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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할 때 화룡진군 들으니 몸이 쭉쭉 나가네요.

Riverside ·

조회 767 · 공감 1 · 댓글 7

1분이 6분 뛰기도 버거운 저질 체력인데요.

요새 2~3달 정도 꾸준히 운동해서 체력이 늘은건지도 모르겠지만요.

어제 아무 생각없이 막판 1km에 화룡진군을 들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래서, 막판 1km에 맞춰서 화룡진군 틀었는데...어랏? 평소같으면 분명히 지쳐서 다리가 안 나갔어야 하는데..

몸이 움직이더라고요...

마치 내가 (연의 기준으로) 중원에서 얻어터지기만 하다가 제갈량을 얻어 입촉해서 한중에서 평생의 숙적이던 조조를 물리치는

대서사시의 주인공이 된 것 마냥 뛰어 다녔습니다.

ㅎㅎㅎ


댓글 7

  1. 아띠팡 ·
    명곡입니다 ㅎㅎ
  2. Riverside ·
    @아띠팡님 명곡이죠. 삼국지 팬이라면 모를 수 없는 곡이죠
  3. fiat ·
    저는 레드얼럿의 소비에트 마치..가 ㅎㅎ
  4. Mishkin ·
    저는 군가 들으면 같은 효과를 경험합니다.
    정확히는 미군 케이던스… ㅎㅎ
  5. pasame ·
    저도 따라해봐야겠네요 ㅎㅎ
  6. 아라미스 ·
    달리실땐 산비탈을 휘도는 안갯길따라...로 가시죠..

    저노래는 괜히 중공군 같잖아요
  7. 무한의검 ·
    ㅋㅋㅋ 저도 이거때문에 아이패드로 삼국지 5 해볼라고 별 쌩쑈를 다해서 겨우 성공했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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