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고 살기 바빠서 인터넷 활동은 많이 하지 않았습니다. 요며칠 클리앙 주류의견에 반하는 사안들로 2찍 몰이에 빈댓글을 받으니 너무나 긁혀서 오랜만에 글 써봅니다.
위 이미지는 문재인 대통령께서 퇴임 후 참여하신 다큐멘터리 '문재인입니다' 제작후원 내역입니다. 저 역시 민주진영에 속한 사람이며, 민주당 당원이기도 합니다. 빈댓글 다는 여러분들과 같은 민주진영에 있는 `진짜`라는 사실을 굳이굳이 강조해야하는 현실이 씁쓸하네요.
민주당은 제1당입니다. 다양한 스펙트럼의 지지자가 존재하는 것은 당연하고, 여러 사안에 대해 가장 끝단의 무지성 지지만이 ‘진짜 지지자’인 것처럼 군림하는 건 정말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의견을 '비난/갈라치기'가 아닌 '논의'로 바라봐주셨으면 합니다.
1. 코스피 관련 논의에 대해
일부 빈댓글을 단 분들을 보니, 종부세 걱정하는 홈리스처럼 10억 대주주 요건을 걱정하는 개미투자자를 조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하... 이건 너무 얕고 단편적인 시선 아닌가요?
최근 코스피 하락과 관련해 진성준의 발언은 명백히 잼통의 경제 기조와 어긋났고, 당대포와 김병기 원내대표 등 당차원에서 정책 재검토 의사를 밝혀주셔서 시장이 일부 안정을 찾고 있습니다. 이런 흐름은 생각도 하지 않고, 회복세를 보이는 것 조차 비아냥대고 있더군요. 주식에 대한 이해도 없이 맥락을 무시한 채, 개인투자자를 비하하고, 시장 반등조차 비아냥거리로 삼는 분들을 보면 잼통의 경제와는 전혀 다른 방향으로 가고 계신 듯합니다. 이런 의견에 빈댓글이 맞나요?
2. 문통께서 요청하신 조국 사면
문재인 대통령은 정치에 처음 투신하셨을 때부터 지금까지 제가 진심으로 존경하고 지지해온 분입니다.
물론 그 분의 모든 판단과 정책이 저와 완전히 일치할 수는 없기에, 비판적인 글을 남기기도 했습니다(이게 무슨 2찍의 근거인 것 마냥 완장질 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조국 장관과 일가족이 검찰과 언론에 의해 집요하게 난도질당하던 시기, 문통께서 침묵하신 것을 저는 지금도 깊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제 와서 이재명 대통령께 정치적 부담을 떠넘길 수 있는 조국 사면 요청을 '공개적으로' 꺼내신 건,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처사입니다. 지지의 경중에 혹은 개인의 생각에 따라 의견이 다를 수 있는 부분이기에 게시판이 뜨거운 것 아닌가요. 이런 생각들이 다 갈라치기이고 2찍의 공작질이라고 느껴지시나요?
일부 회원이 난사하는 빈댓글, 그게 정말 ‘민주적’이라고 생각하십니까?
스스로를 무결한 ‘진영의 수호자’라고 착각한 채 완장질하시는 건 아닐까요. 우리가 지지하는 민주진영은 그렇게 얕고 좁은 곳이 아닙니다.
요며칠 메모한 분들이 이 글에도 빈댓글을 달지 모르겠네요. 참 안타깝습니다.
이성적인 말과 글을 써도
한결 같으신 분들을 보면 ...
쟤는 분명 알바야 . 쟤는 쁘락치야 , 날 속이고 있는거야 라고 생각하시며
확증편향에 갇히신 분들이실테죠 .
민주주의의 최대 약점
그래도 우리 모두 같은 한 표입니다.
사실 긍정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어떻게 굽느냐에 따라서 내 표로 만들수 있기도 합니다
이승만 박정희 독재자 학살마와
이만희 사이비 서기꾼에 대해서
고견 바랍니다요.
저렇게 물어보니 많이 기분이 나쁘셨나봐요?
그냥 평소 하던데로 조국당이나 욕하세요.
민주 진영 지지자라는 사실이 곧 지성인이라는 등식은 성립하지 않나봅니다.
어디 가나 목소리 크고 극성인 사람들이 득세하는 것이 순리인가 싶어요.
이렇게 극성을 부리니까 조금이라도 다른 시각이나 의견 가진 사람들은 글을 안쓰고 조용히 있나봐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029961CLIEN
빨판상어 몇마리 달라붙는다고
고래가 안움직이던가요?
제게도 기생하는 빨판상어 몇마리 있는데
신경 안씁니다.
