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긴 장문의 설명글을 싫어하여 짤막하게 설명서와 같은 글을 더 좋아하는데, 'DK SUPER SIMPLE 심리학' 책이 제 마음에 쏙 드는 정말 좋은 책인 것 같더라고요.
심심할 때 마다 짧게 시간을 들여서 내가 원하는 부분을 빠르게 읽을 수 있으니 더 좋은 것 같습니다.
책의 내용 중에서 정말 흥미로웠던 곳은 범죄심리학 부문에서 도덕 발달 이론이었는데 콜버그의 도덕적 추론 이론을 설명하고 있고, 유아기부터 성인기까지 도덕적 추론의 여섯 단계를 제안하며 세 가지 수준으로 나눈 부분입니다.
1단계 처벌 회피
2단계 자기 이익
3단계 타인 기쁘게 하기
4단계 법과 질서
5단계 사회 계약
6단계 원칙 지향
이런식으로 나뉘어져 있으며,
처벌 회피를 하기위해 행동하거나 그보다 더 나은 자기 이익을 위한 행동을 주로 보이는 것은 1수준으로 3~7세
타인을 기쁘게 하기 위한 행동을 하거나 그보다 더 나은 법과 질서를 위한 행동을 보이는 것은 2수준으로 8~13세
사회 계약을 중요시 하거나 더 나아가 보편적인 윤리 원칙을 따른다면 3수준으로 14세 이상의 발달 수준을 보인다고 합니다.
콜버그는 범죄자들이 1단계를 넘어서지 못한다고 주장했다는군요.
자세한 내용을 보지못해 뭐라할수는 없지만 본문만보면 전혀 관련없는거같아요
처벌회피라함은 자신이 감당가능한 처벌인지 아닌지가 중요하고
더 나은 자기이익 추구는 인류 발전의 원동력이기도합니다.
다만, 범죄자의 경우에는 타인을 위하거나 법과 질서를 중시한다거나 사회 계약을 중요하게 생각한다거나 보편적인 윤리원칙을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거죠.
낮은 수준에서만 머무르는 범죄자는 높은 수준의 동기를 무시한다는 내용인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