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구한 디월트 전동공구 충전기 DCB115를 220V 개조해봤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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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불프에 디월트 전동공구(ex. 해머드릴, 임팩트 드릴 세트) 직구한 분들 참고하시라고 남깁니다.
구글에 검색하면 나오는 흔하디 흔한 DCB115 충전기 개조 사용기입니다.
별다른 건 없으며 구글링 해서 유튜브를 보시든 블로그를 보셔도 동일한 내용입니다.
그냥 기록 차원에서 남겨둡니다.

준비물
공구
별 렌치 T15

인두기 (무연납 녹일 정도의 성능)

납흡입기 or 솔더윅


자재
플럭스=솔더링 페이스트 (있으면 좋고 없어도 무방, 근데 납땜 하시는 분들은 다 가지고 있음)

납

450V 100uF 105도씨용 1개
바리스타 1개 14D431K
써미스터 2개 NTC 10D-9 (구형기판 2개, 신형기판 1개 필요)
5W 0.33옴 시멘트 저항 2개 (있으면 좋고 없으면 그만)
왼쪽부터 110V-220V 돼지코, 450V 100uF 정류 콘덴서, 바리스타 14D431K, 써미스터 NTC 10D-9, 시멘트 저항
기타 롱노즈, 펜치, -자 드라이버 같은 보조 공구
개조 순서
1. 별 렌치 (T15)로 뒷판의 피스 4개를 풀어냅니다.



2. 기판을 들어내서 콘덴서 주변의 실리콘을 칼로 제거합니다.

3. 그 다음 기판을 뒤집어서 인두기와 솔더윅 or 납흡입기로 콘덴서를 제거 합니다.


4. 그 다음 기판에 J4라고 써져있는 부분의 점프선을 제거 합니다.


5. 그 다음 콘덴서를 실장합니다. 콘덴서는 두꺼운 흰 띠가 있는 곳, 다리가 짧은 곳이 -극입니다. 다리가 긴쪽이 +극.
방열판쪽으로 흰띠가 가게, 즉 다리가 짧은쪽이 -극이므로 거기로 껴서 납땜합니다.
콘덴서 윗부분 보면 흰띠가 있는쪽이 방열판쪽으로 가게 합니다.
써미스터는 극성이 없으므로 대충 벌려서 껴놓습니다.
6. 써미스터는 극성이 없으므로 대충 껴놓고 납땜합니다.
7. 바리스타도 극성이 없으므로 대충 껴놓고 납땜합니다.

8. 납땜 다한 뒷판 모습

9. 끝입니다. 납땜 다 하셨으면 니퍼로 다리 튀어나온거 잘라주시고...기판을 케이스에 넣고 조립합니다.
10. 충전 테스트. 빨간불이 깜빡이면 정상입니다. 완충되면 빨간불이 그냥 점등한 상태가 됩니다.

음 이런거 써볼 때마다 느끼는건데 진짜 이런 류의 글 잘 쓰시는 분들 대단하신거 같습니다.
작업 자체는 별게 아닌데... 하나하고 사진찍고 하나하고 사진찍고 이걸 해야하는데
자꾸 까먹고 그냥 넘어가서 정작 중요한 작업 사진은 없네요...
유튜브에 자세한 영상들 있으니 그거 보면서 하시면 더 쉬우실 겁니다.
제가 강조하고 싶었던 부분은 콘덴서를 극성에 맞게 끼우는 장면이었는데 그걸 안 찍었네요.
방열판 쪽이 ㅡ극이라는것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궁금하신거 있으시면 아는 한도에서 답변 드릴게요. 전기적인 지식은 없고 따라한 거 뿐이니
자세한 전기적 문제는 다른 분들께 질문 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19
귀찮아서 쳐박혀있네요 자극받았습니다
/Vollago
저기서 콘덴서만 바꿔도 220V로 충전하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습니다. 이유는 대한민국 전력의 품질이 매우 좋기 때문이죠.
그치만 안전을 위해서 써미스터와 바리스타 거기다가 시멘트 저항까지 연결해서 쓰는겁니다.
어차피 제조사가 보증하는게 아닌 이상 모든 위험과 책임은 본인이 지는 것입니다
하고 싶은 사람만 하면 되죠.
언제 시간나면 꼭 해봐야 겠어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