별개로 사면요청은 부담이 안될것 같습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032241CLIEN
저도 뉴스타파 후원자고, 최강욱 의원 벌금 후원도 했고, 장인수 기자 책도 구매, 부승찬 의원 책도 구매, 이재명 대통령 책도 구매 했는데 빈댓글 다는 분들에겐 제가 아마 2찍 리박스쿨로 '낙인'되 있는거겠죠 ㅎㅎ 고양이뉴스 유료 구독자도 있네요 ㅎㅎ
민주진영 절대자들은 눈꼽만치의 비판도 허용하지 않는..
근데 그사람들 이재명도 예전에 욕하던 사람들이었을건데 자신들이 욕하고 까던건 그럴수 있지뭐 하죠..
지금 빈댓글은 몇몇 악용 되고있다고 봅니다.
상대방 글 보기 싫으면 달리고, 정치 내용과 입맛에 안 맞으면 달리고 그럽니다.
근데 오늘도 빈 댓글은 아니지만 님께서 말하는 유형의 회원에게 황당한 댓글을 받으려 에너지를 낭비하려니 짜증도 나고 슬프기도 했어요 자신과 100% 생각이 같지 않으면 무조건 공격적으로 나오고, 단정 왜곡하고, 최소한의 예의조차 지키지 않더군요 마치 형제 자매가 잡아먹을 듯이 달려드는 것 같다, 국짐 지지자들과 대립하는 것보다도 더 화가난다 말해도 무슨 말인지 알아 듣는건지 못알아듣는건지 계속 자기 주장만 하더라고요
그래도 유일하게 이성적 사고가 가능한 분들이 클리앙에 계시다 생각하기에 힘들때 기대게 되는데 여기서마저도 이렇게 상처받고 무의미한 공격을 받는다면 이제 어디로 가야할까 그런 생각을 했어요 가족들마저 나를 밀어내면 갈 곳이 없는 기분이랄까요
전체적으로 비슷한 생각을 지녔다는 것을 기본 전제로 한다면 그 안에서 생각이 좀 다른 것에 대해서는 너그럽게 받아 들였으면 좋겠어요 어떻게 사람이 모든 사안에 100%다 같을 수가 있나요?
클리앙 좋아하는 곳이지만 가끔 징글징글한 분들이 계셔서 정이 뚝 떨어질때가 있네요
맞는 말씀입니다.
저는 빈댓글은 달지 않습니다만,
빈댓글 문화가 클리앙이 청정커뮤니티를 유지했던데 어느정도 공헌을 했다는것 에는 동의합니다.
클리앙 대안사이트가 만들어지고 난 후엔, 클량 글 리젠도 줄은거 같은데
터줏대감 텃세도 아니고 몇몇 분들은 정작 본인들은 글도 잘 안 올리면서
자기들 마음에 안 드는 글에는 토론할 생각은 안 하고 박제,빈댓글,비아냥 댓글만 달죠.
'내 마음에 드는 글들을 올려봐, 내 맘에 안 드는 글들은 밣아주겠어' 뭐 이런 태도로 클리앙 커뮤니티 활동하는건지 모르겠습니다.
근데 살고 죽는 문제도 아닌걸로, 같은 아군들끼리 왜 이렇게 의미없는 공격을 하고 상처를 주는지 이해할 수 없어요 정신나간 국짐 지지자들을 대할 때와는 또다른 느낌이 들어요 굉장히 춥고 외로워진달까요...
어디에나 극단은 있고, 최소한의 예의조차 던져버리는 사람들이 있으니 리츠님도 너무 마음 상하지 않으셨으면 좋겠네요 편안한 밤 되세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029961CLIEN
아마도 알바는 아니고 광팬들일껄요 . 빈댓글부대와 같은 부류겠죠
즐기시는게 대단하세요ㅋㅋㅋ
그냥 그런갑다하고 활동하세요
빈댓글이나 메모했다는 댓글을 보면 수긍이 갈 때도 있는데, 별로 신경이 안쓰일때도 많더라구요
저처럼 메모나 빈댓을 신경 안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정녕 비공개로 의견 전하고 싶었다면 오프더레코드 요청이라도 했어야죠. 문통도 정치인입니다. 너무 무시하시는건데요.
라고 하네요. 동석은 아닌거 같은데요?
혹여나 오해하실까봐 덧붙이는데, 저도 여전히 문통 존경하고 좋아합니다. 좋은 밤 보내세요!
빈댓글을 받으니깐 화가 나서..
