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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연적 실패 '조국혁신당'

이제고만 · · 수정

조회 1,878 · 공감 8 · 댓글 18


조국혁신당은 정치개혁, 토지공개념, 지방자치 여러 아젠다를 들고나왔지만

남은건 오직 "검찰개혁" 뿐입니다.


비례 12석으로 시작한 정당이 검찰개혁과 내란세력 척결이라는 두가지를 제외하고

의미있는 역활을 하지 못했습니다.

아니, 정확히는 하지 않았다고 평가하겠습니다.


네가 모르기 때문이다. 소수정당의 한계 때문이다. 라는 말은 핑계일 뿐입니다.

최소한 수면위로 아젠다를 끌어 올리긴 했어야죠.

소수정당인지 모르고 시작했습니까? 그래서 12표 몰아줬습니다.



2025.10.13. 조선일보 조국 인터뷰

[에디터의 Q] “YS처럼 與 호랑이 굴로? 포수 실력 키워 굴밖서 호랑이 잡겠다”

-민주당이 합당하자는데 압박을 견딜 수 있나.

“민주당이 대기업이면 우리는 스타트업이고 영세 상인이다. 아직 유니콘이 되진 못했다. 민주당이 덮어놓고 합당하자는 건 부당하다. 대기업을 넘어서긴 힘들지만 독자 브랜드로 경쟁할 것이다. 대기업만 보지 말고 스타트업과 영세 상인도 좀 챙겨 달라.”



신념과 의지를 모아 창당을 하였으면, 최소 2~3년은 노력해야지요.

소수정당이 배고프고 서럽지 않을 것이라 생각했나요?


조국혁신당의 창당 가치는 몇개월 짜리인가요? 고작 몇개월을 노력하려고 창당하였습니까?

이제와서 합당을 바라는 것은 "기회주의"라고 부릅니다.


오히려 보완수사권 폐지라는 설득력이 떨어지는 주장으로 정부의 검찰개혁에 똥을 뿌렸슶니다.

절대 다수의 국민은 보완수사권 폐지를 반대하고 있으며, 조국혁신당은  설득력 있는 대안도 마련하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민주진영는 민주진영의 극심한 분열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악어새는 악어에게, 언제 먹어라, 무얼 먹어라 라고 강요하지 않습니다.


당직자가, 타당의 당내 선거에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조국 혁신당의 "정의"와 "정당정치" 입니까?

그것은 뇌속의 기생충이 몸을 지배하려는 시도일 뿐입니다.


몇몇 의원 나리들과 당직자의 실업을 걱정하는 것이 아니라면,

남의 당 당내선거에 관심을 끊고 본인들 지지율 상승에 힘을 기울이세요. 

20/30 지지율 0%, 지지율 꼴찌인데, 남의집 살림살이 걱정할 때가 아닙니다.


기회주의자, 기생충이라는 오명을 벗고 싶으면 그에 맞게 행동하면 됩니다.


최소한 밥숫가락이라도 들고 싶으면, 염치를 챙기시기 바랍니다.


개인적으론 유니콘이라는 꿈에 계속 도전하시기 바랍니다.

그래야, 순수함 또는 진심의 조각 이라도 남겠죠.


아차차... 

지민비조니 뭐 이런거 없이 다음 총선 자력으로 치르면, 그건 인정하겠습니다.^^


댓글 18

  1. 바람씽씽 · · 공감 3
    "이제 고만"하세요.
  2. 이제고만 · · 공감 1
    @바람씽씽님 싫습니다. ^_^
  3. 정도가자 · · 공감 1
    그마나 정의당처럼만 되도 대박치는 거... 흡수통합은 뻔한데 당원들과 여론이 만만찮아서 몇몇만 흡수통합될 듯
    물론 조국씨는 은퇴해야죠
  4. 하크선장 ·
  5. 키보드유비 ·
    총선 때 보면 알겠죠.
  6. Solidus ·
  7. 새끼발꼬락 ·
  8. 조민사랑 · · 공감 3
    이런 이상한 글들이 클리앙에 있다니 놀랍습니다
  9. 셀피코 · · 공감 2
    @조민사랑님 조국 포함 조국혁신당이 삽질한 것들만 한트럭인데요.
  10. 에일리언 ·
    누가 합당을 원하는데요?

    조국혁신당은 검찰개혁과 그외 기본권으로의 주거권 등 아젠다에서 물러난적 없어요.

    검찰개혁만해도 역사가 몇십년 지우는데 또 그만큼 걸릴수도 있겠네요. 한다하고 정권만 얻으면 슥 물러나서 좋은게 좋은거지로 뭉개고 지내려는건지나 한번 확실히 듣고 싶군요.

