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구글 지진 경보 ....

jetowl · · 수정

조회 7,776 · 공감 0 · 댓글 8


센서로 P파를 감지해서

S파가 오기전에 경보를 울리는 원리라는군요...ㄷㄷ

대단합니다.




이하는 AI의 설명 문입니다.

지진 발생 → P파 도착 → 여러 안드로이드폰이 미세 진동 감지 → 구글 서버가 다수 신호를 종합 → 진앙/규모/예상 흔들림 추정 → S파가 오기 전 주변 사용자에게 경보

여기서 핵심은 통신 신호는 지진파보다 훨씬 빠르다는 점입니다. P파가 먼저 도착한 지역의 폰들이 “지금 흔들렸다”고 서버에 알려주면, 서버는 아직 S파가 도착하지 않은 지역의 폰에 먼저 경고를 보낼 수 있습니다. 구글도 이걸 “빛의 속도에 가까운 통신과 지진파의 속도 사이의 경주”처럼 설명합니다.

경보는 두 단계입니다. 약한 흔들림이 예상되면 Be Aware 알림, 중간 이상 강한 흔들림이 예상되면 Take Action 알림이 뜹니다. Take Action은 화면을 켜고, 큰 소리를 내며, 방해금지 모드도 뚫을 수 있게 설계되어 있습니다. 경보는 대체로 규모 4.5 이상 지진을 대상으로 합니다.

다만 한계도 분명합니다. 진앙지 바로 근처는 P파와 S파의 시간차가 너무 짧아서 경보가 거의 동시에 오거나 늦을 수 있습니다. 또 모든 지진을 감지하는 건 아니고, 규모나 진도 추정이 틀릴 수 있으며, 알림이 흔들림 전·도중·후에 올 수도 있다고 구글도 명시합니다.


그나저나 아래 영상 타이틀은 어째 광고같기도.-_-

댓글 8

  1. yoonseungju · · 공감 2
    국가적으로 이 시스템이 갖춰진 옆나라에 사는데요.
    진원지가 가까운곳인 경우에는 흔들리고 있는 와중에 핸드폰 + 집밖의 외부 스피커까지 울려대는 통에 지진보다 더 사람을 놀라게 하는 경우도 꽤 많습니다 ㅎㅎ

    물론 어느정도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할 수 있는 경우는 도움이 되는 경우도 있는데, 진도 3정도는 일상다반사 화 되다보니 대부분은 빈깡통이기는 하죠.
  2. jetowl ·
    @yoonseungju님 진도3도 꽤 무섭던데.ㅜㅜ 말이죠. 사람은 어쩔 수 없으면 재빨리 적응하는 것 같기도..하고요.
  3. 전시품물건 · · 공감 2
    어차피 국가 자체에서 조기경보 시스템을 갖춘 나라는 불필요하죠. 구글도 한국 일본 등은 서비스 지원 안 하고요.
  4. jetowl ·
    @전시품물건님 그렇죠!
  5. woogler ·
    P파 S파 중학교 때 과학 시간 이후로 처음 듣는 것 같아요. 진짜 오랜만이네요.
  6. 진단 · · 공감 2
    @woogler님 제가 충격받은건 항상 시험문제 나오는 P파 S파 중 먼저 지표에 도달하는 것은? 이라는 시험문제가 참 어의 없었다는 거죠. 그 때 선생님이 플 네임만 알려줬어도 외울 필요로 없었는데요.
    Primary Wave, Secondary Wave
  7. Medium_rare · · 공감 1
    @진단님
    교사들이 반송할 부분이네요 ㅎㅎ
  8. 한연학 · · 공감 1
    베네수엘라는 국가가 해야 할일을 구글이 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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