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장사글 보다가 15년 전에 본 카페 알바생 진화 목격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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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카페가 있었는데 유동인구가 많아 나이드신 분들도 많이 찾아오는 카페였습니다.
어떤 나이 지긋하신.. 할머니까지는 아니고 아주머니께서
" 나 얼음 동동 띄운 냉커피 한잔 줘"
"고객님 아이스 아메리카노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 얼음 동동 띄운 냉커피 달라니까"
'아이스 아메리카노가 얼음 들어간 커피입니다.고객님"
" 음 그럼 그걸로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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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받고 나서
" 아니 내가 얼음 동동 띄운 냉커피 달라고 했지 언제 소태국 달라고 했어!!!!!"
"죄송합니다.고객님 그런데 그게 아이스 커피에요."
"아 몰라 사람이 먹을걸 줘야지"
이런 비슷한 경우를 몇 번 더 봤는데
몇 주 뒤에 갔더니
어떤 할아버지가
" 나 얼음 동동 띄운 냉커피 한잔 줘"
"아버님 말씀하시는 냉커피는 없고 제 생각엔 라떼에 시럽 넣은게 찾으시는 거랑 비슷할거 같아요"
" 어 그럼 그거 줘"
이렇게 진화한 알바를 본 적이 있네요.
하지만 그 알바에 대한 마지막 기억은
어떤 할아버지가
"아이스 커피 주세요"
"아이스 라떼에 시럽 넣어드릴께요"
"아니 누굴 촌구석 할배로 아나? 아이스 아메리카노 줘요."
이랬다는....
알바도 참 하기 힘든 직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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