저한테 빈댓글 단 분의 글 하나하나에 다 빈댓글
달아본적있어여
가장 많이 드나드는 사이트에서의 빈댓글 참기
어렵더라고요
요즈음 그러혀니 합니다
생각이 다른거를 그렇게 표현한다고 하는데
말릴수 없지요
제가 빈댓글.달린다고해서 국힘지지자가 되는거는
아니니깐요
적어도 클리앙에서 자기 의견을 피력하는 글을 쓸때는 빈댓글도 각오해야 합니다.
저도 메모 많이 합니다. 열심히...
아리쏭한 경우도 있고 확 느낌이 오기도 하지만
평소 글이나 댓글이 멀쩡하면 잘 봅니다.
하지만 아니다 싶을때는 빈댓글을 반드시 답니다.
저도 먹고 살기 바쁘고 나이들고 커뮤도 오래하다보니 토론하기도 귀찮구요
대신 나는 생각이 다르다 라고 표현하는거지요.
수박과 낙지가 괜히 진치고 있는게 아입니다 ㄷㄷ
민주화 운동한건 설대 학생회 우리들인데?
설대출신 검사 판사 언론 경제가 나라이끄는거지 다른게 감히 어딜?
민주주의 국가에서 다양성과 소수의견을 인정못한다면 군부독재와 다를게 모가 있을까여;;;
극과 극은 통한다고.. 태극기할배들과 정반대위치에서 똑같은 행동.. 동감못받죠...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7965574CLIEN
자신과 다르다고 '틀림'이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지요
님의 마음이 정말 그건 아닌데 하실 수 있어요.
하지만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시는 분들도 많아요.
님을 모르니 님이 쓴 글로 판단할 수 밖에 없죠.
본문의 1과 2 모두 갈라치기 소재로 잘 먹혀요..
그런게 요즘 클량에 너무 많아요.
윤거니강점기때도 그 정도는 아니었죠.
그래서 이상하다 싶은 글은 메모를 해두고
이전 글들 꼼꼼히 읽어보고 링크를 붙이는거예요.
물론 저도 실수할 수 있어요. 그러나 저는
실수하면 빈댓글 메모도 지우고 사과도 합니다.
그 점이 빈댓글이나 박제당하신 분과 다른 지점이죠..
저보고 역공작이니 뭐니 하셨는데 제가 쓴 글들
몇개 없지만.. 읽어보세요.
제가 역공작을 한다면 과연 이렇게 빈댓글이나
메모나 붙이고 있을까요? 아니면 이 본문처럼
논란거리를 만들어낼까요?
빈댓글과 메모, 박제는 클량의 정책이예요.
그걸 받으시는게 불편해 하실 순 있어요.
그러나 그거는 님의 의견에 대한 의견일 뿐입니다.
그걸 잊지 않으셨으면 합니다.
그게 화나서 조롱하고 비난이나 한다면
빈댓이나 박제 당하신 분들과 뭐가 다를까요?
적어도 그분들 보다 나은 선택을 하셔야 하지
않을까요?
언젠가 저도 님에게 사과하고 메모를 지우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짧지 않은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8914458?c=true#149309076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038906?c=true#150261154CLIEN
https://www.clien.net/service/board/park/19036957?c=true#150243748CLIEN
부모가 아이 행동 잘못했을때 고치게 하지 않고 오냐오냐 하면 애가 대성하던가요?? 자식에게 오냐오냐를 망치는게 아닌 지킨다라고 착각하시고 있지는 않는지? 이렇게 설명해도 어차피 제말 들을 생각도 없으실텐데. 하나하나 주신거 이상으로 앞으로 돌려드리겠습니다.
아니 24시간 클리앙만 보나 댓글 다니 순식간에 댓글 달립니다. 이번 뿐이 아니구요 . 차단해놓으니 자꾸 블랭크 떠서 확인해보면 여기에 빈댓글 주로 다는 그 사람들이 똑같이 그렇게 하고 있구요.
클리앙 안에서도 빈댓글 다는 사람은 소수이고, 사리분별이 못하면서 빈댓글을 난사하는 사람은 더더욱 소수입니다 (옆동네로 많이 가셨잖아요;).
누군가 삐따님께 빈댓글을 단다고 해도 대부분은 그 사람을 이상하게 볼겁니다.
뉴스는 뭐... 행간파악이 어려울테니 여론에 기대어 빈댓글 난사하겠죠. 다른 댓글 없으면 어떤 의견에 빈댓글을 달아야할지 모를걸요? 자주적인 사고는 불가능할거라고 확신합니다.
위에 남겨둔 댓글이 신고삭제 되었네요. 다 읽어보시고 신고하셨나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