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톺아보기

부동산 문제는 청년들도 마음에 안듭니다

우저놈 · · 수정

조회 479 · 공감 0 · 댓글 7

몇달 전 빌라나 임대 관련으로 떠들썩 했던것을 보며 4050~은 재수없고 꼴불견이며 2030은 추악 하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는 30대로 성인이 되어 지방에서 취직하기 이전에는 부모님과 같이 구축빌라에서 커왔습니다


아파트라는곳에는 현재 지방에 신축을 분양받아 내 집을 마련하기 전까지는 살아본적도 없었으며 지금도 부모님은 서울 구축빌라에서 살아가고 계십니다


그래서 더더욱 구축빌라 같은곳도 사람 사는곳이고 장단점이 있을뿐 살만한곳이며 아직도 수십수백만 가구는 빌라에서 살아가고 있다는걸 누구보다 잘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집권 여당이라는곳에서 나오는 임대나 빌라 같은 대책을 내놓기 위해 했던 생각을 되짚어보며 얼마나 재수없고 꼴불견인지

또한, 그 대책을 보며 내놓는 2030들의 반응 또한 얼마나 추악한 마음가짐을 담고 있는지 두눈으로 똑똑히 보게 되었습니다


굳이 4050 이상이 왜 재수없고 꼴불견인지는 말 안해도 될것같고

2030의 경우는 암만봐도 아파트를 원하는건 자산증식을 원해서이고 자산증식을 원하는데 자산증식이 쉬운 아파트가 비싸서 문제라는것은 결론적으로 어떻게 아파트를 매수 한다면 그들은 투기성 부동산의 상승을 원하는 4050 이상들과 같은 시선으로 4050 뭐라 할것없다는 결론이 지어지며 존나게 추악하다는 생각을 안할수 없게 되더군요


아파트를 대거 보유중인 4050은 당연히 상승을 원하고

아파트를 대거 사고싶은 2030도 비싸서 못살뿐 매수후에는 상승을 바라보는 모두가 부동산의 상승을 염원 한다는 결론을 가지고 있는겁니다


물론 내 거금으로 부동산을 매수 했는데 오르는걸 원하는게 당연하지 않냐라는 반박에 옳다고 생각 하지만 구축 빌라나 아파텔 같은것도 상승률이 미미할뿐 자산이 풍비박산 난다거나 무조건 하락 하지는 않거든요


자산의 증식보다 진심으로 거주할곳을 찾는다면 5억 이하 수준급 빌라나 아파텔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그런데 여론은 아파트만을 바라고 있죠


4050 이상과 자산격차는 더더욱 벌어지고 그런 부작용 알겠으나

2030들도 투기만을 목적으로 한 반대가 반대의 주목적인 추악함을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는것이 참 안타깝다 못해서 더럽고 부서버리고 싶다라고 생각하게 되는 사건이 되었었네요


무엇보다 대한민국의 부동산 신화가 무너지기 이전에는 기성세대와 청년세대의 추악함의 대결이 대를 이어가며 끝나지 않을것이란게 한편으로는 미래에 우리 세대도 4050처럼 욕을 들어쳐먹을때 추악함을 일삼던 저들의 반응은 어떨까 얼마나 더 추악하고 편협해질까 궁금하기도 하네요


우리 세대는 좀 늦은 5060 시대에 현 4050의 자산량을 따라가게 되겠죠

그때의 3040은 미래의 5060인 저희에게 지금과 같은 요구를 할테고 우리 또한 현 4050처럼 현명하지 못한 선택을 할수밖에 없을걸로 보이네요


내가 살때만 저렴하지 않아서 문제고 내가 사면은 폭등을 바란다는 마음가짐이 대부분인 세대이니 뭐 별다른 해결책이 나오지 않겠죠

댓글 7

  1. plusmin · · 공감 1
    전제부터 틀리셨네요. 내 집 사도 부동산 폭등 안 바랍니다. 내 집만 오르면 몰라도 딴집도 다 폭등하는데 팔아도 비슷한 곳 가기는 커녕 세금만 오르는데 뭐가 이득인가요.

    애초에 논지 자체도 웃기고요. 라면 많이 먹어도 안죽는다고 죽을때까지 라면만 먹고 사는게 선한 건가요? 다른 맛있는 음식들 가격은 죄다 폭등시켜서 사지도 못하게 만들어놨는데 말입니다.

    사실 그냥 간단하게 아파트 값을 폭등 안시켰으면 됐을 일이죠.
  2. 우저놈 ·
    @plusmin님 내 집 폭등 안바라면 빌라나 아파텔 같은거 가시면 되죠
    집이 음식처럼 수시로 바꿔먹는거던가요?
    폭등을 원하는게 아니라면 급한대로 상황에 맞춰서 빌라나 아파텔 가고 재건축이나 공급물량 등 정책을 혁신적으로 주도하는 정치인을 찍으면 됩니다
    말씀드렸듯이 지금도 빌라 같은곳에 사는 인구가 수백만명입니다
    그들은 억울하고 통탄해서 어떻게 살아갑니까?
    그리고 웬만하면 서울 빌라 등지는 상승률이 미미해서 그렇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차라리 지방 중소도시 아파트보다 나아요 거기는 진짜 떨어지거든요
  3. plusmin ·
    @우저놈님 그 수백만명이 억울하고 통탄하니 서울에서 지지율이 이렇게 떨어지는 거겠죠. 본질을 못보시네요.

    애초에 음식은 그냥 가격상승의 비유일 뿐 본질이 아닌데 엉뚱한걸 지적하십니다. 그게 불만이시면 뭐 자동차 같은걸로 바꿔서 생각하시든가요.

    결혼하고 가족 생기고 애 낳았는데 다른차 값 다 폭등시켜서 평생 사회초년생 때 산 차 타고 다니라 하면 누가 수긍하나요? 그게 본인 선택이 아닌 정부 실책에 의한 거라면 더더욱이요.
  4. 이퀄라이저 ·
    각자의 입장이나 사연이 있는거라 생각해요. 이기적일수도 있고, 필요에 의한 걸수도 있고.
    다만 굳이 나이를 나눠서 생각할 문제가 아닐듯 한데 왜 부동산 문제를 세대 갈등으로 갈라치기 하려는지 모르겠네요.
    일반화 하기 어려운 문제라 생각합니다.
  5. 우저놈 ·
    @이퀄라이저님 별수없죠 뭐
    세대별로 자산격차가 두드러져서 주요자산 구성에서도 공통점이 있으니까요
    그게 모여서 세대간 여론이 만들어지고 갈등이 생기는건 필연적이겠죠
  6. 라덴 ·
    모두가 자산 증식시키고 싶은거 똑같습니다.
    대한민국 상황과 세제, 대출, 월세 주거비용을 감안했을때
    서울 자가 보유자랑 무주택자는 시간이 지날수록 자산격차가 커집니다.

    그 상황에서 떠나가는 배 보면서
    대출도 안나오고 주거비 상승으로 생활비 압박도 높아진다면 나룻터에 서있는 사람은 불만의 목소리가 커지는게 당연한겁니다.
    2030 4050 나눌 필요도 없습니다.
    비율상 젊은사람들이 무주택 비율이 높은것일 뿐입니다.

    그리고 원래 항상 자기 사다리 걷어차였다는 생각이 들면
    사람들은 분노해왔습니다. 딱히 현 2030이 특이하다고 생각하시는건 좀 오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7. Iiiiilllli ·
    원래 사람이 다 그런거죠 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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