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임대를 모든 국민에게 입주자격을 부여하면 좋은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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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먹고 공공임대 발상의 전환이 필요하다는 게시글을 하나 올렸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284367CLIEN
추가적으로,
공공임대주택 입주자격을 자산, 소득에 관계없이 모든 국민에게 부여했을 경우
장점에 대해서 정리해 봤습니다.
공유지는 가난한 사람만의 것도 아니고 부유한 사람만의 것이 아닌 모두의 것입니다.
공공임대를 취약계층에게만 입주자격을 줄 필요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경쟁자가 증가하겠지만 모든 이에게 기회를 줄 수 있기에
그들(취약계층)만의 리그를 벗어나 소셜믹스의 자연스러운 구현이 가능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과거 인국공 사태처럼 제한된 사람들만 혜택을 받고 불공정 논란을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당첨 확률은 낮아지만 누구에게 기회를 줄 수 있는 효과도 있습니다.
아래는 예상 효과입니다.
1. 주택보유자가 당첨되었을때
보유 주택을 매도해야만 입주할 수 있게 합니다.
당첨된 사람이 보유주택을 청산하고 입주하면 시장에는 매매물건이 하나 늘어나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이 경우 보유주택의 매매차익은 해당 가구의 소비여력 증가로 이어집니다.
2. 월세/전세 보유자가 당첨되었을때
당첨자는 현재 살고 있는 곳과 임대주택과의 거주조건을 비교하여 입주를 결정하면 됩니다.
이 경우 보다 저럼한 월세로 옮긴 가구의 소비여력/저축여력의 증가로 이어집니다.
3. 복지사각지대의 해소, 행정비용 감소 등
소득기준을 아슬아슬하게 초과하여 신청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없습니다.
아래는 예상되는 단점입니다.
1) 청약경쟁의 심화
중위소득을 기준으로 볼 때 기존보다는 2배는 넘게 경쟁율이 발생합니다.
2) 재정적 부담
그 돈 어디서 구하냐 면서 재정 부담을 이야기하는 분들이 있는데
국내 현실 상 어차피 충분한 임대주택 공급은 힘듭니다.
돈 없으면 안 지으면 됩니다. 쿨하게 생각하면 됩니다.
댓글 24
늘리고 임차인
때
쓰는것 통하지
않게 분양을 강제로 했으면 좋겠네요!! 임차인
우선 분양권은 주더라도 분양을 해서 공급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해야합니다.
청약61개월 이상 6점에 해당지역거주 5년이상 3점으로 9점인데 지역따라 다르겠지만 9점이면 상당히 노려볼만한 점수입니다
물론 가족단위가 살만한 59제곱은 불가능하지만요 ㅋㅋ
다만 주거권을 우선해서 좀 불편한 면이 많더라도 막대한 물량이 공급되는게 전제가 되어야 한다봅니다.
지역상 선호가 있어서 추첨등은 들어갈 수 있어도, 주거비 자체는 아주 저렴해야하고, 주거 권리 자체는 재드래곤에서부터 넝마줍는 할머니까지 누구던 있으면 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284472?c=true#152639505CLIEN
모든 국민이 공공임대 입주자격 부여하게 해주자 해놓고 집 있는 사람은 당첨 되면 집 팔라고 하면 그냥 무주택자로 제한하라는 것과 뭐가 다른건가요?
당첨되면 무주택자여야한다는거나 당첨전에 무주택자여야한다는 것과 뭐가 다른건가요? 말장난 하는 것도 아니고.
보유주택 먼저 팔고 신청해야 된다는 것이 아니고, 당첨 안 될 가능성이 많은 만큼 보유주택을 가진 사람도 신청이 가능하게 하고, 만약 당첨이 된다면 그 시점에 보유주택을 팔아야 실제 거주 가능하게 하자 그런 뜻입니다.
제가 대충 말해도 맥락 좀 살펴 봐 주십시오. 굽신굽신
제가 노년이 되어 생활비가 부족할때 보유주택을 역모기지로 하여 생활비를 쓸 수도 있고, 그런 상황에서 임대주택을 신청하고 만약 당첨이 되면 역모기지 청산하고 임대주택으로 들어간다는 시나리오가 있을 수 있습니다.
조건부 당첨으로 하면 되겠네요. 이해했습니다.
그런 날이 오면 모르겠습니다만...
배타적으로 영구히 사용수익을 할 수 있는 소유권을 포기하고 임대로 갈아타는 케이스는 몇 없으리라 보는데요. 아예 소득이 없고 집만 가진 노년층은 굳이 집을 안 팔아도 주택연금 신청하면 됩니다.
집값 폭락하니 팔아서 그 돈으로 주식투자하라는 것과 맥이 비슷하네요
애초에 지금도 소득이랑 자산 제한하는데도 로또 임대라는 말을 들을 정도인데 이걸 범위 넓혀서 더 열어주면 정작 주거가 취약한 계층만 더 삶이 열악해지는 거 아니에요?
혜택 못받는 사람은 어떻게 되나요?
1주택 보유자가 임대를 들어갈 이유가 없어요. 물론 특수한 경우는 생길거라 보지만 글쎄요.
그리고 임대기간에 대한 내용이 없는데.. 임대기간을 정해주지 않으면 인국공과 같은 사태가 또 일어납니다.
나도 인프라 좋은 서울에서 임대 살고 싶은데 누구는 되고 누구는 안되냐? 라며 로또와 같은 임대가 되겠지요
과연 임대주택 당첨이 되지 않아 배아픈 자들의 분노는 어떻게 풀어야 할지 궁금해지는군요.
1번도 사례는 없겠지만 기회와 선택권이 공정하게 주어졌고 입주 안하면 임대주택 1채 그대로 다른분께 돌아가는건데 손해가 뭐있나요? 오히려 공공주택 공급을 강화하기 좋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