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찾기의 끝은 어디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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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지 게시판을 보다가 눈에 띄는 댓글이 있었습니다.
이낙연이라는 수박을 몰아냈지만 남은 수박들이 대통령한테 붙었고
주인이 청소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역주: 주인의식이 대단합니다.)
'수박'이라는 용어는 원래 당내 비이재명계/온건파를 공격하기 위해 강성 지지층이 쓰던 정치적 멸칭입니다.
이낙연 처럼 같은 민주당이지만 국힘을 돕는 인물을 뜻합니다.
강경지지층은 대통령까지 민주당에 맞지 않는 정치인으로 인식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이재명 지지한다고 그토록 수박찾기 열심히 하더니 어느새 대통령이 그들에게는 대왕수박이 된 느낌입니다.
또한 강성지지층은 '김지용 중수청장 후보자가 친일은 아닌 것 같다' 라는 김어준의 어제 발언에 반응하여
총수를 악마화 하는 사람도 생기고, 독립투사에 대한 모욕이라는 사람도 있고, 총수가 성역이냐 라는 사람도 있고,
이건 작전세력이 들어온 증거니 총수를 비난해서는 안 된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강성지지층은 이재명이 권력에 취해 변했다 등을 이야기 하더니
이제는 친일은 아닌 것 같다 라는 김어준 말에 그를 공격하는 사람도 생기는 상황입니다.
검찰개혁의 과정이 이리 힘든 것은 눈에 보여서 알겠는데
강경지지층이 이야기하는 검찰개혁이 끝나면 갈라진 사람들은 다시 모일 수 있을까요?
댓글 5
지금보면 그들의 입장에선 민주당 자체가 전부 수박인데 강성지지자들이 주장하는건 '그래서 내란당 찍게?' 밖에 할 말이 없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