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스틱 외관이 잘게 부서지는 전자제품 보신 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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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경험해 보지 못했던 것 같은데,
요즘은 종종 그런 일이 벌어집니다.
제품의 외관에 해당하는 어떤 부분이
과자처럼 .... 금이 가고 부스러지는 현상이요.
첨단 산업에 쓰이는 고가의 플라스틱이 있다는 것은 들어서 알지만,
그 외에 일반 제품에 쓰이는 플라스틱 사이에서도 품질이 나뉘는 것인지...
혹시 너무 덥거나 추워서 내부에 작은 균열이 생겼다가
어느 시점에 힘을 받아 깨지는 것이 아닌가... 이런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댓글 24
오래 되어도 멀쩡한 제품도 많습니다.
수십 년 되었어도요.
예전 탱크주의 때에 비하면 내구성이 약하긴 하죠
물 -> 가수분해
여러가지 패턴의 자연현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같으면 스펙인이 아예 안될 수준의 ABS 플라스틱 가져다 제품을 찍어내니... 햇빛 좀만 보고 습기와 열 조금 먹고 나면 슬슬 삭아나가는 것 같기도 하더군요.
중국산이 문제가 아니에요.
철물공구전기자재 도소매점 하면서 종종 거래처 납품하는 입장에서 느끼는게...
예전 국산 전자제품 대비 중국산이 차이가 나는거 같아서요.
중국산 수입품 콘센트나 플러그... 창고에서 한 3~5년 지난건데 납품하고 나니 2구 콘센트나 플러그 삭아서 부서진다고 반품당한 경우도 있어서요. 선풍기도 그런 적 있었고... 국산이면 이런 일 자체가 없었는데요..;;
옛날 거 튼튼한 플라스틱은 20년 지나도 멀쩡한데
요새 순정 부품이랍시고 나오는 물건들은 훨씬 더 비싼데도 내구성이 꽝이더군요
그냥 냅뒀는데, 만지니까 가루가 되는 놈들이 있죠... 중국산이 그런 제품들이 가끔 보이더군요
2. 열과 산화: 고온 환경이나 산소와의 지속적인 접촉이 재질의 분해를 촉진합니다.
3. 화학적 스트레스: 강한 세제, 염소, 특정 용제와의 장기간 접촉으로 인해 표면 조직이 무너집니다.
과거 제품이 오래가는건 아무래도 원유 찌꺼기인 나프타 등 순수 석유 화학물질로 만들어져 자연 분해가 거의 불가능한 반면, 최근 제품은 옥수수, 사탕수수, 나무 등 자연 유래 바이오매스 원료를 섞거나 대체한 생분해성 플라스틱으로 대체 되었기 때문일겁니다.
기후 차이도 있는거 같은데, 중동지역 다녀온 바깥에서 사용한 물건 상당수가 말씀하신대로 시간이 지나 부스러졌어요
헐... 같은 경험을 한 적 있습니다. 최근에요.
부품 리콜로 교체해주시러 오신 서비스 기사님께 여쭤보니 문짝 다 갈아야한다드라고요 ㅜ ㅋ 그냥 쓰다가 새거 사시는게 낫다고 그러셨어요 내구성 넘 약해요 ㅜ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