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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결 됐대!”…학부모들, 특수학교 성진학교 신설안 통과에 눈물

Weezer · · 수정

조회 24,692 · 공감 131 · 댓글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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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진학교 설립은 특수학교를 기피시설로 여기는 ‘님비’와 혐오 정서에 올라탄 정치인들의 반대로 부침이 적지 않았다. 

지난해 4·10 총선에서 서울 중성동을에 출마한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는 이 부지에 ‘특수학교가 아닌 특목고(특수목적고등학교)를 유치하겠다’는 공약을 내걸었다. 

국민의힘 소속 황철규 시의원(성동4)도 지난 6월 성진학교 설립 주민설명회에서 “(성진학교는) 옛 덕수고(성동구 행당동) 자리로 옮기고, 이 자리에 주민들이 원하는 좋은 고등학교를 유치해달라고 교육청과 싸우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수학교가 혐오인 나라....너무 부끄럽습니다.

저런 혐오를 먹고 자라는 정치세력...국민의힘.


2017년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들어설 특수학교때도 학부모들이 무릎꿇고 

집값 떨어진다고 반대하던 주민들과 갈라치기하던 정치인들에게 호소를 했죠.

 

특수학교 때문에 집값이 얼마나 떨어질지 모르겠지만 우리 사회에 발달장애 아동들은 계속 생겨날거고

그 부모들은 그 자녀들을 위해 매번 이렇게 무릎을 꿇어야 하는건지... 이게 해법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출처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65462?sid=102

댓글 41

  1. 안시기 · · 공감 26
    통과되서 다행이네요...
  2. 변방의비주류 · · 공감 19
    집값떨어진다는 것도 이해안가고
    우리집 앞에 들어온다면 환영 현수막 걸고 싶습니다.
  3. iohc · · 공감 1
    @gohome님
    정말 모르는 사람들이 하는 말이죠.
    아직도 정치인들이 그리고 일반인들이 얼마나 단편적으로 생각하는지 알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인 관점에서 반대로 적극적으로 더 크게 유치했어야 합니다.
  4. 굿왈츠 · · 공감 1
    @gohome님 저두요. 요양원도 찬성입니다.

