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경우 상사에게 질타 질문을 받았을 때 난감한 경우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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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롯이 제 잘못이라면 오히려 대답하기가 쉽습니다. 인정하고 개선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다른 사람의 잘못이 개입된 경우라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특히 타부서의 경우)
사실대로 말하자니 누군가의 책임이 드러나고, 그렇다고 감출 수도 없는 노릇이지요.
돌이켜보면 제가 질문에 명확하게 답하지 못하고 얼버무렸던 경우는 대부분 이런 상황이었습니다. 나비효과
내 잘못을 인정하는 것보다 남의 잘못을 내 입으로 이야기하는 것이 훨씬 어렵더군요.
그런데 또 의외로 타부서 잘못을 잘 이야기 하는 친구들이 있기도 합니다. ㅎㅎ
댓글 8
크게 스트레스 받지 마시고 안되면 불가항력으로 보는 자세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해결이 필요한 자리에서 문제발생원인을 숨기는건 도움이 안되니까요
비공개로 회의로 전환하거나, 보통의 회사라면 옥상에서 담배 피면서 나눠야할 이야기일수도 있습니다.
이재명의 저 정도 푸쉬는 이미 다 알고 있으면서 해결책을 내놔라는 의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