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급여 구조
• 반려동물 진료는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아요! 그래서 100% 본인부담금 자비로 비용을 내야 해요. 반면, 소와 돼지, 양식업 물고기 같은 가축(축산물)이나 양식수산물은 농협이나 수협에서 실비 같은 보험도 판매되고 있고, 국비로 가축질병보험과 가축재해보험, 양식수산물재해보험 같은 보험료를 50% 정도만 부담할 수 있도록 축산업자와 수산업자에게 지원되요.
• 병원에서 사용하는 장비(MRI, CT 등)는 고가라, 이걸 회수하려면 진료비에 반영돼야 해요.
(2) 수의사 공급 부족
총 수의사 면허자 수: 23,346명(2025년 6월 기준)
현업 종사자 수: 15,088명 (면허자의 64.6%)
동물병원 종사 임상 수의사 수: 9,814명 (현업 종사자의 65.0%)
반면 사람을 다루는 의사 면허자수는 올해 기준으로 약 14만 명이고, 한의사 면허자 수는 2025년 기준 약 3만 명에 가까운 수치예요...(의사와 한의사 복수 면허자는 불과 약 399명 정도에 불과해서 엄청 소수입니다. 사람만 다루는 전문 의료인만 약 17만 명이 있는 셈입니다. 치과의사까지 포함하면 거의 약 20만 명에 달하는 수치가 나옵니다.)
(3) 진료비 기준·공시 의무 없음
• 지금까지 진료비는 각 병원이 자율 책정하고 있어요!
• 그래서 사전 고지 없이 비용 폭탄을 맞는 경우도 많이 발생해요.
(4) 약품·소모품 단가도 높음
• 사람보다 반려동물 전용 약이 훨씬 비쌉니다. 대부분 동물약품의 주원료를 대부분 수입 의존이기 때문이에요. 주원료의 72%는 가까운 중국에서 수입된다고 합니다. 또한 국내 동물약품 회사들은 소, 돼지 같은 가축이나 양식수산물을 위한 약품을 주로 개발해서 반려동물용은 거의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게 되요.
• 일부 병원은 사람용 약을 대체 처방하기도 하니, 효능과 용량을 꼭 체크해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