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기기
크레마 엑스퍼트 vs 리디페이퍼 프로
조회 21,562 · 공감 1 · 댓글 16
크레마 엑스퍼트를 며칠 사용해 본 소감 및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와 비교 사진 몇장 올립니다.
용비불패 리디북스 앱 사진 입니다.
왼쪽이 크레마, 오른쪽이 리디북스 페이퍼 프로 입니다.

예전 리디북스 페이퍼는 같은 크기의 크레마 카르타에 비해 더 못한 화질이 문제였었습니다.
결국 사용성 면에서 리디북스가 더 나아서 내치기는 했지만 화질에서는 눈에 띄게 못했던 리디페이퍼 였는데, 보시다시피 이제는 전혀 차이가 없습니다.
이는 크레마 엑스퍼트의 화질이 크레마 카르타에 비해 못해져서 그런것인지도 모르겠지만, 크레마 카르타가 없는 지금으로서는 알수 없습니다.
크레마 엑스퍼트 이며,

리디 페이퍼 프로입니다.

아이패드 에어2 찬조 출연 입니다.

글레어가 보이지 않도록 찍어서 오히려 더 진하게 나오기는 하지만 실제로 보면 눈 부십니다.
크레마 엑스퍼트 근접 촬영입니다.

리디페이퍼 프로 근접 촬영 입니다.

코믹스를 보기에는 리디페이퍼 프로는 아직 약간 작습니다.
좀 가까이 대고 봐야 할 정도이고 편하게 보기에는 아이패드 에어2 정도 크기가 되어야 보기 편합니다.
크레마 엑스퍼트는 크기도 좋고 무게도 괜찮은데 코믹스를 보기에는 퍼포먼스 때문에 약간 아쉽습니다.
페이지 넘어가는건 크게 문제가 없습니다만 아무래도 아이패드 에어2와 같은 빠릿함은 없습니다.
그리고 다음 권으로 넘어갈때는 리디페이퍼 프로와 크레마 엑스퍼트 모두 꽤 오래 기다려야 페이지 최적화가 됩니다.
코믹스는 아무래도 권당 용량이 높아서 그런듯 합니다.

텍스트는 어디가 더 낫다고 하기 무안할 정도로 비슷합니다.
다만 아무래도 프론트 라이트가 있는 리디페이퍼 프로가 사용성 면에서는 훨씬 낫기는 합니다.
네, 크레마 엑스퍼트에는 프론트 라이트가 없어서 어두운 곳에서는 따로 조명이 필요합니다.
그래서인지 무게나 두께가 크기에 비해 상당히 얇고 가볍습니다.
펜의 성능은 놀랍게도 꽤 괜찮습니다.
크기와 두께도 거의 연필 수준이라 파지감이나 사용하는데 있어서 손에 짝 붙습니다.
필기감은 갤럭시 노트4와 비슷하거나 한수 위급으로 판단 됩니다.
노트5까지는 안됩니다만 꽤 부드럽게 써집니다.
업무용으로 사용하던 노트 8.0보다는 뭐 한두세대 더 나은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아쉬운건 와콤펜에 있는 버튼이 아무런 기능이 없다는 점입니다.
갤럭시 노트 시리즈의 와콤펜에서 버튼을 누르면 지우개로 바뀐다는식의 기능이 빠져서 이런 점에서는 아직 개선의 여지가 있어 보입니다.
예전부터 크레마 진영의 소프트웨어는 참 아쉽습니다.
집에서 뒹굴대면서 책을 본다거나 가볍게 들고다니면서 카페에서 책을 보는 용도로는 훨씬 작고 가볍고 저렴한 이북리더가 널려있으니 그쪽을 선택하는게 낫습니다.
크레마 엑스퍼트는 와콤펜이 있다는 점과 pdf에 필기가 가능하다는 점이 아무래도 셀링 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일반적인 노트 패드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강의용으로도 활용성이 좋다는 점이 매력이 있습니다.
댓글 16
이건 좀...
리페프 20만원도 손 덜덜덜 떨면서 샀는데 말이죠..ㅎㅎ
이 금액에서 선택지가 너무 많아서 문제죠.
거기에... 외장 메모리 안되고 백라이트 없는 것도 치명적.
리디 페이퍼 프로 20만원대 가격도 비싸서 잘 안팔린다고 하는데,
이 제품은 과연 몇대나 팔런지 의아 하긴합니다.
지금 일반 페이퍼 쓰고 있는데 같은 6인치에 베젤 줄이고 백라이트 최저밝기 더 어두워진 버전 나오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Vollago
무료대여 (신더)에 당했네요ㅠㅠ
주로 수학, 과학 관련서적을 볼 예정입니다.
페이지 넘김 물리 버튼이 정말 쓰기 좋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