    ps. 동네에 시니어타운이라고 들어왔는데 기능은 요양원인데 이름참 잘지은 것 같습니다.
  5. B2_Happy · · 공감 4
    통과되기 힘들겠다 싶었는데 통과되어 다행입니다.
  6. 루다나리에 ·
    시의회는 국힘이 절반가까이 되는데 다행히 통과됐네요.
  7. 반짝반짝빛나도록 · · 공감 12
    고양시민입니다. 친정집이 경진학교(발달장애아학교) 근처입니다. 통학버스, 부모관리 등으로 아이들을 볼 수가 없습니다. 무리지어 욕하고 침뱉고 다니는 일반고 아이들이 더 문제여요...
  8. Weezer · · 공감 3
    @반짝반짝빛나도록님 다 자기 부모, 주변의 어른들을 보고 배웠겠죠. 안타깝네요.
  9. 도치곰 ·
    @반짝반짝빛나도록님 경진근처 저동고나왔습니다. 마두도서관 자주갔는데 경진학교 뭐하는데인지 졸업하고 알았습니다....
  10. now! · · 공감 2
    덩달아 울컥하네요 ㅠㅠ 고생하셨습니다 ㅠ
  11. 구름이여 · · 공감 4
    집값 이야기 하면서 반대하는 지역이라면 그냥 지방교부세 부터 시작해서 중앙정부 지원 예산 완전 안주게 해야 합니다
  12. nuss · · 공감 15
    특수학교가 왜 혐오시설인가요? 하다못해 학폭 같은 것도 없고, 길거리에서 담배 피는 불량 학생들도 없을텐데 무슨 이유로 혐오 시설인가요?
    오래전 장애 아동들과 함께 하는 캠프에 참여한 적이 있었는데 머리 외에는 가눌 수 없는 그 아이들에게 도리어 배려를 받고 왔어요. 그들을 왜 혐오하는 걸까요?
  13. t.t · · 공감 3
    더불어 사는 사회로 가야죠
  14. white23 ·
    근데... 시민들 반대를 넘어야 하는 2차 난관이 남았네요.
    어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
  15. 진우원 · · 공감 4
    예전에는 몰랐는데... 가족이 생기고 나니... 주변에 보면 장애를 가진 아이 가진 부모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마트도 그렇고 공원도 그렇구요.
    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합니다.
  16. MUSICARTE · · 공감 4
    대가리가 모자라니까 저런 걸로 집값이 떨어진다고 하죠. 송파구에 노인 요양센터 옆 아파트들은 지금 집값이 계속 오르더군요. 그런 모자란 대가리들로 무슨 돈을 벌겠다고..
  17. 프리한도비 · · 공감 1
    통과 소식들었을때 울컥했습니다. 정말 통과되어서 다행이고 제발 국민들도 가족이라 생각하시고 응원해 주시기를 바랄뿐입니다.
  18. 구름돌이 · · 공감 5
    전 우진학교라고 하는 특수학교 바로옆 아파트에 14년째 살고 있는데요... 집값하고 아무상관없습니다. 동일평형기준 인근아파트중 제일 비쌉니다.. 아파트 가격은 연식과 지하철 접근성 , 평지 여부 등등이 가장 큰 요인입니다.
  19. cuiqxenpok · · 공감 1
    죽으면 다 흙덩이 될 것 고작 집값 몇 푼 때문에 인간다움을 포기하는 짐승들이 점점 소멸하길 기원합니다.
  20. 몽운 · · 공감 4
    저는 더욱 더 이해가 안되는게,
    한 30년전에 이미 그 강남이란 땅에 '밀알학교'라는 특수학교가 세워졌고
    무척이나 성공한 사례로 꼽히는데다 이미지도 무척이나 좋은걸로 기억하는데,
    요즘같은 시대에 이런 좋은 시설을 거절하고 있다는 지금 현실이 너무 이해가 안됩니다.
  21. 루그렛 · · 공감 1
    @몽운님 저도 그당시에 개신교(지금은 아닙니다) 신자였고 밀알 자체도 같은 개신교 재단으로서 이런저런 소식을 많이 접하며 정말 종교가 이런 역할을 하는 것이 당연하고 아름다워 보였는데 지금의 개신교 보면... 한심하고 답답스럽습니다.
  22. 하늘편지 · · 공감 1
    저걸 반대한 것들이야말로 자발적 장애자들이지요
    암튼 좋은결과로 마무리되어 다행이네요
  23. Starless ·
    집값 떨어진다고 반대하는 꼬라지 좀 안봤으면 좋겠습니다. 정말 역겨워요.
  24. 별하나애 · · 공감 2
    오히려 그런 학교가 들어오면 주변에 인프라가 생겨서 더 편한 동네가 돼 집 값에 도움 될 거 같은데, 생각들이 너무 짧네요.
  25. cccp91 ·
    아 다행입니다. 장애아 가족이 있어서 여기와는 다른 특수학교 리모델링 보수공사 민원넣었을때 , 공무원들과 소통이 잘 안되던데요 ! 정말 너무 잘됐습니다.
  26. 카지미르 · · 공감 1
    장애인이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공간은 일반인에겐 더욱 편리하고 쾌적할 수밖에 없으니 집값은 올라야 하는게 맞습니다. 그걸 혐오의 시각으로만 접근하니 집값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거죠.
  27. llaaff ·
    애들 때리고 일진놀이 하는 니들 자식하고 머리속이 텅빈 니들 부모들이 혐오인간들이죠.
  28. 까만거북이 ·
    최소한 정치인이라면, 그러면 안되는거죠.
  29. 커레히 · · 공감 1
    “처음부터 주민들이 이렇게 반발한 게 아니다”라며 “지난 국회의원 선거에서 성동구에 출마한 윤희숙 국민의힘 후보가 ‘특수학교 대신 특목고’라는 식의 슬로건을 들고나오지 않았다면 이렇게까지 이야기가 나오지 않았을 것”
    -김남연 장애인부모연대 부회장, 한겨레21
  30. 엄지척 ·
    집값이 비쌉니다 -> 결혼을 늦게 합니다 -> 노산을 할 확율이 높아집니다. -> 노산이면 출산시 각종 검사를 많이하는 게 장애 여부입니다.....

