽걸이 설치 방법이 없습니다. 그래서 작년에 이동형 샀는데 너무 시끄러워 안쓰게 되더군요.
다시 시스템 에어컨 업자 불러서 살면서 시공 견적냈더니 5개 시공기준 약 9~1000만원 불렀어요 ㅡㅡ 도배비용은 별도...그래서 포기했는데 이업체는 엄청 저렴하네요. 업체 쪽지쫌 ^^
제가 이번에 시공한 업체는 게시글 마지막 화장지 사진에 적혀있는 업체입니다.
설치도 잘된게ㅜ축하드립니다.
업체정보좀 쪽자로 주세요
제가 이번에 시공한 업체는 게시글 마지막 화장지사진에 적혀있는 업체입니다.
천정 뚫은 자리는 찾을 수가 없을만큼 깔끔하게 되었습니다. 어디를 어떻게 더 뚫었는지 알 수가 없네요. 아마 실내기 설치 위해 타공한 자리에서 대부분 작업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작업하시는 분께서 각 세대마다 작업이 상이하다고 하시더군요.
저도 문외한이지만 천장 뜯어보면 보통 버팀목 대고 천장 마감을 하더군요
고로 시스템 에어컨이 옵션으로 있는 집은 천장에 공간 여유를 두고 설계를 했을 것이고
이럴경우 에어컨위에 보강공사만 간단하게 하고 냉매 배선은 전선다니듯이 위쪽으로 다니고
실외기 있는쪽에서 모으지 않았나? 라고 짐작해 봅니다.
아마 모든 짐을 비닐로 보양 완벽하게 하고.. 벽과 천장 먼지털어가며 엄청 청소했어야 했을거에요. 저는 그냥 가전 하나 각 방에 심는정도로 생각했는데.. 공사 자체가 빡세고 목공? 공사도 은근 들어가서.. 완전 집이 초토화 직전이더군요 ㅠㅠ 살면서는 저는 못할듯 ㅠ
저는 4마력 4대 560정도에 해서 싸다고 생각했는데 더 저렴한곳이 많군요? 헐...
어제 늦게까지 와이프와 청소 정리하느라 거의 초죽음이 되었습니다. 보통일이 아니네요.
그런데 설치된 에어컨을 보면 너무 뿌듯합니다.
엇.. 저는 작년 한해동안 무풍으로 매우 만족스럽게 사용했는데..
특히 송풍 기능 켜놓으면 운전 끝난 후 20분 가량 송풍을 돌려서 그런지 말씀하신 곰팡이 현상은 아직까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도 무풍에 대해 곰팡이 걱정이 많았지만 실제로 써본후로는 너무나 만족하고 있습니다.
저도 겉으로는 저렇게 안보이지만 혹시 내부가 저렇다면 윽.... 곰팡이 너무 당해봐서 저는 관리 나름 엄청나게 하거든요. 근데 아직까지 저런게 없었는데 ㅠ. 혹시 자동이 아닌 수동으로 온도를 조절해서 사용하셨는지요?
사은품 사진 보니 같은 업체군요.
엘지 선택했는데.. 어직도 삼성이랑 고민 중입니다.
아 그러시군요. L사 잘 선택하신것 같습니다.
위 댓글 사진보니 만만치 않네요.
그런데 또 무풍 잘 사용하고 있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나중에 넣는거면 몰라도 시공하면서 넣는건데 너무 비싼거 같더군요... 단지가 5천세대가 넘고 대부분 할텐데 말이죠..
저도 그 부분이 의아했습니다.
대량 시공인데 더 비싸다니..
저희도 입주 때 조금만 더 저렴했다면 고민없이 옵션했을 겁니다.
그러네요. 아마도 전체 커미션이 어마어마하게 붙겠네요....
아. 현직이시군요.
가장 신뢰되는 말씀이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