    민주당은 간보면서 개혁에서 물러나려고 해도 조국혁신당은 그런적 없고, 필요하면 합당도 있을수 있겠지만 먼저 말꺼낸적 없어요.
    계획도 논의도 없이 뜬금 꺼내고 그래도 진지하게 대응하려해준적도 있지만 절차나 이후 아젠다 논의도 없이 흡수되서 표나 바치라던데 그렇게 들어갈 당은 없고 열린 민주당과 합당후 약속한 아젠다도 다 갖다버리고 극우들까지 끌어들이다 안에서 전통 지지층 반발로 사단이 난것 같던데 안이나 잘 단속하시죠.

    민주주의와 개혁을 향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언제나 반대없이 같은 방향으로 몇 안되는 의원들이라도 같은 방향에 협치하고 표를 보태고 있지만 12.3 쿠데타이후 귀한 기회도 못살리고 자중지란하다가 지선에서 중요한 자리는 다 내줘서 이게 이긴건가 간가민가하는 자기 형편이나 먼저 살피시죠.
    이도저도 아니고 개혁에서 내려서서 권력이나 탐하는 모양새 안나오게 잘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정권 잡고 대통령 지지 높으니 개혁은 어쩌고 밥숟가락 만 챙기니 그 놈이 그놈이네 실망해서 그런 결과 나온건 아닌지 한번 생각해보시구요.

    개인적으로는 합당 반대입니다.

    합당하고 싶으면 열린 민주당 합당할때 약속했던건 다 지켰는지 중요한 인사들은 열심히 지켰는지나 자평해보고
    나서 다른 당과 합당이란게 뭔지 이해부터 하고 들이미시길 다르네요.
    극우 스피커까지 써먹으려다 결국 몰래 대부업 김용남이나 끌어안은 거나 어케 하시죠. 안고갈 모양이죠. 수사는 어케되었대요?

    요즘 민주당 수준보면 이쪽에서 사양입니다.
    괜히 간보려고 준비도 안된 상태로 말이나 안꺼내길 바래요.

    /조국혁신당 당원
  11. 이제고만 ·
    댓글 이미지
    @에일리언님
    네 그럼 조국혁신당의 길을 가겠다는데엔 반대할 필요도 없고 오히려 응원합니다.

    애초의 창당비전처럼 토지공개념, 선거제도 개편, 지방자치 활성화가 사회적 아젠다로 다뤄지는 것 자체가 소중한 일이라 생각합니다.

    다만, 당직자라는 분께서 남의당 선거에 개입하지 않고 본인의 소속정당 지지율을 신경쓰는게 지극히 정상일 뿐이라는거죠.

    당내 직함있는 분들 관리도 좀 철저하게 해야할것 같네요.
    괜한 오해 받지 않으려몀요.

    https://youtube.com/channel/UCrELROXEeibaECrrblBzXRQ
  12. 크림커피향기 ·
    공감합니다
  13. 보라남 · · 공감 3
    조국 김어준 유시민 등이 합당에 필사적이죠
    김민석이되면 합당이 안될거 같으니 총공격이죠
    조국 지지자들이 정청래 지지하는것만 봐도 정답이 보이죠
    조국 지긋지긋하네요
  14. 에일리언 ·
    @보라남님
    합당 반대합니다.
    말씀하시는 거 관심법 빼고 근거 있으면 말씀주시죠.
    이것도 일부러 긁어서 민주주의 세력들 쪼개하는건지 우려스러울 정도네요.
    문제가 있으면 안에서 먼저 해결보시죠.
    뭔 트럼프가 만물 외국인탓 하는 꼴 보는 것 같습니다

    /조국 혁신당 당원
  15. 에일리언 ·
    댓글 이미지
    @보라남님
  16. 보라남 · · 공감 1
    @에일리언님 제발 끝까지 반대해주세요
    합당 관련글 보이면 조국당원 인증해가면서 반대해주새요 부탁드려요 제발
  17. lilac ·
    애초에 민주당이 하자는대로 너무쉽게 따라갔으니 캐스팅보트를 쥘수없게된거구요
    반대로 민주당과 거래를 했다면 캐스팅보트를 쥔 소수야당으로 지금보다는 목소리가 컸을겁니다
    소수야당으로 살아남기가 녹록한게 아니죠
  18. 이제고만 ·
    @lilac님 공감합니다.
    애초에 소수정당 생활을 너무 만만하게 생각하고 시작했습니다.
    창당도 수월했고, 비례도 12석으로 시작했죠.
    모든게 계획대로 될줄 알았고, 안되면 지분요구하고 합당이라는 대안이 있었겠죠.

    자신들의 지지기반이 민주당과 심각하게 겹친다는걸 지나치게 낙관했습니다.

    선택할 수 있는 길은 선명한 검찰개혁 뿐이 없으니
    보완수사권 폐지에서 물러날 수 없는겁니다.
    저는 일반 국민들에 대한 피해보다 자신들의 정치적 생명연장이 아니라면 이 선택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보완수사권에 대한 조국의 입장 변화도 같은 맥락에서 해석이 가능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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