    하아.... 정말 집값이 뭔지 ... 사람들이 악마가 되어가고 있어요
  31. 두리 ·
    특수학교 들어온다고 집가격이 떨어지진 않죠
    그런데 특목고가 들어오면 가격이 오르죠 ㄷㄷ
  32. Mickey20 ·
    저런거 반대하는사람들 딱 그상황에 놓여보길 바랍니다
  33. blumi ·
    집값이 떨어질 이유는 없고요, 내 집값 올려줄 호재가 들어오길 바라는거겠죠.
    진짜 괴물들입니다.
  34. 그시절그때 ·
    특수학교가 들어온다고 집값이 떨어질거 같진 않은데, 잘 이해는 안되네요.

    요즘 노산이 이유인건지 특수학교를 이용할 아이들이 의외로 많아요.
    수요에 비해 시설이 태부족인데, 새로 만들긴 어려워도 없에긴 또 쉬운가 보더라고요.

    특수학교가 학생들이 고등학교 졸업하는 정도 시점까지는 국가에서 케어를 해주는 셈인데. 학생들이 몸이 많이 커버린 다음에는 돌발행동을 하는 경우, 자칫 일반인의 시각으로 보기에 폭력 사태? 또는 이에 준하는, 일반 사회의 기준으로 따지자면 법정에서 다퉈야할 만한 일들이 간혹 생기는데,

    그걸 교육청에 민원을 넣고 하다보면, 그나마 있던 학교가 인가가 취소되는 일도 생기고 그런가 보더라고요.

    그나마 고등학교 졸업할 나이까지만 겨우 돌봐주는 시설인 셈인데. 그나마 있던 것이 없어지면 단체로 이사를 가야하는 불상사가 생기는 거죠. 그것도 인근 학교에 티오가 남아있다는 전제하에.
  35. 친한오빠 ·
    환영하고 감사합니다.
    북한 평양에는 장애인이 없다고 합니다.
    서울도 장애인 없는 도시를 만들고 싶어하는 걸까요?
    종북 종북하면서 정작 북한 따라하기에 열을 내는 사람들은 누구일까요?
  36. vita64rio ·
    부동산 잡아야되는데 집값떨어지면 오히려 좋아
  37. espapa ·
    성북동에 장애학교가 있고 그 윗집에 형님이 사십니다.
    평소때도 아주 조용하고 절간 같다고 하네요.
    아이들 등하교 시간에 부모님들이 다 데리러 왔다가 데리고 가고
    저 반대론자들이 주장하듯 아이들이 학교주위를 돌아다니고 이런거 전혀 없습니다
    부동산 집값이 떨어지지도 않지요.
  38. 써클저크스 ·
    아니 ㅅ
    특수학교가 왜 기피시설이고 혐오시설?
    특수학교가 하나라도 더 있으면 좋은거 아닌가뇨???
  39. 세드나 ·
    성동구 주민인데 환영합니다. 공원에 둘러쌓인 아주 좋은 위치라고 봐요
  40. 김골뱅 ·
    특수학교 때문에 집값이 떨어지는게 아니고, 특목고가 들어온다는 호재를 이용할려고 하는거죠. 참 못된 사람들입니다.
  41. 졸튼 ·
    학부모들이 무릎까지 꿇어야 하는 현실이 너무 슬픕니다... 그래도 결론적으로 통과가 되서 다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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